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NEWSPRESSO] 혁신도시 부모들 '급구(急求), 서울말 쓰는 선생님'

 

2015.03.20

조선일보TODAY

혁신도시 부모들 '급구(急求), 서울말 쓰는 선생님'

본사 이전으로 서울에서 전남 나주 혁신도시로 일터를 옮긴 한전 직원 김모씨, 다섯 살 딸아이의 ‘유창한’ 전라도 사투리에 놀랐습니다. 김씨는 회사에 “어린이집 선생님 좀 바꿔달라”라고 말했습니다.

한국 공중전화 부스 쓰던 외국인, 잔돈 꺼내려다 '기겁'한 사연

1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A 은행 명동금융센터 앞 공중전화 부스는 5분마다 사람이 들락거렸습니다. 전화를 걸려는 게 아니라 담배 피러 오는 사람들입니다.

스마트폰에 빠져 子女도 뒷전 中 '저두족'부모

중국 부모들이 자녀의 ‘저두족’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 저두족이란 스마트폰에 빠져 좀처럼 고개를 들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김무성 "많이 놀랐죠?" 로봇연기 동영상에 많이 놀란 野

여야(與野)가 '디지털 선거전' 선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2002년 대선 이후 인터넷에선 야권(野圈)이 우세했지만 최근에는 야당 내부에서 “여당보다 뒤처졌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부진의 원피스, 시스루 물오른 '패션 경영'

'애국가 스트레칭' 무례한 KBL(창원 LG) 제퍼슨

섹션 TODAY

BMW "전 차종 전기차 모델 내놓겠다"

독일 BMW그룹이 올해부터 전기차 모델을 본격 출시합니다. 올 하반기에 SUV 'X5' 충전식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전 차종에 전기차 모델을 내놓겠다네요.

10년 연속 세계 1위 노리는 삼성전자 VD사업부 경영진단, 왜?

TV시장에서 9년 연속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 VD(비주얼 디스플레이)사업부가 감사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삼성TV가 역대 최고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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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994년 제네바 합의 후에도 영변 核 시설 몰래 옮기려 시도"

북한이 1994년 '제네바 합의'이후에도 영변 핵시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비밀리에 핵개발을 계속하려 했다는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비밀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벙커'에 빠진 제주 골프장

'골프 천국'을 꿈꿨던 제주 지역 골프업계가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등 줄도산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