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풍성한 삶의 조건(예레미야17:5~8)

鶴山 徐 仁 2017. 7. 31. 18:04
7월 31일 (월)
풍성한 삶의 조건(예레미야17:5~8)
  
 

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사람들은 누구나 풍성한 삶을 살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풍성한 삶의 축복은 아무나 받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풍성한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식물이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충분한 영양분과 빛의 공급을 받아야 하며 무엇보다 수분이 넉넉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본 조건이 맞으면 식물은 자라나고 풍성한 열매 맺을 수 있습니다.
본문은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인생은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이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은 것이며 사막의 떨기나무 같을 것이라(렘17:5-6)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떠난 자는 저주를 받아 삶이 황폐해져서 아무리 수고해도 다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사막은 물이 없기 때문에 사막이 된 것입니다. 어떤 사막이라도 물만 주어지면 옥토가 됩니다. 이스라엘의 마른땅도 개척하여 농업 국가로 만든 비결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룩한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 끊어지면 마음이 황폐해져 인간성이 파괴되고 맙니다(17:13). 그가 아무리 남들이 갖지 못한 것들을 소유하였어도 영혼이 황폐된 사람에게는 쓸모가 없게 됩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믿는 사람은 그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미래의 삶에 소망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5). 우리의 삶에 피곤이 몰려오고 사업적으로나 인간관계나 자녀들의 문제도 원인은 말씀과 은혜의 생수가 떨어지고 메말랐기 때문입니다.
8절을 보면 참으로 풍성한 삶의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7절의 말씀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은 근심과 염려가 없이 담대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무더위와 같은 고난과 역경이 다가와도, 가무는 해와 같은 재난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결실이 그치지 않는 풍성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물가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미지의 날들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바라보고 의지하고 살아가십시오. 풍성한 축복은 하나님께 뿌리를 깊이내린 인생에게 주어집니다. 지금 사막 같은 인생도 오아시스 같은 인생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삶의 뿌리를 하나님께 내리고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풍성한 인생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나의 삶은 풍성한지를 살펴보고 아니면 그 원인을 진단해 보십시다.
-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회복해야 할 내용이 무엇입니까?
- 미래의 삶을 생각하며 우선적으로 순종해야 할 분야는 무엇입니까?

 
  
  
 

거룩하신 주 하나님, 허락하신 생애를 주님과 함께하며 말씀에 뿌리 내리고 믿음으로 살기 원합니다. 메마른 심령에 생수의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결실이 그치지 않는 삶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옵소서.

 
  
   
 

모범적이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어린 새싹에게 부지런히 물을 주고 가꾸면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듯이
어린 초신자는 부지런히 가르치고 정성스럽게 보살피는
교육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구원을 감사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복음 전하는 일에 힘쓰게 되며,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뜻을 분별하여
시대의 예언자적 사명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육성하는 것이 교육의 담당이다.
-강성찬 목사의 ‘기도가 좋게 하신 은혜에 감사 합시다.’에서-

 
   
 
  
 


교회에서 신앙생활에 열심하고 교회 일에는 충실하면서도
도덕적으로는 수준 이하의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착한 행실로 믿지 않는 자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교육은 이렇게 모범적이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을
만들어 나가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여호수아 21: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Not one of all the LORD's good promises to the house of Israel failed; every one was fulfilled

 
    
 
  
 사랑과평안의교회 박상혁 목사
 피스메이커를 추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