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그핫 자손(수 21:13-26)

鶴山 徐 仁 2019. 10. 1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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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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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 그핫 자손(수 21:13-26)

13. 제사장 아론의 자손에게 준 것은 살인자의 도피성 헤브론과 그 목초지이요 또 립나와 그 목초지와

14. 얏딜과 그 목초지와 에스드모아와 그 목초지와

15. 홀론과 그 목초지와 드빌과 그 목초지와

16. 아인과 그 목초지와 윳다와 그 목초지와 벧 세메스와 그 목초지이니 이 두 지파에서 아홉 성읍을 냈고

17. 또 베냐민 지파 중에서는 기브온과 그 목초지와 게바와 그 목초지와

18. 아나돗과 그 목초지와 알몬과 그 목초지 곧 네 성읍을 냈으니

19. 제사장 아론 자손의 성읍은 모두 열세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20. 레위 사람인 그핫 자손 중에 남은 자들의 가족들 곧 그핫 자손에게는 제비 뽑아 에브라임 지파 중에서 그 성읍들을 주었으니

21. 곧 살인자의 도피성 에브라임 산지 세겜과 그 목초지이요 또 게셀과 그 목초지와

22. 깁사임과 그 목초지와 벧호론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23. 또 단 지파 중에서 준 것은 엘드게와 그 목초지와 깁브돈과 그 목초지와

24. 아얄론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네 성읍이요

25. 또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준 것은 다아낙과 그 목초지와 가드 림몬과 그 목초지이니 두 성읍이라

26. 그핫 자손의 남은 가족들을 위한 성읍들은 모두 열 성읍과 그 목초지들이었더라

본문 해석

<레위 사람인 그핫 자손 중에 남은 자들의 가족들 곧 그핫 자손에게는 제비 뽑아 에브라임 지파 중에서 그 성읍을 주었으니>(20절).

그핫(고핫)은 레위의 둘째 아들이며 133세에 죽었습니다(출 6:18). 아론과 모세의 할아버지이며(출 6:20), 아브람, 이스할, 헤브론, 웃시엘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출 6:18, 민 3:19, 대상 6:2). 그런데 그의 후손들인 그핫 자손은 레위의 장남 지파는 아니었지만 성막의 가장 소중한 부분의 기물들을 관리하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성경은 모든 성막의 기물들을 조심스럽게 다룰 것을 명합니다. 휘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그 위를 다시 해달의 가죽으로 조심스럽게 감싸야 했습니다. 또 각종 기물들을 색깔로 구분하여 순청색 보자기, 청색 보자기, 홍색 보자기, 자색 보자기 등으로 포장했습니다. 그핫 자손들은 이런 조심스럽고도 신중한 일들을 실수 없이 해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그핫 자손들에게는 그런 사역들이 부담이었을까요? 아니면 자부심이었을까요? 일단은 긍지요 영광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이 다른 게르손 자손이나 므라리 자손의 협조와 동역 없이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서로를 필요로 하고,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또 의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 사역도 마찬가집니다. 분야가 서로 다르고 각자의 달란트가 같지 않지만, 서로 연합하고 격려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에 함께 동역해야 합니다. 기꺼이 협조하고 연대해야 합니다. 영광스런 일에는 그만큼 책임도 따릅니다. 예를 들어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에게는 무거운 짐을 날라야 했기에 소와 수레가 주어졌지만, 그핫 자손에게는 소와 수레가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어떤 직분이 주어지든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게르손 자손이든, 므라리 자손이든, 그핫 자손이든 모든 레위 지파 자손들은 언제나 그런 신념과 자세로 하나님의 성막과 성소에 헌신을 다했습니다. 

결단과 적용

-민수기 7:6-9를 찾아 읽어 보십시오.

-고린도전서 4:2 말씀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그핫 자손이 기업으로 받은 성읍은 모두 몇 개였습니까(26절)?

오늘의 기도

주님, 그핫은 레위의 장남은 아니었지만 그의 자손들은 레위 족속 가운데서 가장 탁월했습니다. 

그래서 성막을 위해서도 그만큼 귀하고 중한 사역을 담당했습니다.

 따라서 자부심도 컸지만 책임 또한 중했습니다. 

오늘 저희도 교회를 섬기며 과거 레위 족속들과 꼭 같은 영광과 부담을 느낍니다. 

부디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최선을 다해 충성하며 또한 서로 연대하고 

동역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최대한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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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형 사람
인문학 나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장 응답자가 많았던 답변은‘대출받는 데 보증을 잘 서 주는 동료’였다.  

반면에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응답자가 많았던 답변은 ‘대출받는데 보증을 서 달라고 부탁하는동료’로 나타났다.

”양광모 저(著) 《굿바이 갈등》(청년정신, 11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정말 간사하면서도 진실한 답변입니다.  우리는 자기 중심적입니다.  

자신이 주고 희생하기 보다는 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인간 관계가좋은 사람은 이러한 이기적인 인간의 생리를 역(逆)으로 활용하여 관계를 개선합니다.  

즉, 상대방이 좋아하는 일을 해 줌으로 사랑을 받는것입니다. 

옛부터 중국 황실에서는 비기(秘氣)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 왔습니다.  

즉, 천기(天氣), 지기(地氣), 인기(人氣)를 얻는 비결을 아는 자가천하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세 가지 기(氣)를 얻는 방법을 외부에 알리지 말고 간직하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에 따라 천기,지기를 얻는 비결은 비밀이 굳게 지켜졌으나, 

인기를 얻는 비결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방법이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지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단순한 말 같아서 무시하기가 쉽지만, 인간 관계의 본질을 가장정확히 알려주고 있는 말입니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말을 하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  

상대방이 기대하는 행동을 하는 것.  이것이 호감받는 인간관계의 기본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진리를 일찍부터 “황금률”로서 전해주고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마7:12)

그림 큐티더 보기
시편 100편 2절
고린도전서 15:10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Worship the LORD with gladness; come before him with joyful songs.

도서 큐티더 보기
우러러 보며 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난  한 평생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모델을  찾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인물이든 주변의 사람이든 간에 

'나는 아무도 존경할 수 없다. 아무도 믿을 수도 없다', 

이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올시다.   

내가 존경하고 모방하고 싶고, 흠모하고, 사모하고, 

존경하고, 부러워하고 '저 사람처럼 됐으면 좋겠다' 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우러러 보며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능하면 그의 주변에서 그와 함께 하며 살 수 있다면 

더더욱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사람을 점점 닮아가기 때문입니다. 

 -곽선희 목사의 ‘승리한 증인 스데반’에서-

 

예수님 당시에 예수님 주변에 있던 제자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과 함께 하고 

예수님의 그 모든 것을 보면서 가까이 살았으니까요, 

당신이 본받고 싶은 사람이 누굽니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말씀과 기도에서 만나는 주님,

 하나님의 아들 되시고 참 사랑이시고 참 인격이신 

그분을 따라가고 본받으려 하는 자이기에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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