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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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NEWSPRESSO]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증인 "공범이 말하길…"

鶴山 徐 仁 2015. 7. 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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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유흥가 골목 안에 '빈차' 등 끈 택시들이 많았던 이유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택시를 부르는 장점이 있는 택시 앱이 승차 거부를 시스템화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승객만 태우는 '택시 갑(甲) 서비스'로 둔갑하고 있는 택시 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참수리호 장병께 낯부끄러웠고 한국이 싫어졌다"

해군 출신인 산악인 엄홍길이 본 영화 '연평해전', 그는 영결식 장면에 가슴 아팠고 장병·유족께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고 합니다.
유승민, 도와준 부대표들 만나 "내년 당선되시길…"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경기도 김포시의 한 식당에서 자신을 도왔던 원내 부대표단과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건배사로 "열심히 해서 보답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는데요. 이를 두고 당내에선 '후일을 도모하자는 의미'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日 왕따학생이 쓴 자살암시 일기에, 담임은 엉뚱한 답글

지난 5일 일본의 한 마을 기차역에서 중학 2년생 무라마쓰 료(13)군이 열차를 향해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습니다. 친구들의 집단 괴롭힘과 왕따에 시달리던 무라마쓰군이 죽기 직전까지 담임교사에게 SOS 신호를 보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하네요.


섹션 TODAY
이부진 사장 면세점 입찰 "잘되면 당신들 덕, 떨어지면 내 탓"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일 서울 시내 면세점 심사가 진행 중인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 격려차 방문했습니다.
희미해진 '잡스'의 추억… 이제 나의 시대가 왔노라

애플이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 창업자인 고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팀 쿡의 경영 스타일이 정착 단계에 들어선 것입니다. 이제 애플은 잡스의 신비주의를 걷어내고, 사회와 적극 교감하며 보다 유연한 회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美 월가 전문가 "中 증시 대폭락 원인은 주식 문외한들의…"

미 월가 전문가는 중국 증시 폭락의 원인을 주식 문외한인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투자'에서 찾았습니다. 그는 8일 '중국 증시 붕괴가 그리스보다 무섭다'는 월스트리트저널 기고문에서 "시골 농부조차도 농사일을 팽개쳐두고 빚을 내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년 50만원 책 사는 독서광들 "휴가때 읽을 책 1위는…"

1년에 50만원 이상 책값을 쓰는 독서광들을 대상으로 '이번 여름휴가에 가져갈 단 한 권의 책'을 물어보았습니다.




Morning Quiz
우리나라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OOOO원을 넘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8.1% 오른 시간당 OOOO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이번에 인상된 최저임금은 얼마일까요?

[힌트 보기] 최저임금 시간당 OOOO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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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증인 "공범이 말하길…"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1998년 대구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결정적 증인이 나타났습니다. 증인에 따르면 "공범 중 한 명이 가방 속 학생증에서 떼낸 정양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네요.
총체적 무능… 與圈의 밑바닥을 보여준 유승민 사퇴 파동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위헌 논란을 빚은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촉발된 '유승민 거취 파동'이 8일 일단락됐습니다. 하지만 여권은 유 원내대표 거취를 놓고 벌어진 13일간의 내분을 통해 구조적 문제점과 총체적 무능을 여과 없이 드러냈습니다.
SNS서 1000만 영화보다도 뜨거운 '연평해전'

영화 ‘연평해전’을 지난 2년간 개봉한 1000만 관객 영화들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온라인 상에서 최고(最高)의 화제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월은 왼쪽 車路로… 간단한 '지정차로제 3大 원칙'

한국의 고속도로에서 거의 지켜지지 않는 지정차로제 원칙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합니다. 본지가 인터뷰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전문가들은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지정차로제 3대 원칙'에 대해 알아봅시다.


섹션 TODAY
중동 능가하는 '수주 텃밭'…환경 훼손 적은 기술력으로 시장 선점해야

'건설 한류'가 불고 있습니다. 국내 건설시장에서 한계에 부닥친 건설사들은 유라시아를 중동을 능가하는 ‘수주 텃밭’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들이 우즈벡, 폴란드, 터키 곳곳 건설 수주전에서 잇따라 승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파키스탄 FTA 준비 작업 착수…대림에너지, 발전소 추가 수주할 듯

한국과 파키스탄이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국내 건설사의 수주 전망도 한층 더 밝아졌는데요. 벌써 약 17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소, 1조14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네요.


조희연의 '자사고 때리기' 1년…"엄마 나 전학갈래"

작년 7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취임한 직후부터 수개월간 지속됐던 '자사고 폐지 논란'이 1년 만에 재현되고 있는데요. 조 교육감은 "제2의 고교 평준화를 위해"라며 이를 추진하고 있지만, 학부모들이 "학생들만 억울하게 피해 본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강남 안마시술소 사장님이 기초생활급여 800만원…심각한 복지 누수b>

지난 3년여간 부정(不正) 수급으로 샌 복지 재정이 446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수억대 부자가 기초연금을 받는 등 복지·의료·교육 분야 사업 곳곳에서도 '복지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Morning Quiz
오는 2060년이면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늙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고령인구가 8%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는데요. 그럼 고령 사회의 기준이 되는 나이는 만 몇세일까요?

