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삼하 7:1-7)
03월 01일 (월)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삼하 7:1-7) 1. 여호와께서 주위의 모든 원수를 무찌르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살게 하신 때에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2절). 선지자 나단은 다윗과 솔로몬 왕 양대에 걸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그는 밧세바 사건, 솔로몬의 등극 등에도 깊이 관여했고(12:1-15, 왕상 1:8-30, 32, 39, 45), 성전예배에 음악을 장려하고(대하 29:25), 다윗과 솔로몬의 행적을 기록하기도 한(대상 29:29, 대하 9:29) 사람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런 선지자에게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에 관한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고백합니다. 다윗은 지금 백향목 궁에 거하고 있습니다. 전에 예루살렘을 정복하고(5:6-10) 주위의 여러 대적들을 제압하며 승승장구할 때 두로 왕 히람이 호의를 베풀어 지어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궤를 안치한 <휘장>이란 <성막>을 가리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궤가 성전이 아니라 여전히 이전 광야 시절과 같은 성막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백향목 궁에 거하는 자신과 비교하면서 몹시 송구스러워했습니다 .
나단 선지자도 다윗의 그 말에 감동하여 즉각 이렇게 답합니다.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3절). 다윗의 성전 건축에 대한 간절한 바람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할 줄 생각하고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그날 밤 하나님이 나단에게 계시하신 말씀을 역대상 22:8에서 보면 다윗은 전쟁에서 많은 피를 흘렸으므로 평화를 상징하는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할 자로서의 이미지에는 합당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 성전 건축을 사모하는 다윗에게는 가혹한 말씀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도 다윗의 그 진실한 마음만큼은 부정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
단지 그 건축 시기를 늦춰 아들인 솔로몬 시대에 건축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성전을 사모하고 열망한 다윗의 중심을 받으시고 높이 평가하심을 의미한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본문 2절 말씀에 대한 당신의 느낌을 적어 보십시오. -역대상 22:8을 옮겨 적어 보십시오. -다윗의 성전에 대한 사랑과 당신의 교회에 대한 관심을 비교해 보십시오.
주님, 다윗의 진솔한 마음, 하나님에 대한 그의 사랑과 특별히 성전에 대한 그의 열망이 얼마나 크고 간절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말씀이었습니다 . 자신은 백향목 궁에서 사는데 여호와의 궤는 여전히 휘장 가운데 있다는 사실이 괴로웠고, 하나님께 몹시 죄송해 하루라도 빨리 성전을 건축하고 싶었던 다윗, 그는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자신이 쇠약해졌다>(시편84편)고까지 했습니다. 저희도 늘 주님의 교회를 그렇게 사랑하고 사모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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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둔 CEO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나는 그에게 모두가 궁금해 하는 비결을 물었다.‘너무 평범한 질문입니다만, 당신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요?’그가 평온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좋은 질문을 찾았기 때문입니다.’(중략) 좋은 질문은 답이 아니라 ‘깨달음’을 준다.”웨인 다이어 저(著) 정지현 역(譯) 《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오란도, 13-1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좋은 질문, 올바른 질문이 인생을 바꿉니다.발전을 방해하는 말은 ‘원래’, ‘물론’, ‘당연’ 이라는 말입니다. 혁신의 시작은 원래, 물론, 당연의 세계에 물음표를 던지고 질문을 계속하며 감동의 느낌표를 찾는 여정입니다. 혁신적인 생각은 혁신적인물음표에서 나옵니다. 마침표로 꽉 찬 일상이 반복될 때 삶은 몰락하기시작합니다. 질문이 없어지면 미래로 나가는 문도 닫히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아무 질문이나 다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 좋은 질문이중요합니다.
주님은 우리들이 평생 빠져 있는 질문을 언급하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마6:31)심지어는 성도들조차 이런 질문 속에 사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심을 믿고, 진리를 묻고 진리를 추구하라고하십니다.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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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그러나 거기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중의 하나이다. 재물은 우리가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절대로 무시하지 못할 중요한 요소가 된다. 또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펴기 위해서는 재물이 얼마나 필요하다는 것을 일을 하면서 많이 느낀다. 돈을 모으는 것은 좋으나 그러나 거기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돈은 모으면 모을수록 계속 거기에 빠진다는 것이다. 모이면 모일수록 마음이 자꾸 거기에 빠진다. 그러므로 우리가 돈에 마음을 빼앗겨서는 안되고, 돈이 영원히 내 것인 것처럼 착각을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옥한흠 목사의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에서-
인생은 짧고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허무한 인생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그러면 우리 인생은 참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목표를 갖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재물, 내 손에 있지만 내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이런 축복을 마음에 새기십시오. 그러면 이 재물이 영원한 나라에서 영원토록 가치를 발하는 보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보물로 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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