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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에서 소망으로 바뀌려면
믿음은 말씀이 중심이요, 예수님이 중심이지
나의 감정이나 나의 기대가 아니다. 나의 감정만을 믿음의 중심으로 삼으면 감정이 식을 때, 믿음도 시들어 버리고 말 것이다.
내 기대만을 믿음의 바탕으로 삼으면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나의 믿음도 낙심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신앙생활 하다가
낙심하고 그만 두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런 형태의 신앙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나면 달라진다. 낙심이
바뀌어서 소망이 넘치게 되는 것이다 -최응희 목사의 ‘갈릴리에서 주를 만나십시오’에서-
주님은 단순히 인간 예수이거나,
훌륭한 선생님이 아니라, 세상의 구세주시오, 능력의 주이십니다. 내 믿음이나 감정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후 제자들은 생명을 걸고 ‘예수는 다시 사셨다’를 증거하게 되었고 ‘예수 믿고 구원 받으라!’를
외쳤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십시오. 슬픔에서 기쁨으로 낙심에서 소망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인생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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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옥엽 서울신학교
,한국여자신학교교수 종로구 숭인문화센터 시문학교실 강사 한국문인협회 정책기획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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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5:14 |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But solid food is for the
mature, who by constant use have trained themselves to distinguish good from
evi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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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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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
함락되다 - 렘 39:1-10 |
1.
유다의 시드기야 왕의 제구년 열째 달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 2.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넷째 달 아홉째 날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 3. 바벨론의 왕의 모든 고관이 나타나 중문에 앉으니 곧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네부와 내시장 살스김이니 네르갈사레셀은 궁중 장관이며 바벨론의 왕의 나머지 고관들도 있더라 4.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 밤에 왕의 동산 길을 따라 두 담 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 5. 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
6. 바벨론의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눈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족을 죽였으며 7.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8. 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
9.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잡아 바벨론으로 옮겼으며 10.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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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부갓네살의
군대가 시드기야 제 구년 열째 달 즉 한겨울에 예루살렘 성을 에워 쌌습니다. 그리고 제 십일년 넷째 달, 포위한지 18개월 만에 안으로 진격해
성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성 안의 유다 군사들은 굶주려 탈진 상태였기 때문에 아무런 저항도 반격도 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사 그
보호하심을 거두시자 예루살렘 성은 마치 머리카락이 잘린 삼손 같이 허무하기 짝이 없는 무방비의 여느 성읍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시드기야의 눈이 뽑히다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고 사슬로
결박하였더라>(7절). 이미 수없이 예언한 대로 예루살렘 성은 다 불타 잿더미가 되었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고 시드기야 왕의
아들들은 그의 눈 앞에서 다 살해되었습니다. 당시 시드기야의 나이는 32세, 따라서 아들들이 다 어렸을 것이고 그 중에는 더 어린 유아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 시드기야의 면전에서 무참하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디 그 뿐입니까? 시드기야 왕 자신도 도망가다 붙잡혀와 두
눈을 뽑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 앞에서 두 눈을 감아버렸던 시드기야가 이제 평생을 어둠 속에 갇혀 사는 신세로 전락한 것입니다. 거기다
사슬에 결박 당하기까지 했으니 얼마나 끔찍하고 슬픈 얘깁니까?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레미야가 그토록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권했지만 그 예언을
외면하다 결국은 지금 경고하신 그대로 겪고 당하고 있습니다.
빈민들에게 포도원과 밭을 주다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10절). 점령군인 바벨론의 사령관이 도성의
수많은 백성들을 짐승처럼 엮어 바벨론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 성에는 극소수의 사람들만 남겨뒀는데 그들은 다 아무런 소유가 없었던
빈민들이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고향 땅에 그대로 남을 수 있었고, 또 평생 가져 보지 못했던 포도원과 밭까지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섭리가 만들어낸 놀랍고도 기이한 반전입니다. 어떤 이들은 졸지에 낮아졌고, 또 어떤 이들은 하루아침에 높아졌습니다. 하나님은 원래 주린
자는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자는 빈손으로 그냥 돌려보내는 분이십니다. 지금까지는 부자들이 교만한 압제자였는데 이제는 다 노예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러나 평생 자기 땅이라고는 한 평도 가져보지 못했던 빈민들은 포도원과 밭을 보상받았습니다. 끌려가는 부자, 고관,
여자들과 성에 남겨진 빈민들의 이 극단한 대비와 대조가 오늘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풍성함 속에서는
기쁘지 않은 자처럼 기뻐해야 옳고, 곤궁함 속에서는 울지 않는 자처럼 울어야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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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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