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딤후1:3 ~ 8 내 생애 최대의 선물

鶴山 徐 仁 2021. 6. 19. 19:59

딤후1:3 ~ 8 내 생애 최대의 선물

 

 

06월 19일 (토)

   
딤후1:3 ~ 8 내 생애 최대의 선물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직업 중에 가장 행복지수가 높은 직업은 사진작가라고 합니다. 그럼 행복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무엇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사직작가와 함께 작업을 하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작업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는 두 직업의 만족도가 최고와 최저라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요소가 외적인 환경보다 내면의 마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요, 세상적인 성공에 있음이 아닙니다. 행복은 얼마나 많은 은혜를 깨닫고 은혜안에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소유와 지위와 능력이 많든 적든 감사하고 만족하고 은혜로 생각한다면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한 가지만 구하라고 하신다면 무엇을 구하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만 있다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7).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담대합니다.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은혜가 있어야 사명을 위해 살아갑니다. 은혜가 메마르면 자기 신앙도 지키지 못합니다. 성도는 사명 감당해야 행복한 것입니다. 복음적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자는 은혜 있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사모하고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 하게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라고 하였던 것입니다(6). 
  은혜가 있어야 열정을 가지고 사명을 이루어 갈 수 있기에 이 열정은 심령에 불이 붙어야 생기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조립된 자동차라도 엔진에 불이 붙어야 움직이고 기능을 감당하는 것처럼 성도에게도 성령의 불이 가슴속에 타올라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하셨습니다(눅12:49). 이 불은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타올랐던 성령의 불입니다.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근신하여 깨어 계속 기도하고 말씀 안에서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내 생애 최대의 선물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내가 행복한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만약 불행하다면 무엇 때문입니까? 
-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과 나의 행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록해 봅시다. 


신실하신 주 하나님, 행복한 마음을 주시고 은혜 안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귀한 선물인 은혜를 은혜로 알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복음을 위해 고난을 감수하며 사명 감당하기 원합니다. 식어진 가슴에 성령의 불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풀어짐


“인도자가 말라서 굳어 버린 흙에 물을 쏟아 부으며 말했다. 
‘보십시오,흙이 물을 받아들일 수 없고 아무 씨도 자랄 수 없습니
다.’ 그러고는 손으로 흙을 부순 다음 다시 물을 붓고 말했다. 
‘부서진 흙만이 물을 받아들이고 씨가 자라 열매를 맺게 할 수 있
습니다.’(중략) 하나님 은총의 물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부서져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헨리 나우웬 저(著) 정한교 역(譯) 「뜨거운 마음으로」 (분도출판
사, 31-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소금과 비누를 보십시오.  소금이 맛을 내려면 풀어져야 합니다. 
비누가 때를 씻으려면 녹아져야 합니다.  설렁탕 속의 소금이 제 몸뚱
이를 풀지 않고 웅크리고 있으면 아무 맛도 나지 않습니다.  비누가 딱
딱하게 굳어있기만 하면 돌덩이에 불과합니다.  딱딱한 땅은 쟁기질을 
해서 부드럽게 해야 물을 받아들이고 씨가 자라 열매를 맺습니다.  
고난을 잘 통과하면 우리의 딱딱한 자아가 겸손한 자아로 변화 됩니다.  
그제서야 주님이 쓰시는 부드러운 종이 됩니다.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기도와 휴대전화
기도와 휴대전화에 관한 비유가 있다. 
  휴대전화는 매월 요금고지서가 날아온다. 
그러나 기도는 전혀 돈이 들지 않는다.
 휴대전화는 지하실이나 터널 산속에서는
 잘 터지지 않는 통화 장애가 있다. 
그러나 기도는 어디에서든 막는 것이 없다. 
 휴대전화는 아무리 잘 보관해도 분실하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나 기도는 분실이나 도난의 염려가 전혀 없다.
-조영호 목사의 ‘바울과 디모데’에서- 


  휴대전화는 배터리가 나가면 통화가 끊어집니다.
 그러나 기도는 고장의 염려가 없고
 영원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통화가 길어질수록 시간과 돈이 들어가
 손실을 가져오지만 
기도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영적인 유익을 줍니다. 
여러분들은 주변 사람들과 통화하는 것만큼이나 
자주 자주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돈도 안 들고 통화장애도 없고 언제 어디서든 
무한한 능력을 힘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