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묵시의 글 (나 1:1)

鶴山 徐 仁 2017. 6. 15. 10:09
6월 15일 (목)
묵시의 글 (나 1:1)
  
 

1. 니느웨에 대한 경고 곧 엘고스 사람 나훔의 묵시의 글이라

 
  
  
 

나훔서는 요나서와 함께 앗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한 책입니다.
그러나 대략 B.C. 760년 경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의 회개와 구원 등의 내용을 다룬 요나서와는 달리 이 나훔서는 B.C. 663-612년 사이에 기록된 책으로 주로 니느웨의 심판과 멸망 등의 내용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앗수르는 세계 역사상 최초로 제국의 면모를 갖춘 국가였습니다. 티그리스강 상류 소위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동북부에 위치한 나라로 B.C. 3000년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국가였습니다. 그러나 앗수르는 무자비한 살육과 공포, 안하무인의 억지와 파렴치한 기만책 위에 세워진 제국이었습니다. 피정복국에 대한 광적이고도 야만적인 학대와 착취로 언제나 주변 국가들을 공포에 떨게 한 나라였습니다. 또한 여러 약소국들과의 조약을 밥 먹듯 무시하고 화친이나 투항의지를 밝힌 민족이나 도시 국가들마저도 유린해 버리곤 하였습니다. 따라서 북이스라엘이 이미 앗수르에 정복된 상황에서 이 같은 앗수르의 존재와 위협은 당시 남쪽 유다 백성들에게도 결코 떨쳐버릴 수 없는 불안과 고통의 원천이 되었을 것입니다.

나훔은 바로 이 같은 정황에서 앗수르 제국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토를 차지했던 시대의 수도 니느웨를 대상으로 하나님의 심판과 멸망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묵시의 글>인 나훔서는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니느웨를 멸하시는 것은 결국 당신의 백성인 남쪽 유다의 보존과 평화를 위한 것임을 명시적으로 밝힙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의 구원과 축복을 위해 이 세상 역사를 이끌어 가고 계신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널리 천명하신 것입니다. 나훔은 스바냐와는 거의 동시대인이며 B.C. 586년 남왕국 유다의 멸망 직전에 활동한 하박국, 예레미야보다는 약간 앞선 시기에 활동한 선지자였습니다.

 
  
  
 

-나훔서가 멸망을 예언한 니느웨는 어느 나라의 수도였습니까?
-니느웨에 관해 예언한 요나서의 내용은 무엇이며 이 나훔서와는 어떻게 구별될까요?
-역사적으로 앗수르는 어떤 나라였습니까?

 
  
  
 

주님, 미가서가 끝나고 다시 나훔서의 말씀으로 큐티를 갖고자 합니다. 나훔서의 말씀으로 묵상하고 기도하는 동안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성품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해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역사 개입의 궁극적인 목적은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고 보존하시기 위함임을 깨닫는 데도 부족함이 없게 해주시옵소서. 앗수르가 아무리 강하고 포악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고 하나님은 반드시 세상 나라의 교만과 죄악을 공의로 응징하신다는 사실도 확신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죄 사이에서

하나님은 세상을 만드셨고
또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류를,
아담과 하와를 만드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셨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기로 하는 데에
그 자유를 씁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망에 이른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죠.
그들은 가인이라는 아들을 얻고
`우리가 생산했다, 우리가 생명을 얻었다, 우리가 죽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애를 얻었다!` 라고 `가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런데 그 가인이란 인간이 거부권을 DNA으로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동생을 죽였는데
인류역사는 그 일을 반복하고 있다.
-박영선 목사의 ‘다시 보는 로마서 46’에서-

 
   
 
  
 


죽는데 애를 낳고, 생명을 낳고,
그 생명은 죽이는 DNA를 갖고 태어나며, 그리고 죽습니다.
이 사실 속에 인과법칙의 사실! 태어나는 사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실 속에 있는 것 중
우리가 역사에서 보는 것은 죽는 것이 가장 큽니다.
그러니까 죄가 가장 큽니다.
그러나 죄는 사망을 만들지 생명을 만들지 않습니다.
생명은 하나님만 만드십니다!
하나님과 죄 사이에서 인간이 무엇을 선택하는가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이 사실을 역사의 세계에 담아놓고
아직까지 일하고 계십니다!
로마서가 구원을 설명하기 위하여 펼치는 배경입니다!

 
   
    
 

창세기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So Abraham call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

 
    
 
  
 요나3일영성원 장덕봉 목사
 하나님이 원하신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