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ree Opinion

CTS 큐티

鶴山 徐 仁 2014. 6. 24. 14:49



생각하는 만큼의 세계를 산다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존재다.
생각하는 만큼의 세계를 산다는 것이다.
이 말은 변화하는 대로 생각하는 존재가 아니고
생각하는 대로 변화하는 존재란 말이다.
환경이 달라져서 사람이 달라질 줄 알지만
아무리 환경이 달라져도 달라질 수 없는 사람은 못 달라진다.
촌사람은 항상 촌사람이요. 덜된 사람은 항상 덜된 사람이요.
욕심쟁이는 항상 욕심쟁이요.
불평하는 사람은 끝없이 불평한다.
그건 불평하다가 죽을 사람이지
그 사람의 불평을 끌 수 있는 환경은 없다.
-곽선희 목사의 ‘본분을 지키는 자의 복’에서-

모든 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이 내 복의 근본입니다.
하나님과의 정직한 관계가 바로 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물질이 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태평성대가 복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여호와가 나의 복이며.
그로부터 복이 온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변화가 옵니다.
그 변화된 대로 내 존재는 결정되는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성령을 기다리며
주의 약속한 성령을 주옵소서. 오순절 다락방에 임한 그 성령을 오늘도 이 혼탁한 시대에 만나게 하옵소서
무장하셨습니까? - 에베소서 6:10-13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인류역사를 전쟁의 역사라고 합니다. 1.000여 번의 크고 작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지구촌 구석구석에 행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세기는 지배욕과 이념적 갈등으로 세계대전을 두 번씩이나 치렀던 군사전쟁의 시대였습니다. 21세기는 문화의 다양성 속에 주도권 다툼을 위한 기술 정보전쟁의 시대가 되어 지구촌이 마치 거대한 전쟁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배후에는 형체를 드러내지 않는 악한 도발꾼들이 있습니다. 사회를 부패시키고 인류를 타락시켜 파멸로 몰아가려는 악한 영입니다. 단란한 가정을 음란과 알콜 중독으로 파괴시키고, 건실한 기업에 노사 분쟁를 일으켜 노동의 기쁨과 경영의 안정을 빼앗아 버리고, 정치인들에게 거짓 영을 불어넣어 권력을 장악하게 하고 나라와 국민을 불신과 정쟁의 혼란속에 빠뜨리는 장본인이 누구겠습니까? 바로 정사와 권세를 지닌 악한 영들입니다.
먼저 싸움의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12) 그리스도인에게는 싸움의 대상이 있는데, 그것은 한 마디로 마귀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힘으로는 이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의 지혜는 우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마귀와 싸우라고 말씀하시면서, 혼자 싸우면 질 수밖에 없으므로 주님과 함께 싸우라고 하십니다. 우리 주님과 함께 싸울 때 이 싸움을 감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리를 약속해 주시고 보장해 주십니다.(롬8:37) 지금 가정에서 가족 구성원들 간에, 직장이나 일터에서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교회 안에서 성도간에 다투고 미워하며 비난하는 대상은 없습니까?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악한 영들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강한 군사가 되어야 합니다(10). 그래야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이겨야 만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고, 군사로 모집한 자에게 영광이 되어 집니다. 우리는 육신적으로는 강하는데, 육신의 싸움에서는 안지고 익는데, 영적 사움에는 부실합니다. 육신적으로는 양보하시고 영적 싸움에는 양보가 없습니다. 한번 밀리면 계속 밀립니다. 군인들이 훈련에 집중하는 것은 13절에‘적을 대적하여 그 날에 승리하기 위함’입니다. 크리스천이 영적으로 강해지려면 기초 신앙교육부터 잘 받아야 합니다. 강함이 첫 번째 승리의 비결입니다.
영적 무장이 필요합니다(11-17). 전신갑주는 온 몸을 감싸는 완전무장을 의미합니다. 그래야 적을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도 가능합니다. 인간의 육체에 속한 무기를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육체에 속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지식과 방법, 노하우, 술수와 계략, 완력, 위협, 말뻔치, 사람들을 동원해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마귀들과 싸울 수 있는 무기는 오직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적을 알고, 강한 군사가 되어 완전 무장하였어도 기도 없이는 안된다는 것입니다.(18-19) 아무리 좋은 갑옷과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사용할 능력이 없다면 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기도는 능력이다 힘이다. 힘이 없으면 진다. 영적인 힘이 기도이다. 지금까지 누구를 적으로 삼고 싸워왔습니까? 이제부터 싸움의 대상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적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입니다. 영들과의 싸움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하며 찬양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적용]
- 나의 대적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훈련 받아 강한 군사가 되기 위해 결단하십시다.
- 나는 어느 정도 무장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의 취약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내 기도하는 시간을 점검해 보세요.

[기도]
역사의 주 하나님! 많은 가정과 기업과 국가가 마귀의 유혹을 받아 다툼과 분쟁의 도구로 전락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사탄마귀를 물리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