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나 2:8-13)

鶴山 徐 仁 2017. 6. 23. 10:43
6월 23일 (금)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나 2:8-13)
  
 

8.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니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
9.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함이니라
10. 니느웨가 공허하였고 황폐하였도다 주민이 낙담하여 그 무릎이 서로 부딪히며 모든 허리가 아프게 되며 모든 낯이 빛을 잃도다
11. 이제 사자의 굴이 어디냐 젊은 사자가 먹을 곳이 어디냐 전에는 수사자 암사자가 그 새끼 사자와 함께 거기서 다니되 그것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었으며
12. 수사자가 그 새끼를 위하여 먹이를 충분히 찢고 그의 암사자들을 위하여 움켜 사냥한 것으로 그 굴을 채웠고 찢은 것으로 그 구멍을 채웠었도다
1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니느웨는 예로부터 물이 모인 못 같더니 이제 모두 도망하여 서라 서라 하나 돌아보는 자가 없도다>(8절).
니느웨는 본래 물이 가득한 연못처럼 사방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주민이 차고 넘쳤던 성읍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들이 다 허겁지겁 흩어지기 시작하여 아무리 서라!고 외쳐도 돌아보지도 않고 달아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시가 홍수에 잠기자 모든 소유를 그냥 버려둔 채 도망하기 바빴던 것입니다. 거대하고 강대했던 나라 앗수르 왕국도 철옹성 같았던 니느웨 성도 결코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 영원한 나라란 없습니다 세계의 역사는 그게 아무리 막강한 제국이라 해도 흥망성쇠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앗수르 제국은 젊은 사자처럼 강했고, 감히 누구도 상대할 수 없을 만큼 잔혹했습니다. 그럼에도 결국은 그렇게 처참하게 무너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자연적 멸망이나 시대의 흐름에서 온 쇠퇴가 아니라 성경은 하나님이 직접 그들을 대적하셨다고 합니다. 그들이 당신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약탈한 데 대한 보복이자 야곱에게 행한 포학에 대해 심판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니느웨 성의 모든 제물은 노략당할 것이고 온갖 값비싼 보화들도 다 적군의 수중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보십시오. 침략군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온갖 아름다운 기구들을 약탈하라.>(9절)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전리품을 챙기라며 촉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나라를 침략하여 약탈하던 앗수르와 니느웨가 이제는 오히려 적들에게 약탈을 당하는 처지가 된 것입니다. 그가 행한대로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13절).

 
  
  
 

-니느웨의 진정한 대적이 <만군의 여호와>란 사실을 분명히 한 말씀은 본문 몇 절입니까?
-니느웨에 은과 금이 물처럼 모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요나 시대 니느웨 성에는 주민이 몇 명이었을까요(욘 4:11)?

 
  
  
 

주님, 하나님은 니느웨에 대해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라를 대적하시고 민족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더구나 그들이 이스라엘을 약탈하고 야곱을 능욕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택하신 백성을 돌보시며 공의로 민족을 판단하시고 응징하시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언제나 바르게 책임적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성공과 복

성공은 우리 스스로 이룬 것에 대해 사용하는 표현이고, 복은 우리가 스스로 해낸 것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가 해 준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성공은 일구어내는 것이고 복은 받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성공했다”는 스스로에게 영광을 돌리는 말이고, “나는 복을 받았다”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말이다.
-카일 아이들먼의 [오늘, 제자로 살기] 중에서-

 
   
 
  
 


그리스도인은 성공과 복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성공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축복, 복이라는 단어는 수없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성공이 아니라 승리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축복(Blessing)은 피(Blood)를 쏟는 수고를 통해 얻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세상의 성공과 다릅니다. 따라서 자기 성공을 위해 축복을 구하는 온전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so Christ was sacrificed once to take away the sins of many people; and he will appear a second time, not to bear sin, but to bring salvation to those who are waiting for him.

 
    
 
  
 요나3일영성원 장덕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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