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政治.社會 關係

韓國의 未來가 밝아 보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

鶴山 徐 仁 2016. 11. 11. 20:32

조갑제닷컴




           
         


韓國의 未來가 밝아 보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

좌파적 夢幻과 反日 몽환 속에서 헤매는 절대 인구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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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환(夢幻) 가운데 존재하는 인구 비중이 너무 높다. 전체의 30% 가량은,
  '평등'이니 '노동자 세상'이니 '우리 민족' 따위를 내세우는 '좌파적 夢幻'
  쪽에 거의 빠져있다. 또, 전체의 70~80% 가량은 '반일 夢幻'에 빠져,
  몸은 비록 21세기에 존재하지만, 못다이룬 독립을 위해 마음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만주 벌판에 가 있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뽀얀 먼지
  일으키며 말(馬) 달리는 가운데, 제국주의 일본 군대에 맞서 전투를 수행
  하느라 여념이 없다.
  
  북한 핵 위협이 고조되고, 주요국들이 新고립주의를 본격 표방하면서
  오늘날 한국이 직면하는 안보와 경제 측면의 시련은, 고차원 방정식
  문제에 다름 아니다. 그런데도 국민의 30%가 좌파적 夢幻에 빠진 상
  태이고, 이들을 포함한 70~80%는 그 마음이 100년 훨씬 前의 만주
  벌판에서 말(馬) 달리고 있는 수준이다. 그런데, 어떻게 직면한 난제
  들(고차원 방정식)을 풀 수 있을 것인가?
  
  여타 주요국(美日 등)의 경우, 잠시 시련이 닥쳐도, 夢幻에 빠진 인구
  가 적기 때문에 어떻게든 나중에 극복이 가능하지만, 한국의 경우, 시
  련을 극복하기에는 오늘날 좌파적 夢幻과 반일 夢幻 속에서 헤매는
  절대 인구가 너무 많다는 것이 걸림돌이다(70~80%). 트럼프式 이변
  (기적)이라는 것도, 기본 소양과 이성을 갖춘 국민들이 어느 정도는
  분포하고 있어야만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싶다. 더욱 문제는, 시간이 갈
  수록 몽환증이 확산되는 것 같다는 점이다. 한국인은 유독 선동에 약
  하다. 일단 선동이 먹히다 보니, 모종의 불순 세력만 유리한 입장이다.
  사정이 이러니, 제2, 제3의 선동이 등장할 수밖에 없다. 선동의 일상화요,
  악순환이다. 선동에 넘어간 70~80%가, 온전한 20% 가량을 향해 오히려,
  '정신 차리라'며 조롱하는 분위기가 되어 간다. 주객의 전도요, 良貨의
  시련이다.
  
  좋은 방향으로 가속이 붙어야 할 것인데, 한국은 지금 안좋은 방향으로
  가속이 붙은 느낌이다. '未來 지향'이어야 할 것인데, 한국은 심한 말
  같지만 갈수록 '未開 지향'으로 나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이 점이 바로, 한국의 미래가 밝아 보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다.
  
  
  
  
  
  
  
  https://youtu.be/_BBeKcB8vg0
  

                    


[ 2016-11-11, 1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