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라(슥 8:18-23)

鶴山 徐 仁 2017. 9. 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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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30일 (토)
말씀 큐티더 보기
성경 본문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라(슥 8:18-23)

18.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월의 금식과 오월의 금식과 칠월의 금식과 시월의 금식이 변하여 유다 족속에게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의 절기가 되리니 오직 너희는 진실과 화평을 사랑할찌니라
2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후에 여러 백성과 많은 성읍의 거민이 올 것이라
21. 이 성읍 거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할 것이면 나도 가겠노라 하겠으며
22.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는 방언이 다른 열국 백성 열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을 것이라 곧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 하시니라

본문 해석

상큼하게 높아진 하늘 따라 가을이 왔습니다.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할 만큼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왔습니다. 

길가에 어우러진 풀잎 위에 새벽녘 몰래 내린 이슬을 보며 가을을 실감합니다. 

가을은 은혜의 계절입니다.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을 수확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이제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을 정하였다>(15절)고 하셨습니다. 

이 은혜의 계절인 가을에 여호와를 향해 구합시다.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라 하면 나도 가겠노라>(21절).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리라>(22절). 

이 가을 우리도 주님을 찾고 은혜를 구합시다. 이사야 55장은 하늘에서 이슬이 내려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고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준다>(10절)고 했습니다. 

학개서 2장은 <내가 오늘부터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19절)고 하셨습니다. 

오늘이, 이 가을이 은혜의 때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기로 작정하신 때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들이기에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간절하고 절실합니다. 

풍성한 가을걷이로 올 한해도 아름다운 결산과 마무리를 기대한다면 지금부터라도 여호와께 구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약속하신 대로 <기쁨과 즐거움과 희락>(19절)의 계절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날에는 이방 백성 열 명이 유다 사람 하나의 옷자락을 잡고 말하기를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하심을 들었나니 

우리가 너희와 함께 가려 하노라 하리라>(23절). 

결단과 적용

-우리가 여호와께 은혜를 구해야 할 이유에 대해 말씀해 보십시오.

-이 가을 당신은 주님께 어떤 은혜를 구하고 싶으십니까?

<가을에 드리는 나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기도문을 한 번 작성해 보십시오.

오늘의 기도

주님, 기도의 계절 은혜의 계절이 왔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게 하시옵소서. 

아름다운 열매,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약 4:2-3)고 

하셨사오니 구하는 일에 나태하거나 구하되 잘못 구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의 영이신 성령으로 역사해 주시옵소서. 

인문학 큐티더 보기
부족함의 의미
인문학 나눔

“...노을이 없는 나라가 있고, 연애소설이 없는 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뭐? 하며 놀란 적이 있다.

노을이 없는 나라에 노을에 대한 시(詩)가 많고, 연애소설이 없는 나라에 성(性)에 대한

갈등도 없다는것을 알고 또 한번 놀랐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해가 지면 곧 어두워지기 때문에 노을을 볼 수 없다

고 한다. 노을에의 그리움 때문인지 노을에 대한 시가 가장 많고,

스웨덴에서는 성이 개방적이고 자유스럽기 때문에 성에 대한 결핍과 갈등이 없어 연애소설이 없다는 것이다...”

 

천양희 시인의 「시의 숲을 거닐다(샘터,7쪽)」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모자라고 부족한 것이 있어야 진주 같은 눈물도 알고, 설레임도 알고,

기다림도 알고 애틋함도 압니다. 모든 것이 갖추어 있으면 교만하기십상입니다. 

모자라고 부족한 것을 극복해 가면서 사랑의 추억과 낭만의 오롯함이 솟습니다. 

수염에 고드름을 맺혀 사오신 아버지의 붕어빵은 

성공한 후의 진수성찬보다 소중한 추억이 아닙니까. 

무엇보다도 모자라고 부족한 것은 상상력의 원천이 됩니다.

아라비아 사람들은 황량한 사막 속에서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아라비안 나이트」를 보십시오. 

수 많은 꽃과 나무 이야기, 아름다운 녹지와 정원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들은 꽃과 나무가 결핍되어 있는 모래 위에서 상상의 꽃들을 전설처럼 피워왔던 겁니다.

아이들은 엄마, 맘마라는 말부터 배웁니다. 눈 앞에 먹을 것이 있을 때는 말을 할 필요가 없이 먹기만 하면 됩니다. 

눈 앞에 없기 때문에, 배가 고프기 때문에, 목이 마르기 때문에 엄마, 맘마라는 말을 합니다.

언어학자들에 의하면 말은 풍족하고 감탄스러울 때 배우는 것이 아니라모자라고 부족할 때 배운다는 겁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것을 비극이라 생각지 마십시오.

