☆ 양심 없는 놈은 가르칠 수 없다 !~~
자명 ・ 2022. 11. 13. 20:25
☆ 양심 없는 놈은 가르칠 수 없다 !~~
공자가 어느 날 길을 가다
길가 숲에서 대변을 보고 있는
사람을 보았다.
공자는 즉시 제자들에게
그 사람을 데리고 오도록 하여
그를 호되게 꾸중하였다.
대변을 본 그 사람은
부끄러운 얼굴을 하며
얼굴을 싸매고 도망쳤다.
얼마 후
이번에는 길 한 가운데에서
대변보는 사람을 만났다.
그러자 공자는
“저 사람을 피해서 가자”
고 했다. 제자들이
의아해하면서 물었다.
"선생님,
어찌하여 길 가운데에 똥을
누는 저자를 피해 갑니까?
저자는 길가에 똥을 눈 놈보다
더 나쁜 놈인데요."
이에 공자가 답하기를,
"저자는 아예 양심도 없는 자다.
길가에 똥을 누는 자는 그래도
마음 한구석에 양심이라도 있으니
가르치면 되지만,
아예 길 한가운데서
똥을 누는 자는 양심이라는 것이
없으니 어찌 가르칠 수 있겠느냐?"
천하의 공자도
양심이 없는 인간은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맹자도
"부끄러움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다.“
고 했다.
근래 우리 사회는
길 한 가운데에서 똥을 누고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이들을 교화(敎化)시킬 수 있을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법이고 양심이고 다 내던져
버린 인간들~
자신들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많으면 '검수완박'을 해
아예 수사를 못 하도록
해놓았을까.
이젠 그것도 부족해서
감사원의 감사도 함부로
못하도록 '감사완박'까지
추진 중이라고 한다.
그들의 셀프입법은 끝을 모른다.
노조가 불법으로 파업을 해도
기업이 손해 배상 청구를
막는 법까지 추진 중이라고 한다.
노조가 그들 편이 아니라면
그런 법안을 추진할까.
국민의 혈세로 온갖 특권을
다 누리고 있는 그들이건만
털끝만큼의 양심도 보이지 않는다.
옛날 그리스의
프로크루스테스라는
도둑은 행인을 자기 집에
끌고 가 침대에 눕히고는
침대보다 몸이 길면
몸을 잘라서 죽이고
침대보다 몸이 짧으면
몸을 늘여서 죽였다.
침대를 사람에 맞춘 게
아니라 사람을 침대에
맞춘 것이다.
모든 기준을 자기네들
멋대로 정하는 저들이
바로 '프로크루스테스'
가 아니겠는가.
관자(管子) 목민편(牧民篇)에는
“예의염치가 무너지면 나라가 망한다.”
고 했다.
부끄러움이 없는 패거리가
권력을 쥐고 있는 이 현실을
어떻게 봐야 할까?
"세상에서 가장 품위 있는
평화의 소리는 침착한
양심의 소리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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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은 글 옮김 - '22. 11. 14 慈明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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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심 없는 놈은 가르칠 수 없다 !~~|작성자 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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