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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NEWSPRESSO] 1억4000만원 수리비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 알고보니 '가해자' 용접공도 낀 보험사기극

鶴山 徐 仁 2015. 3. 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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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1억4000만원 수리비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 알고보니 '가해자' 용접공도 낀 보험사기극

최고급 외제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추돌 사고를 내고 1억4000여만원의 보상 보험금을 타내려던 일당 2명이 보험회사 조사에서 적발됐습니다. 이 사고는 조선소 협력업체 용접공인 가해자가 자기 연봉의 2~3배를 수리비로 물어야 하는 것으로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결국 보험 사기로 결론이 났습니다.
광화문광장 2017년 확 바뀐다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서측 도로를 폐쇄하고 이 부분도 광장에 포함시키는 확장 공사를 2017년 말까지 끝내기로 했습니다. 2017년 12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전에 공사를 마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현대 車’

올 상반기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어 하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꼽혔다고 합니다. 자산 기준으로 10대 그룹 밖에 있는 이랜드과 한샘, 아모레퍼시픽 등도 10위권에 포함됐다고 하네요.
JP 부인 별세 보름 만에…키우던 반려견,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고(故) 박영옥 여사가 15년 동안 키우던 반려견이 폐사했다고 합니다. 박 여사가 세상을 떠난 지 꼭 보름 만에 주인을 따라갔다고 하네요.

섹션 TODAY
“한주에 1800만원 번다”…투잡 의사의 세계

“13년 전인 2002년, 수강생이 몰려 일주일에 1800만원을 벌게 돼 투잡을 시작했습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권양 씨는 직업이 ‘의사’ 그리고 ‘교육 사업가’입니다. 귄씨 사례처럼 낮에는 의사 일을, 밤에는 다른 직업을 갖는 의사들이 최근 하나 둘 늘고 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도 송금 서비스 예고

페이스북이 조만간 미국에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돈을 보내는 모바일 송금(送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구글·애플·알리바바 등이 주도하던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의 합성어) 시장,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