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너희를 사랑하사 신 7:1-11
06월 10일 (금)
다만 너희를 사랑하사 신 7:1-11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라 ...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사 ...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6-8절).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굳이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가 남보다 잘나서가 아닙니다. 남보다 많이 가졌거나 남보다 더 유능해서가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사랑하사 속량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고 절대적이고 주권적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할 일이 있다면 오직 감사하며 나를 사랑하사 택해주시고 속량해 주신 하나님께 복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가나안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민족들을 진멸해야 했는데,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며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며 다 멸하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매우 가혹한 말씀이요 복종하기가 쉽지 않은 명령이었음에도 반드시 그렇게 해야 옳았던 것은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기 때문>(9절)입니다. 부디 당신을 택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시며 그분의 말씀에 온몸으로 순종하며 사십시오. 무엇보다 당신의 마음과 삶에서 원주민 족속들을 찾아 척결하십시오. 우상의 제단을 헐고 주상, 목상을 찍고 불사르듯 마음과 생활 속의 모든 우상들을 진멸하십시오.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멸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11절). 그래서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자비를 천 대까지 누리는 복된 가계가되길 진심으로 빕니다. -당신은 당신이 하나님의 택하심과 속량을 받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이 가나안 원주민들을 다 진멸하라고 명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가장 최근 당신이 체험한 <신실하신 하나님>(9절)에 대해 간증해 보십시오. 주님, 저희들의 택함 받음과 주님의 십자가를 통한 속량에는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 외에 아무런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 외에는 다른 답이 없습니다. 부디 저희로 하여금 더 많은 감사와 감격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화롭게 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저희 마음속의 모든 우상을 찍고 불사르게 하사 우상 때문에 무서운 하나님의 보응을 사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성령으로 깨우쳐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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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열 두 척의 배가 있사오니
“친절한 말 한마디와 가벼운 미소는 타인의 마음을 녹이는 가볍지 않은
선물이다. 편의점에서 물을 사고 계산하는데 아주머니가 나에게 한마디 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일상적으로 쓰는 말인데도 아주머니의 미소와 따뜻한 말투에 미소가 지 어졌다.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뜻 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은” 이어진 저(著) 《가장 보통의 감성》 (시소, 43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답’ 이 아니라, 잠시나마 마음을 놓고 쉴 수 있는 진심 어린 말 한마디일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거대한 함선(艦船)같은 마음이 움직입니다. 한 방울의 꿀은 수많은 벌을 끌어 모으지만, 1만 톤의 가시는 단 한 마리 벌도 모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가시 돋친 지적의 말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립니다. 말은 생명입니다. 인격입니다. 씨앗입니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유명한 말을 합니다. “신에는 아직 열 두 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이 말을 한 후에 명량해전에서 기적같은 승리를 합니다. 만약 그가 “신에게는 겨우 열 두 척의 배 밖에 없사옵니다.” 라고 말했다면 승 리할 수 있었을까요. 찬송가 202장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귀하고 중하신 말씀일세. 기쁘고 반가운 말씀 중에 날 사랑한단 말 참 좋도다!” 아름다운 말은 긍정의 말입니다. 그보다 더 아름다운 말은 믿음의 말, 축복의 말, 사랑의 말입니다.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
(잠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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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4장 19절
바람이 그 날개로 그를 쌌나니 그들이 그 제물로 말미암아 부끄러운 일을 당하리라
A whirlwind will sweep them away, and their sacrifices will bring them shame. Hosea 4:19 [NI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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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언어를, 감사의 언어를
국가의 문제도 말을 부정적으로 하는
정당을 만나면 그 나라가 혼란에 빠진다. 그 정치는 미궁으로 들어간다. 선진국들을 보시라. 얼마나 모두 서로가 좋은 말들을 주고받는가 그러니 그 나라가 발전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나라 사회는 전반적으로 언어 때문에 나라가 가시에 찔려서 아픔을 당하고 있고 이 부정적인 풍년으로 말미암아 많은 시련이 오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나라의 모든 위기를 우리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이보다 더 큰 어려움도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는데 우리가 60년대, 70년대에는 어떤 말을 했는가?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라는 말 아닌가? 그래서 올림픽도 치렀고 이 나라를 세계에 경제 대국으로, 선진국으로 끌어올릴 수 있지 않았나? -김삼환 목사의 ’원망하면 손해‘에서- 잘사는 것을 욕했더니 돈이 다 떠나가는 겁니다. 대기업이 무너지고 중소기업이 무너지면서 수출의 길은막히고 안팎으로 다 막히는 것입니다. 돈을 자꾸 욕을 하고. 세종대왕을 자꾸 욕하고 그러면 세종대왕이 도망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경제가 어려운 이유는 부정적인 언어에 있다고도 보아집니다. 이 사회의 병은 이제 우리가 새로운 마음으로 고쳐야 할 것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믿음의 언어를, 감사의 언어를, 소망의 언어를, 축복의 언어를 사용할 때에 이 민족의 어려움은 넉넉히 이겨 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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