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인생추수의 법칙

鶴山 徐 仁 2017. 2. 27. 14:16
2월 27일 (월)
인생추수의 법칙 (호세아10:12-15)
  
 

12.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13. 너희는 악을 밭 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14.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무너지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무너뜨린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부서졌도다
15. 너희의 큰 악으로 말미암아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정녕 망하리로다

 
  
  
 

사람은 누구나 심은 것을 거두며 살아갑니다. 운동선수는 열심히 땀 흘리고 훈련한 만큼, 기록을 갱신하고 메달을 따기도 합니다. 농부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곡식을 돌보는 것만큼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심고 거두는 자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종류를 심고 거두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심었고 거두고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방법을 따라 심는다면 거둘 것이 없을 것입니다(13).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밤새 수고하였지만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렸더니 찢어질듯 거두었습니다. 열심이 중요하지만 방향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길과 방법을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심지 않아야 할 것은 악입니다(13). 악을 밭 갈면 죄를 거두는 것은 당연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호8:7)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잘 심고 잘 가꾸며 삽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1-22). 심어야 할 것은 공의입니다(12). 왜 공의를 심어야 하느냐? 그 결과는 인애, 즉 하나님의 사랑을 거두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좋은 것은 나 자신을 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선을 위해, 의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회가 주어지면 많이 심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늘에 보화를 쌓는 길이고, 지혜로운 인생입니다.(시126:5-6)

심기위하여 내안에 묵은 땅을 정리해야 합니다. 묵은 땅은 내 생각과 마음에 자리 잡은 교만과 불신과 욕심과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면서도 나아가는 고집불통과 고쳐야 하는데 안고치고 살아가는 나쁜 습관입니다. "묵은 땅”은 말씀의 쟁기로 깊이 갈아엎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처방입니다. 이 땅이 처음부터 묵은 땅은 아니었습니다. 한 때는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던 땅입니다.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도하며, 봉사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마음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묵은 땅을 갈아엎으면 그 위에 은총의 단비, 축복의 단비를 내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이 여호와를 찾고 부르짖을 때입니다" 이제 다가오는 새해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의 역사를 기대하며, 묵은 땅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회복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나의 마음 밭은 무엇 때문에 이 상태가 되었는지 지금 점검해 봅시다.
- 무엇을 심고 있으며, 잘못 심은 것이 있다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정리하십시다.
- 복음과 이웃을 위해 심을 것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봅시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지금까지 인도하심과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영육간에 새로운 은혜로 함께하시옵소서. 내 안에 있는 묵은 마음을 말씀의 쟁기로 기경하시어 성령의 불로 나쁜 생각과 습관을 태워 주시옵소서.

 
  
   
 

누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인가?

누가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인가?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처럼 그의 삶이 신실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묵묵히 기도하며 기쁨으로 행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일수록 자기행위를 보이려고 애쓰지 않는다.
큰 소리 치지도 않는다.
다른 사람과 싸우거나 다투지 않는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크게 한다.
그러나 거짓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소리가 시끄럽다.
-하용조 목사의 ‘말과 행동의 불일치’에서-

 
   
 
  
 


주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이중적인 신앙태도를 지적하셨습니다.
행동이 있기 전에 소리부터 나고
기도를 10분하면 소문을 한 시간 동안 내는 사람,
조리 있게 말 잘하는 사람 중에 행동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큰 소리 치며 장담하는 사람 중에 자기헌신이 없는 사람,
이런 사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중에 혹 내가 들어있지는 않습니까?

 
   
    
 

나의 발을 사슴과 같이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비전교회 윤여재 목사
 나도 백부장처럼 성령충만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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