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8. 24. 07:19


주님과 함께 천천히



성질도, 말도, 행동도 급하고 무슨 일이든지
빨리 해치우려고 하는 이들은 변화되기 어렵습니다.
그들은 유능한 사람들 같지만 내적으로는 무능합니다.
그들은 성질이 급하여
참지 못하고 다른 이의 실수를 잘 용납하지 못하며
쉽게 분노하고 쉽게 결정하고 후회합니다.
그들은 차분하게 인도하시는
주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뛰어나가다가 넘어집니다.
당신이 변화를 원한다면 당신의 템포를 늦추십시오.
주님과 함께 천천히 천천히 걸으십시오.
주님은 결코 서두르지 않으십니다.
-정원 목사의 ‘변화의 근원(2)’에서-

무슨 일이든 급하게 해치우려는 사람은
자기의 생각과 뜻으로 쫓아가다 넘어집니다.
그러나 내면의 고요함과 잔잔함 가운데 거하며.
주님의 뜻을 살피는 일에 마음을 둔다면
당신은 변화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리하면 당신은 고요함과 편안함 속에서 움직이며
모든 순간에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성령의 열매가=洸榻�
내 마음에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시니 열매는 당연합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충성과 자비와 양선과 오래 참음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글쓴이 : 김종석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우물
주야로 울리라! - 렘 9:1-6
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2.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가 머무를 곳을 얻는다면 내 백성을 떠나 가리니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요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6.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1절).
하나님의 심판이 너무도 참혹하고 비참하여 그 슬픔을 다 표현하기조차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예레미야의 성품과 신앙은 그랬습니다. 그야말로 주야로 울며 백성들의 회개를 촉구한 동시에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눈물로 탄원한 선지자였습니다. 수차례 옥에 갇히고 무수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소명에 충실했던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자 동족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애국자였습니다. 따라서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한 그의 고백은 조금도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고뇌와 깊은 갈등 속에서도 늘 자기 민족의 멸망을 예언해야 하는 실로 비극적인 선지자였습니다.

형제를 잊지 말라
<너희는 각기 이웃을 근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4절).
진실이나 성실이라고는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예레미야 시대의 도덕성을 묘사한 말씀입니다. <내 백성을 떠나가리니 그들이 다 …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2절).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3절).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 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5절). 얼마나 놀랍습니까? 어떻게 성경이 <이웃을 근심하고 형제를 믿지 말라!>고 할까요? 주님도 그러시지 않았습니까? 제자들을 세상으로 내보내시며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이런 현실적 감각과 당부를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웃을 사랑하되 조심해야 하고 형제를 신뢰하되 또 경계해야 합니다.

나를 알기 싫어 하느니라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6절).
그렇다면 유다가 그토록 심각한 우상숭배에 빠지고 또 악한 혀를 놀려 거짓을 일삼고 평화를 말하면서도 해를 도모하게 된 이유는 대체 뭣이었을까요? 3절은 그것을 이렇게 지적합니다. <…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6절은 <나를 알기 싫어 하느니라> 그렇습니다. 그게 다 여호와를 알지 못해섭니다. 여호와 알기를 싫어해섭니다. 물론 그들 자신은 누구보다도 여호와를 잘 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하나님은 그들이 <나를 모른다>, <알기를 싫어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호세아서는 <나는 제사보다 번제보다 나를 아는 것을 더 원한다>(6:6)고 했고, <내 백성이 나를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4:6)고도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절대 우상을 숭배하고 이웃을 속이며 백성들에게 거짓을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디 이 여름 각종 수양회와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일에 더욱 힘쓰십시오. 그래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나시길 빕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CTS 큐티   (0) 2014.08.27
CTS 큐티   (0) 2014.08.26
CTS 큐티  (0) 2014.08.21
CTS 큐티   (0) 2014.08.20
[넷향기] 이영권 박사의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다"  (0)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