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게르손 자손(수 21:27-42)

鶴山 徐 仁 2019. 10.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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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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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게르손 자손(수 21:27-42)

27. 레위 가족의 게르손 자손에게는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살인자의 도피성 바산 골란과 그 목초지를 주었고 또 브에스드라와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두 성읍이요

28. 잇사갈 지파 중에서는 기시온과 그 목초지와 다브랏과 그 목초지와

29. 야르뭇과 그 목초지와 엔 간님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네 성읍이요

30. 아셀 지파 중에서는 미살과 그 목초지와 압돈과 그 목초지와

31. 헬갓과 그 목초지와 르홉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네 성읍이요

32. 납달리 지파 중에서는 살인자의 도피성 갈릴리 게데스와 그 목초지를 주었고 또 함못 돌과 그 목초지와 가르단과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세 성읍이라

33. 게르손 사람이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은 모두 열세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34. 그 남은 레위 사람 므라리 자손의 가족들에게 준 것은 스불론 지파 중에서 욕느암과 그 목초지와 가르다와 그 목초지와

35. 딤나와 그 목초지와 나할랄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36. 르우벤 지파 중에서 준 것은 베셀과 그 목초지와 야하스와 그 목초지와

37. 그데못과 그 목초지와 므바앗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38. 갓 지파 중에서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길르앗 라못과 그 목초지이요 또 마하나임과 그 목초지와

39. 헤스본과 그 목초지와 야셀과 그 목초지이니 모두 네 성읍이라

40. 이는 레위 가족의 남은 자 곧 므라리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이니 그들이 제비 뽑아 얻은 성읍이 열두 성읍이었더라

41.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 중에서 받은 성읍은 모두 마흔여덟 성읍이요 또 그 목초지들이라

42. 이 각 성읍의 주위에 목초지가 있었고 모든 성읍이 다 그러하였더라

본문 해석

게르손은 레위의 장남으로(출 6:16) 그의 후손들은 요단 양편 가장자리 가장 북쪽 성읍들과 목초지를 얻었습니다. <레위 가족의 게르손 자손에게는 ... 바산 골란과 그 목초지를 주었고 또 브에스드라와 그 목초지를 주었으니 두 성읍이요>(27절). 

광야생활 중 이 게르손 자손들이 주로 맡았던 것은 <성막의 휘장들과 회막과 그 덮개와 그 위의 해달의 가죽 덮개와 회막 휘장 문을 메며 뜰의 휘장과 성막과 제단 사방에 있는 뜰의 휘장 문과 그 줄들과 그것에 사용하는 모든 기구를 메며 그 모든 것을 맡아 처리하는 것>(민 4:24-26)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지시하고 그들을 통제하며 감독하는 일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명령대로 할 것이니 너희는 그들이 멜 짐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니라>(민 4:27)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도 철저한 협력의 원리와 위계를 배웁니다. 제사장 족속은 게르손 자손들에게 할 일을 지시하고, 게르손 자손들은 다시 그들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찾아 성막의 휘장이며 덮개며 땅에 고정시키는 줄 등을 운반하거나 관리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랬기에 성막을 치고 또 걸어서 이동하는 일이 전체 백성들의 행보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않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게 어떤 일이든 하나님은 결코 아무에게나 맡기시지 않습니다. 그 일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결과를 가져 올 적임자들에게 맡기십니다. 

올해도 주님은 당신이 뜻하신 여러 가지 일에 우리를 부르사 크고 작은 사역들을 맡겨 주셨습니다. 

 

이제 석 달여 남았습니다. 게르손 자손들처럼 그게 비록 거칠고 힘든 일이지만 기꺼운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합시다. 그래서 우리도 그들처럼 꼭 여러 성읍들과 아름다운 목초지를 얻읍시다.

결단과 적용

-민수기 4:24-28을 찾아 읽어 보십시오.

-게르손 자손에 관한 말씀인 역대상 15:7, 16:4-5 말씀을 찾아 읽어 보십시오.

-게르손 자손들이 받은 성읍은 모두 몇 개였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게르손 자손들은 광야생활 때 성막의 휘장이며 덮개, 회막의 천, 성막을 고정시키는 줄 등을 관리하고 운반하는 힘든 사역을 수행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일에 최선을 다해 전체 이스라엘 백성의 행군에 그 어떤 지장도 초래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훗날 주님이 복음을 선포하신 긴네렛 호수 남동부의 여러 성읍들을 받았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게르손 자손들을 기억하게 하사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사역에 최선을 다하므로 아름다운 성읍과 넉넉한 목초지를 얻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시옵소서.

도서 큐티더 보기
우리가 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역사를 심판하고 

사회정의를 외칠 능력을 상실한 교회가 된 것 같다.

 이러한 때 우리는 하박국 선지의 탄원의 기도를 들어야 한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박국 선지가 말한 이 수 년 내를 우리는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다만 우리는 

"주님의 적절한 때 부흥을 내려 주옵소서."라고 간구해야한다 

 때와 기한은 아버지 권한에 두셨으니 우리는 알 바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있을 뿐이다. 

-이중표 목사의 ‘교회는 부흥되어야 한다’에서- 

 

 해방 이후 성공주의에 몰입된 목회자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결과 교회 성장은 이루어졌지만

 그와 함께 세계 교회사에 유례가 없는

 분열과 경쟁이 오점으로 남았습니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신생 교단들은

자격 미달의 교역자를 대량 배출하였고, 

교인을 흡수하기 위해 직분을 남발하였으며,

 성숙되지 못한 사람에게 성직을 부여하였습니다.

 이렇게 한국교회의 도덕성이 

타락한 사회와 비슷한 지경이 된 것을 애통하며

아버지의 기한을 기다리십시오.

우리가 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곧 적절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들을 부흥시켜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