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신 7:12-16

鶴山 徐 仁 2022. 6. 11. 13:01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신 7:12-16

 
 
 
06월 11일 (토)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신 7:12-16



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14.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15.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넘겨주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흔히 믿는 사람들의 고정 관념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면 망한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 옳고 귀하지만 너무 이상적이어서 실제로는 그렇게 살 수도 없고 만약 그렇게 산다면 하루도 지나지 않아 실패할 거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조상들에게 맹세한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12절)이라고 하십니다.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고 ...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신다>(13절)고 하십니다.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신다>(15절)고도 하셨습니다. 


우리의 헛된 신념이나 판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아야 망하지 않고 흥하며 복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다 진멸하라고 당부하신 가나안 원주민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은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고 다 진멸하며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16절)고 경고하셨음에도 하나님의 그 명령을 성실히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조금 남겨 놓았던 <가사>에서는 들릴라가 나와 삼손의 발목을 잡는 올무가 되었고, <가드>에서는 골리앗이 나와 사울 군대의 큰 올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조금 남겨 놓았던 <아스돗>은 후에 우상인 다곤의 성지가 되어 하나님의 언약궤를 그 신전에 감금하는 초유의 비극까지 벌어졌습니다. 


말씀대로 삽시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시다.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재단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망한다>거나 <하나님의 말씀은 현실성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는 자에게 어떤 인애와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까?
-본문 16절이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고 경고한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 말씀대로 살면 망하거나 못사는 것이 아니라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며 번성하고 소유가 풍부하게 된다는 게 오늘 말씀의 가르침입니다. 
<네가 복을 받아 만민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ᅟᅡᆼ그럼에도 말씀에 불순종하여 우상을 다 진멸하지 않고 남겨두면 그게 결국은 너의 발목을 잡는 치명적인 올무가 될 것이라고 했사오니 오늘 이 말씀이 저희에게 큰 도전과 깨달음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커피 마시며 진정하세요?
 
“스타벅은 반 미치광이인 에이허브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모비딕에 대한집착을 포기할 것을 권고한다.  


아마도 술츠는 복잡하고 혼란한 세상(포경선)에서 


이성과 평온을 가져다 주는 커피 한잔의 매력을 강조하고싶었던 모양이다.  


그 때문에 이성을 상징하는 인물 스타벅을 회사 이름으로 정한 것은 아닐까.


”허연 저(著) 《그 문장을 읽고 또 읽었다》 (생각정거장,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허먼 멜빌의 명작 《모비딕》에는 무수히 많은 배를 뒤집고,  


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전설의 흰 고래 모비딕이 나옵니다.  


이 고래에게 한쪽다리를 빼앗긴 늙은 선장 에이하브는,  


분노와 좌절 그리고 복수심으로고래 뼈로 의족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그리고 모비딕을 잡기 위한 항해를 떠나게 됩니다.  


일등 항해사 스타벅은 선장 에이하브에게, 이일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가를 말합니다.


“짐승에게 원한을 갖다니……무엇 때문에 저주받은 고기 따위를 사람이쫓아다녀야 합니까!  


돌아갑시다. 이 지옥의 바다에서 돌아 갑시다.”휘몰아치는 바다도 미쳤고, 모비딕도 미쳤고, 


선장도 미쳤고, 선원들도미쳐갑니다.  이 가운데서 이성을 찾은 사람이 스타벅이었습니다.


그래서 슐츠는 커피점을 만들면서 이름을  「스타벅스」라고 했는 지모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혼란스럽고 미친 듯한 세상, 


미칠 듯한 마음 속에서 커피를 마시며진정을 찾으세요!”비단 커피 뿐 만이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는 여러 장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진정은 예배 드릴 때 임합니다.  


기도하고 성경을보고 찬양을 할 때 임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14:27) 
   
말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말을, 
어떤 말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병이 아무리 깊어도 믿음의 말을 하면 온 몸이 밀어주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말을 도와주는 것이다. 
부정적인 말을 하면 온몸은 힘을 잃어버리게 되고 
좌절하게 되고 낙심하게 되는 것이다.
 부정적인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큰 손해가 없다. 
부정적인 지도자를 만나는 것보다 큰 피해는 없다
 어떤 어려움도 여러분의 말 속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겨낼 수 있는 줄 믿는다. 말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이 나라를 일으켜야 한다..
-김삼환 목사의 ’원망하면 손해‘에서-


긍정적인 언어를 먼저 일으키고 말을 먼저 고칩시다. 
가정에 어떤 어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말로서 낙심을 안 하면,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다 이겨낼 수 있습니다. 
 좋은 말을 유산으로 자녀에게 물려주고 선물해 주어서 
믿음의 옷을 자녀에게 입히십시오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천국은 말로 가는 곳입니다.
 믿음 있는 말로, 하늘 나라의 문은 열려질 줄 믿습니다.분명히 뚫어 낼 것입니다.
이 민족의 어려움도, 장애물도 우리들의 습관을 고쳐
, 적극적인, 긍정적인 언어만 사용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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