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 예레미야 17:12~18
06월 26일 (토)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 예레미야 17:12~18 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5.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8.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철두철미한 신앙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그대로 전한 참된 선지자였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는 표현이 349회나 언급되고 있는데, 그 중 157회가 예레미야서에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가감 없이 전하는 선지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말씀을 전하기보다 사람들을 의식하고 그들의 기분에 맞추어 듣기 좋아하는 소리만을 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선지자의 기도의 내용입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되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13). 그리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는 사람들은 소망이 없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는 사람은 수치를 당하고 멸시를 당하게 되며 흙에 기록되니 미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고 누구에게 소망을 두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일생이 결정되고 장래가 좌우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자의 특징은 삶의 여러 가지 문제와 환경으로 인하여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않습니다. 환경 때문에 조급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소망 중에 사는 사람은 오늘 어떤 문제 때문에 절망하거나 삶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하나님만 바라보고 그분에게만 소망을 두고 살아가십시다.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심을 전하고 있습니다(13). 식물이나 동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입니다. 건강도 음식의 맛도 물과 관계가 있습니다. 좋은 물을 찾기 위해 세계가 야단입니다. 생수는 건강과 생명의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성경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 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요한복음 4장). 하나님은 생수의 근원이시며 썩은 물을 생수로 고치시는 분이십니다. 본문 14절에서 예레미야는 "여호와여 나를 고치소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전인적인 치유는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심을 전하고 있습니다(17). 피난처는 적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그곳을 공간적으로 보지 않고 하나님으로 보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안전한 피난처가 되신다는 고백입니다. 당신은 누구를, 무엇을 피난처로 삼고 살아가십니까? 하나님만이 피난처임을 고백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심으로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위로와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나는 무엇을 바라보며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지를 정리해 보십시다. - 전인적 치유와 회복이 필요하다면 생수의 근원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 하나님만 피난처로 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의 간구하십시오. 소망의 주가 되신 하나님, 지금까지는 세상적인 것에 소망을 두고 어리석은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주님만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을 피난처로 삼고 나아가오니, 저의 삶의 현장을 새롭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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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일 “한 대의 승용차는 2만 개가 넘는 부품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하 나의 부품이 없어도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중략). 백에 하나가 부족하면 구십구일 뿐 절대로 백이 될 수 없다. 하나가 있어야만 완 전한 백이될 수 있다. 그렇다. 하나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니다(중략). ‘하나’ 라는 숫자처럼 작고 하찮은 것들을 함부로 여기거나 소홀히 하지 마라. 모든 것은 작고 하찮은 것들이 채워짐으로써 완전해지는 것이다.” 김옥림 저(著) 「365일 마음산책」 (미래북, 374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윗! 하면 골리앗을 물리친 영웅으로 기억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골리앗을 만나기 전의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은 전쟁터에 나가 있는 형들에게 먹을거리를 전해 주는 심부름을 하다가 골리앗을 만났습니다. 이런 심부름은 하 찮고 시시하고 보잘것없는 일처럼 보입니다. 나라를 구하는 영웅에 비 하면 머슴의 일처럼 여겨집니다. 만약 다윗이 크고 거창하게 보이는 일에만 관심을 갖고 먹을거리 심부름은 하찮게 여겨 신실하지 않았다면 나라를 구하는 영웅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윗은 작은 일에 신실 했습니다. 하찮아 보이는 일에도 마음과 영혼을 실어서 충성을 다했 습니다. 그 신실함이 쌓여 결과로 골리앗을 물리친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2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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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교회 교회는 구원을 받았으니 그저 각자의 주관에 따라 세상에서 인정받고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살라고 권하고 위로하는 모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세상과는 다른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살도록 교육하고 격려하여 그리스도를 믿어 새 생명을 얻은 자들이 점차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 가는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이처럼 영혼을 살찌우는 생명의 양식이 공급되는 통로입니다. -박순용의 [참된 교회로 돌아오라] 중에서-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목표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위로입니다. 그러나 위로가 최종 목적은 아닙니다. 누구든지 변하여 새사람이 되어 주의 일들을 감당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길 원하십니다. 교회는 돌봄과 함께 믿는 자의 사명이 무엇이며, 누구를 따라가야 하는지를 가르쳐야 합니다. 세상 판단과 상식으로 도배하여 정죄하거나 힐난하는 집합장소가 되면 안 됩니다. 교회는 주님의 오심을 세상에 알리며, 그분이 구원자로 오시기에 믿어야 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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