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베기를 시작하는 때 삼하 21:7-14
06월 28일 (월)
보리 베기를 시작하는 때 삼하 21:7-14 7.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8. 왕이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붙잡아 9. 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10.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 11. 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가 행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매 12. 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가져가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블레셋 사람들이 벧산 거리에 매단 것을 그들이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 13. 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14.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7. 그러나 다윗과 사울의 아들 요나단 사이에 서로 여호와를 두고 맹세한 것이 있으므로 왕이 사울의 손자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은 아끼고 8. 왕이 이에 아야의 딸 리스바에게서 난 자 곧 사울의 두 아들 알모니와 므비보셋과 사울의 딸 메랍에게서 난 자 곧 므홀랏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 아드리엘의 다섯 아들을 붙잡아 9. 그들을 기브온 사람의 손에 넘기니 기브온 사람이 그들을 산 위에서 여호와 앞에 목 매어 달매 그들 일곱 사람이 동시에 죽으니 죽은 때는 곡식 베는 첫날 곧 보리를 베기 시작하는 때더라 10. 아야의 딸 리스바가 굵은 베를 가져다가 자기를 위하여 바위 위에 펴고 곡식 베기 시작할 때부터 하늘에서 비가 시체에 쏟아지기까지 그 시체에 낮에는 공중의 새가 앉지 못하게 하고 밤에는 들짐승이 범하지 못하게 한지라 11. 이에 아야의 딸 사울의 첩 리스바가 행한 일이 다윗에게 알려지매 12. 다윗이 가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 야베스 사람에게서 가져가니 이는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을 길보아에서 죽여 블레셋 사람들이 벧산 거리에 매단 것을 그들이 가만히 가져온 것이라 13. 다윗이 그 곳에서 사울의 뼈와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가지고 올라오매 사람들이 그 달려 죽은 자들의 뼈를 거두어다가 14.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와 함께 베냐민 땅 셀라에서 그의 아버지 기스의 묘에 장사하되 모두 왕의 명령을 따라 행하니라 그 후에야 하나님이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니라 -8절의 <아야의 딸 리스바>는 누굽니까? -기브아 사람들에 의해 목이 달린 사울의 자손 일곱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혹 당신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다짐한 것들을 파기한 적이 없으십니까? 주님, 결국 다윗이 내어 준 사울의 자손 일곱이 기브온 족속들에 의해 희생됐습니다. 그들이 그 일곱을 동시에 보리 베기를 시작하는 첫 날 목매어 달았다고 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 앞에서 저희로 하여금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언약의 엄중함을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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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간다울 때 “순수한 놀이는 인간이 누리는 자유의 가장 높은 수준의 표현 형식이 다. 자유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795년에 쓴 『인간의 미적 교육에 대하여』라는 책에서 프리드리히 실러는 〈사람은 가장 인간다울 때 놀괴 사람은 놀 때 가장 인간답다〉라고 썼다.25 (인문2) 제러미 리프킨 저(著) 이희재 역(譯) 《소유의 종말》 (민음사, 3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영물, 말하는 영물, 도구를 사용하는 영물이기 이 전에 ‘놀이하는 영물’입니다. 네덜란드의 문화이론가 호이징하는 자 신의 저서 《호모 루덴스》에서,인간의 문화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화가 현대에 가까워질수록 놀이의 성격에서 벗어나 관념, 도덕, 이데올로기, 규범 등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음을 개탄하고 있습니다. 문학의 경우도 그러합니다. 재미있는 것보다는 무언가 고상하게 관념 적인 주제가 내포돼 있는 것을 잘 쓴 작품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 리고 ‘가벼움’ 보다는 ‘무거움’ 이, ‘진솔함’ 보다는 ‘교훈성’ 이 문학의 본령(本領)인 것처럼 간주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놀이를 할 때, 가장 인간답고 신이 납니다. 놀이 중에 최고의 놀이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마음껏 춤추며 노래하고 뛰놀 때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그토록 좋아하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다 윗은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 하며 노래하는 영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시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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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많은 재물이 있다 할지라도 아무리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물질이 하나님께 쓰임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그 물질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어 우리를 구원의 삶에서 멀어지게 할 것이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 지위와 권세를 누린다고 하여도 그것이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결국 악한 것이 되어 훗날 하나님께 심판받을 때 그 명예와 권세가 나를 고발할 것이다. -김동호 목사의 ‘나를 보내 주소서’에서- 그와 같은 삶은 하나님께 심판 받기 이전에도 내 삶의 발목을 잡아 그것 때문에 항상 우울하고 답답하고 기쁨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할 것입니다. 주를 위하여 쓰지 못하는 많은 물질과 명예가 멍에가 되어 나를 짓누를 것입니다. 돈과 명예와 권세를 부인하여 산속으로 도망하지 않고 자유하는 삶을 살아 그 모든 것을 주를 위하여 바르게 쓰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 땅에 살면서도 그와 같은 것들에 얽매이지 않으시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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