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 왕상 8:12-21
10월 04일 (월)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 왕상 8:12-21 12.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13.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14.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15.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1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1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1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2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21. 내가 또 그 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13절). 이 말씀은 성전이 완공된 후 그 성전에 영광의 구름이 가득함을 보고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한 솔로몬이 한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옛 성막이든 솔로몬이 지어 막 봉헌한 성전에서든 그곳을 자신의 처소로 삼으시는 분은 하나님 자신이지 인간의 결정이 하나님의 처소를 고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 표현은 지존하신 하나님을 모시고자 하는 솔로몬의 겸허한 바람과 간절한 소망이라 함이 옳을 것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성소는 성막이었으므로 광야 곳곳을 옮겨 다녀야 했습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온 이후에도 정해진 일정한 처소 없이 계속 옮겨 다녔습니다. 실로, 놉, 기브온... 그러다 마침내 솔로몬의 성전이 봉헌되어 하나님의 언약궤가 안정된 처소, 곧 <주께서 영원히 계실 고정된 처소>를 얻게 된 것입니다.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15절). 성전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요 사랑과 기쁨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먼저 찾아와주십니다. 내가 힘들고 지칠 때, 낙망과 좌절의 터널을 지나며 고통스러워 할 때도 먼저 조용히 찾아와 주시는 분이십니다. 솔로몬도 그랬습니다. 사실 그는 정통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기에 충분치 못했습니다. 서자 출신에 정치적 기반조차도 나단 선지자와 몇몇을 제외하고는 약한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런 솔로몬을 택하사 왕이 되게 하시고, 그로 하여금 주님의 영원한 처소인 성전을 건축하게 하사 오늘 그의 입으로 이렇게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내가 또 그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20-21절). 성전 건축은 곧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향한 사랑이란 사실을 선언하며 백성을 축복한 사람이 바로 솔로몬입니다(14절). 그리고 그것은 자신이 했다기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다>(20절)는 게 그의 진정한 고백입니다. -<성전>에 대한 당신의 이해를 적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12절)고 한 말씀은 무슨 뜻일까요?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설치했다는 한 처소>(21절)란 구체적으로 성전의 어디를 뜻할까요? 반드시 언약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전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오시는 주님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저희의 몸이 성령의 전이요 거룩한 하나님의 성전임을 깨닫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솔로몬처럼 하나님을 송축하며, 이웃을 축복하며,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사는 저희들 되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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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5개 국어를 할 수 있었던 이유 “사람들은 굉장히 놀라워한다. 그렇게 바쁘게 살면서 어떻게 5개 국 어를 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중략). 내가 어쩌면 다른 사람보다 언어구 사와 관련해 조금은 재능이 있을 순 있겠지만, 단순히 그것만으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개의 외국어에 능통하게 된 것을 다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외국어에 능통하게 된 비결을 굳이 꼽으라면 ‘절박함’ 과‘치열함’이었다.” 강수진 저(著)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 (인플루엔셜, 1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은 5개국어를 배워 익혔습니다. 자신이 언어의 귀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절박함과 간절함 때문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나는 ‘살아남기 위해’ 언어를 배웠다. 내가 그토록 좋아하는 춤을 세계 최고의 선생님들로부터 배우려면, 그 최고의 학교 모나코 왕립 발레 학교에 계속 다니려면 무조건 불어와 영어를 배워야 했다(중략). 최고의 발레단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안에서 나의 파트너들과 최고의 퍼 포먼스를 만들어 내려면 무조건 독일어를 배워야 했다.” 강수진은 터키 사람인 남편을 위해 터키어까지 익혔다. 간절한 마음은 모든 가능성을 여는 열쇠입니다.“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고, 나는 놈 위에 간절한 놈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간절히 드리는 기도는 건성으로 드리는 기도와 질적으로 다릅니다. 주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에 간절히 외쳤던 소경 바디매오는 주님의 발 걸음을 멈추게 하여 눈을 뜨게 됩니다. 간절함은 안 보이던 세계를 보 이게 하고, 막혔던 물꼬를 트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승리를 위하여 세 가지 ‘실’이 필요합니다. 진실, 성실. 절실입니다.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8:17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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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1장 25절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In those days Israel had no king; everyone did as he saw f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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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중에 가장 중요한 관계 사람의 일생은 만남의 일생이다. 만남. 태어나면서 부모님과 만나고 자라면서 형제와 친구들과 만나고 장성하여 평생 함께 살 배우자를 만나고, 그리고 또 자식을 낳아 자식을 만난다. 이 만남이 그 삶의 행복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관계가 바로 되어야 한다. 관계. 중국 사람들은 이 관계를 ‘꽌시’라 그러는데, 이 ‘꽌시’가 매우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한 5년은 그 사람과 교제하고 나서 믿을 만하다 하면 ‘꽌시’가 형성된다고 하는데, 관계 중에 가장 중요한 관계가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글빛 사랑의 글 ‘너는 내 것이라’에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바로 되면, 그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우리 이웃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만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그 삶은 행복한 삶이 되고, 보람 있는 삶이 되고 ,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애쓰고 노력하십시오.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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