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청색 LED 개발’ 日 학자 3명 공동수상
뉴스원
입력 2014-10-07 18:49:00 수정 2014-10-07 20:33:23
(왼쪽부터) 2014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아카사키, 아마노, 나카무라 교수. © News1
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한 일본인 학자 3명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스웨덴 왕립과학학술원은 7일(현지시간) 일본의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 아마노 히로시((天野浩)와 일본계 미국인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二)를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이조대 교수인 아카사키와 나고야대 교수인 아마노, 일본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취득한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타바버라(UC 샌타바버라)의 나카무라 교수는 청색 발광다이오드(LED)의 개발을 주도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백색 광원 생산을 위해 필요한 청색 LED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LED를 이용해 백색광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적색, 녹색, 청색 LED가 필요하다. 기존에 이미 개발된 적색, 녹색 LED와 달리 청색 LED 개발 노력은 학계에 난제로 남아왔었다.
아카사키, 아마노, 나카무라 교수의 노벨상 수상으로 역대 노벨상을 수상한 일본인은 총 22명으로 기록됐다.
수상자들은 상금 800만 크로나(약 11억9000만원)를 나눠 갖게 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서울=뉴스1)
鶴山 ;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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