결핍될수록 시인의 상상력은 극대화됩니다. 하늘의 시인은 부족하고 모자랄수록 심령이 

가난해져서 기도하고 찬송하며 하늘을 보게 됩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5:3) 

그림 큐티더 보기
누가복음 17:21
고린도전서 15:10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nor will people say, 'Here it is,' or 'There it is,' because

the kingdom of God is within you."

 

도서 큐티더 보기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지만

돈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사실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지만,

결정적인 것들,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서는 돈이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리는 돈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자기가 번 돈은 자기 것이라고 움켜쥐며 산다. 

물론 현대의 자본주의, 민주주의는 사유재산권을 인정한다.

율법도 그것을 인정하여 십계명에도 보면,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고 했다.

-양의섭 목사의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에서-

 

성경은 사유재산권을 인정은 하되 

절대적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이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갚지 못합니다.

그러면서 땅으로 갚겠다고 하여 등기를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이제부터 받은 사람의 사유재산입니다.

그런데 50년째에는 도로 원주인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그게 율법에 명시된 희년 제도입니다.

모든 빚을 다 탕감해 주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 만물은 본래 다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만물의 궁극적인 소유주는 하나님이시므로

우리의 소유권은 임시적이고 의존적입니다. 한시적입니다.




9월 29일 (금)


두려워하지 말라(슥 8:9-17)
  
 

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10. 그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대적을 인하여 출입에 평안치 못하였었나니 이는 내가 뭇 사람으로 서로 치게 하였음이어니와
11.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전일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12. 곧 평안한 추수를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니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13.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 가운데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로 축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1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전에 너희 열조가 나의 노를 격발할 때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뜻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였었으나
15. 이제 내가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 말지니라
16.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으로 더불어 진실을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17.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13절). 이사야서에는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41:10).
늘 희망만 품고 살 뿐 실제로는 어떤 일에도 손을 못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해섭니다.
우리 믿는 자의 가장 위대한 축복은 하나님이 <두려워하지 말라>며 부단히 격려하시고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라>며 위로하시고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리라>며 끊임없이 힘을 실어 주고 계신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힘 있는 사람이 도와주고 뒷배를 봐주면 크고 어려운 일도 손쉽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이시겠습니까? 가장 능하시고 가장 크시고 가장 강하신 하나님이 <두려워 말라>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내가 나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놀라지 말라>며 격려하고 계신데 과연 힘이 나지 않겠습니까? 용기충천하지 않겠습니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변화하지 않음을 두려워하십시오.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정태적인 환경을 두려워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시며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세상에 담대하게 맞서십시오. 일찍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기억하십시오.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 1:9). 언제나 씩씩하고 용감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안도하시게 하는 성도가 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본문 15절 말씀을 적어 보십시오.
-당신은 담대한 형입니까? 두려워하는 형입니까?
-<두려워 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게 아니라는 딤후 1:7 말씀을 찾아 적어 보십시오.

 
  
  
 

주님,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복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라>(13절)고 하신대로 저희들 말씀에 의지하여 큰 확신과 담대함으로 용감하게 살아가도록 격려해 주시옵소서. 세상에는 저희를 위협하고 두려워 떨게 하는 많은 장애와 적들이 있사오나 오직 크고 강하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그 모든 것들을 이기게 하시옵소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해주시옵소서.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풀과 꽃은 우리의 삶을 의미한다.
풀과 꽃은 화려하게 피어나서 사람들을 흥분시킬 것이다.
그러나 곧 시들고 만다.
제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라 할지라도 시들게 되어 있다.
이 세상의 것들이 그렇게 다 지나가는 것이다.
거기에 진리는 없다. 진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이 말씀만이 영영히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씀이 우리에게 전 인격을
흠 없는 존재로 보전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의 명령이요 믿음을 가진 자의 의무이다.
내 인생이라고 마음껏 자신을 버리지 말기를 바란다.
지킬 것을 지키는 것이 아름다움이다.
-신동식 목사의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에서 -

 
   
 
  
 


우리의 모든 행실이 드러날 때가 곧 이르게 됩니다.
세상은 마음껏 즐기고 자유를 부르짖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유를 알지 못하기에
그들은 뜨거운 물에 풀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로 자유케 된 자 들에게는
이 날이 복된 날이 되는 것입니다.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올 때에 두려움 없이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십시오.
우리의 삶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흠 없는 자로 하나님의 나라의 상속자가 되기를 소망하십시오.
이것이 이 새벽 같은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시편 107: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They were glad when it grew calm, and he guided them to their desired haven.

 
    


 
  
 FIM국제선교회 유해석 선교사
 5분칼럼(유해석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