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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뉴스프레소] 출장 간다더니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한 교육감

鶴山 徐 仁 2015. 11. 12. 19:06

 

2015.11.12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2일 청와대 앞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1인 시위를 벌이면서 근무 시간에 '출장' 명목으로 시위를 벌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주차 위반이나 택시 승차 거부 등 행정법규 위반 단속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단속에 걸린 사람들이 공무원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폭행을 가하는 건 다반사라 하네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2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습니다.
방위산업비리 합동수사단은 무기중개상 함태헌(59)씨로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정홍용 소장의 아들에게 유학 비용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5.11.11
매우 단순하지만 듣는 사람들 귀엔 바로 꽂히는 메시지를 던지는 스타일의 박 대통령의 어법, 쌍방 소통에는 취약하다는 평도 있는데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원룸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이모(여·24)씨는 최근 남자친구에게 선물 받은 '이것'을 현관문 밖 복도 천장에 달았습니다.
군부가 바꾼 헌법 때문에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없는 아웅산 수지 여사. 적당한 당 인사 내세우고 대통령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혼 부부 자녀 상담만 6000시간 해온 법원 강은숙 상담위원이 알려주는 이혼 7계명입니다.

 

 


2015.11.10
먹고 마시고 공부하고… 지상 캠퍼스의 포화로 생겨난 지하 캠퍼스. 그곳은 학생들의 동선과 생활 방식을 모두 바꿔놓았습니다.
김정은 세습을 뒷받침하려고 중용했던 혁명 1세대 자제들이 ‘권력 이양’이 끝나자 용도 폐기당했습니다.
파리 독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21세 쇼팽’ 조성진씨의 못다 한 뒷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에게 1285만 달러(약 147억원)를 베팅해 독점 교섭권을 따낸 메이저리그(MLB) 구단이 밝혀졌습니다. 어디일까요?

 

 

 


2015.11.09
서울시교육청이 다음 달부터 서울 시내 모든 중·고교 도서관에 민족문제연구소가 펴낸 친일인명사전을 비치할 계획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1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 간부 에릭 쳉(Tseng)이 북한을 방문한 내용을 담은 기행문을 블로그에 올리고 북한을 "영화 '헝거게임' 속 나라"로 묘사했습니다.
가축(家畜)이 아니라 사축(社畜). 집이 아니라 회사에서 기르는 동물이란 뜻인데요. 아슬아슬하게 버티는 직장인들을 빗댄 것입니다.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겠다며 생긴 국비 지원 취업 학원 수강생들 사이에서 "학원 교육이 부실하기 짝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2015.11.06
서울시가 내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에게 월 50만원의 '최소 사회참여활동비(이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영등포 지역의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전직 시(市)의원이 다음 주쯤 당원 약 1000명과 함께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청 주변 시위·집회 건수는 2014년 159건, 올해 현재 799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올해 총학생회 부학생회장으로 활동해온 김보미(23)씨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사랑하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고 하네요.

 


2015.11.05
도굴 등으로 자취를 감췄던 문화재들이 경찰의 문화재 절도범 특별 단속으로 다시 세상에 나왔습니다.
3일 오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트로트' 가요가 구성지게 울려 퍼졌는데요. 행사장 확성기가 뿜어내는 소음에 옆 사람과 대화하기도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한국의 대표적 인터넷 개인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가 음란(淫亂), 도박 논란에 이어 불법 금융 거래의 루트로까지 활용되고 있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 교수는 4일 오전 국정(國定)교과서의 집필진 구성과 개발 일정을 밝히는 브리핑장에 나오는 대신 서울 여의도 자택에서 제자 두 명과 마주 앉아 있었습니다.

 

 

2015.11.04
20년 이상 산 부부의 이혼을 뜻하는 '황혼 이혼'이 갈수록 늘면서 이혼법정 풍경도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 당시 중국과 일본이 막판까지 '누가 갑이냐'를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상임위원 5명 전원이 지난 8월 1~8월치 월급을 소급 합산해 1인당 7000여만원씩 지급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폴스크바겐사는 3일(현지 시각) 휘발유 차량 80만대에서도 배출가스 규모가 잘못 표기된 것으로 자체 조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2015.11.03
약자를 위한 사회 복지 제도 중 하나인 무료 국선 변호, 그런데 요즘은 외제차를 타는 부유층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지율 곡선 3주째 상승, 김무성 대표가 차기 대선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안부 문제 해결 없이 한·일 정상회담 없다”는 원칙은 잠시 물러섰습니다.
남는 방(침대)을 여행자들에게 빌려주고 아침밥을 함께 하는 단기 임대업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