[힌트 보기] 한국, 2060년이면 세계에서 둘째로 늙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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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8


"숙제 안 해오면 '1일 왕따' 지정" 초등생에게 따돌림 지시한 교사

제주 시내 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숙제를 해 오지 않거나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한 학생을 왕따시키라고 반 학생들에게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동영상만 찍었다' 루머 키운 오보에 두 번 죽은 의인

작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 20여명을 구했던 세월호 의인 김홍경씨. 그런데 일부 인터넷 매체의 오보와 악성 댓글 유포자들이 고인이 된 그를 두 번 죽이고 있습니다.
"모텔비 7만원은 사치"…20대 취준생 연애 들여다보니

20대는 한창 연애를 할 시기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경제적 이유로 이별을 경험하기도 한다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메르스가 진정세 들어서자 다시 고개 든 '홍콩 독감'

국내 메르스 유행이 진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이웃 홍콩의 독감(인플루엔자)이 심상치 않습니다. 홍콩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유념하셔야겠네요.


섹션 TODAY
한국엔 각서 받던 IMF, 왜 그리스 빚은 깎아주려 하나

1997년 우리나라 외환위기 당시 가혹한 구조조정 조건을 강요했던 IMF, 그런데 디폴트 위기에 빠진 그리스엔 유독 관대하네요. 무슨 차이일까요?
"세계 최고 車 안 되는 이유는…" 화물차 기사가 본 현대 車

현대차 울산 공장에 공사자재를 납품하기 위해 공장을 자주 드나든다고 밝힌 50대 화물차 기사 H모씨가 기자에게 최근 보낸 편지 한 통. 이곳엔 그가 느낀, 현대차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없는 이유가 적혀 있었습니다.


한국이 살기 좋은 이유

은퇴 후 외국 이민을 하려는 분들 많죠? 그런데 거꾸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한 투자 전문 사이트는 한국으로의 은퇴 이민을 권하고 있네요.
"EU 탈퇴가 살길? 그리스 현실 모르는 소리"

이번 그리스 사태를 두고 그리스가 어떤 선택을 해야 유리할지를 경제 전문가들은 저마다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그리스 최고의 싱크탱크인 ‘대외정치연구소’ 위기관측소장을 맡은 카치카스씨를 만나보았습니다.


Morning Quiz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근 뉴스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죠. 국민들도 덩달아 ‘최저임금’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최저임금은 얼마인지 아시나요?

[힌트 보기] 내년 최저임금 협상 결렬, "노동계 8100원 vs 경영계 571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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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日의 말 장난…"강제로 노역했지만 '강제노동'은 아니다"

조선인 강제 노역 사실을 처음 인정한 일본 산업혁명 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결정문. 하지만 일본은 이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말을 바꿨습니다. ‘강제로 노역을 했다(forced to work)’는 일본 대표의 말이 ‘강제 노동(forced labor)’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말장난’인데요.
軍, 연평해전 6용사 '戰死者 예우' 놓고 논란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장병 6명에 대한 보상을 '순직자'에서 '전사자'로 격상하는 법안에 대해 국방부가 반대하는 것을 놓고 '과도한 우려'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장학금 타려고?… 行試 1차시험 보는 의·약대생

의·약대생 등 전공을 가리지 않고 고시에 응시하는 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행시 장학금 헌터(사냥꾼)' 논란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1차로에서 계속 달리는 거북이차량은 '사고유발車'

차로(車路)에는 저마다 역할이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1차로는 추월 차량을 위해 비워두는 차로입니다.


섹션 TODAY
또 다른 헤지펀드… 삼성·현대車 등 공격 태세

엘리엇매니지먼트·메이슨캐피털·헤르메스 등 외국계 투기성 헤지펀드들의 파상 공세가 시작됐습니다.
불붙은 '車 연비 레이스'… 속도 못 내는 국산차

34개 브랜드 1383개 차종의 등록 연비를 분석한 결과, 상위 50위 차종 중 국산 차는 8개에 불과했습니다.


분위기 변한 새누리…의원총회, 유승민에 유리하지 않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6일에도 거취를 밝히지 않으면서 친박(親朴)계는 유 원내대표 사퇴 압박을 위한 의원총회 소집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게시판 칭찬 일색… 알고보니 항의 글은 대부분 삭제

인터넷 쇼핑몰 게시판은 언제나 '써보니 너무 좋아요'라는 글들로 넘쳐납니다. 왜 그럴까요?


Morning Quiz
미국과 외교관계 없는 나라 3곳은…북한, 이란, 그리고 '00'? 미국이 쿠바와 국교를 정상화하기로 함에 따라 미국과 외교관계가 없는 나라는 3곳으로 줄었습니다. 북한과 이란, 그리고 '이 나라' 인데요. 이 나라는 히말라야 산맥 동남부에 자리 잡은 소국입니다. 미국에 적대적이지 않지만 중립 외교를 표방하기 때문에 외교관계를 맺지 않는다고 하네요.

[힌트 보기] OO은 왜 美와 수교 안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