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個人觀

횡설수설[橫說竪說] 제28탄, 한국 사회 좌, 우 참칭[僭稱]집단의 대결을 예단

鶴山 徐 仁 2022. 8. 7. 20:33

 

현재 대한민국은 지난 5년 간의 친중, 종북 좌익 정권이 퇴출되고, 자유민주주의 정권이 출범은 하였으나, 좌파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집권의 영향으로 이미, 민노총과 전교조 등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 각 부문에 강력한 기반을 구축한 터이라,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사회주의에 대하여 제대로 체계적이고도 근본적으로  학습하지도 않은 어리벙벙한 패거리들이 집단 이기주의에 함몰되어, 기적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이나 대한민국은 한반도에서는 유사이래 가장 세계가 공인하고 있는 부국강병[富國强兵]의 반열에 올라섰지만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해방 후 한국전에 이르기까지 심하게 이념 갈등의 혼란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면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건설하였지만, 사회의 곳곳에서 좌파 집단은 끈질기게 공산주의 이념을 포기하지  않은 채 세력을 키우면서 자유민주주의 정권 타도를 노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더니,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3대에 걸쳐 좌익 세력이 집권을 하였으니, 한국 사회가 어찌 변하지 않고, 온전하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이제 지난 문정부가 한반도를 사회주의 국가로 통일하기 위해 얼마나 국기[國基]를 문란시키고, 국가의 모든 부문에서 국가의 위상을 얼마나 폭망의 길로 추락시켰는가를 보아온 터인데, 아직도, 극도의 아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자칭 보수라고 하는 새 정부의 정치꾼들을 보노라면, 오직, 신[神]의 가호가 있었기에 겨우 한 번의 마지막 기회를 얻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못한 채 정권의 초기부터, 좌익 집단의 흑색선전과 감언이설과 선전선동 전술에 휘둘리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다.

 

좌파 집단은 이미 탄핵이라는 소리를 서슴지 않고 떠벌리고 있는데도 대응을 못하고 있는 정권이라면 아예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며, 선거 부정과 여론 조작 등을 여과 없이 펼치고 있는 비정상적인 집단을 상대하여, 정상적인 대응에만 올인한다면 진정한 보수 세력은 희망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도의 수준으로도 지금의 우파라고 하는 집단의 근간 내홍[內訌]의 꼬락서니를 보고 있노라면 절로 한숨만 나올 뿐이다.

 

따라서, 이왕지사[已往之事], 자유민주주의 정권을 수호하기 위해 집권을 했었으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각오를 가지고, 좌익이 겁도 없이 또다시 탄핵이라는 말을 함부로 지껄이면, 최소한 비상계엄의 수준으로는 대응해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정상인 집단에게 정상적인 사고로 대응하는 수위로 맞서게 된다면, 그 결과는 이미 백전백패[百戰百敗]의 씻지 못할 낭패를 보게 될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한 사실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제언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