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인생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행복은 가까운 곳에 있으며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세상이 말하는 거짓 행복이 아닌 진정한 행복은 오직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자 한다면 참된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아담으로 인해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행복의 기준은 복음이며, 복음이 있다면 이미 행복을 찾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예배는 행복 찾기 위함이 아닌,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찬양과 예배가 되어야합니다. 사탄은 돈, 지위, 명예를 통해 그것이 행복인 것처럼 우리를 속이려 하지만, 절대로 속아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행복은 예수님 안에 있으며, 우리는 행복을 누리는 것에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이 땅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며 그 행복의 전달자가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상황과 상관없이 행복하다는 것을 아름답게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할 것입니다. 농부는 언제 가장 행복합니까? 그것은 열매가 많이 맺혔을 때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최고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기도응답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원하고, 구하는 대로 응답된다면 그보다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7)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열매를 맺게 하고, 또 열매가 항상 있게 하려 하시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16). 예수님 안에서 힘써 기도하시고 기도 응답의 열매가 여러분의 삶에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렇다면 열매 맺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은 예수님은 포도나무이며 하나님은 농부라고 말합니다(1). 또한 우리는 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라고 말합니다(5). 나무는 주체성을 갖지만 가지는 아닙니다. 나무가 영양분을 공급해야 가지에 열매가 맺히듯이 나를 앞세우지 않고 예수님께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심으로, 그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빌4:13). 내가 나무가 아닌 가지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수님께 묻고, 기다리고, 충성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2).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웃자라는 가지를 잘라 내는 것을 전지작업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쓸모없는 가지로 가는 영양분을 차단하여 좋은 가지로 보내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주님과 밀접한 관계 안에서 쓰임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삶에서 잘라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아픔이 있고, 아쉬워도 그것이 무엇이든 결단하고 잘라내고 끊어낼 때 더 좋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님 안에 거해야합니다(4-5). 나무이신 예수님으로부터 계속해서 영양분을 공급받는 것이 열매 맺기 위한 정도(正道)입니다. 우리에게 영양분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생명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이며, 생수 같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일 것입니다. 말씀으로 배부르고 성령으로 목마름을 채우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 결과는 우리의 소원과 마음의 묵상과 기도응답의 열매를 주십니다(7).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자리매김을 함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