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이 기쁨과 만족이야말로

鶴山 徐 仁 2014. 4. 1. 14:47



이 기쁨과 만족이야말로


우리의 마음은 '곡식이나 새 포도주'로
결코 만족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참 만족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 기쁨과 만족이야말로 농부가 곡식과 풍성한 과일을
수확하는 것보다, 어부가 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것보다
더한 것으로 채워주신다고 했다.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어지는, 주께서 내게 두신 기쁨은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너그러우신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때 누리게 되는 것이다.
-한태완 목사의 ‘희망과 기쁨으로 살자’에서

기독교에 기쁨이 없다면
세상 사람들에게 아무런 매력도 주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세상을 흔들어 놓는
기독교 안에는 분명히 기쁨이 있습니다.
우울한 그리스도인은 그 자체가 모순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 우울한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쁨을 알면 예수를 바로 믿는 사람이고,
이 기쁨을 알면서도 누리지 못한다면 병든 신앙이고,
이 기쁨을 전혀 모른다면 아직도 기독교의 신앙에
발을 들여놓지 못한 사람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하나님의 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때가 언제냐는 것이라기보다는 내가 그 때에 준비가 되어 있느냐가 아닐까요? 성령의 등불을 늘 켜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글쓴이 : 이무현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아저씨
하나님의 말씀 - 딤후 3:14-17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기초입니다. 지난 수 세기 동안 교회는 성경을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으로 고백해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믿음의 시작을 성경으로 시작해서 삶의 나침반으로서 성경과 함께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 전 생애를 주님께 맡기며 성경을 의지하고 약속을 믿으며, 천국으로 부름 받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대해 바로 알고 믿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주님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성경은 모세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해 주후 100년경에 완성되기까지 약 1600년 동안에 다양한 시대, 장소, 역사를 살아간 40여명의 사람들에 의해 하나님의 계시가 기록된 책입니다. 성경은 한 개인의 생각이나 사상을 적은 책이 아니라, 인류 구원의 방법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세세하게 적어놓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16). 그런데 놀라운 것은 주제가 같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는 책입니다(요한5:39). 구약(舊約, Old Testament)은 예수 그리스도 이전에 그가 구원자로 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고, 신약(新約, New Testament)은 약속대로 오셔서 33년을 사시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사건을 증거하고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성경을 보는 것을 다른 말로 ‘구속사적 관점’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시공을 초월한 세계 최대의 베스터셀러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영향을 받고 삶의 진로를 바꾸었으며, 이 성경으로 세계를 변화시켰습니다. 우리 인생의 삶과 죽음과 사랑과 사회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유익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구원과 영생을 얻게 하는 책이다. 성경은 신앙뿐 아니라 생활에 있어서도‘표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교훈이란 신앙과 삶에 있어 우리가 마땅히 따라야 할 가르침입니다. 성경은 가정과 직장, 사회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우리에게 줍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기분에 따라 살지 않고 이러한 성경의 교훈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은 책망하는데 책망의 목적은 처벌에 있지 않고 바르게 함에 있습니다. “의(義)”란 바르고 정직하다는 뜻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교훈하는 대로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영적인 생활에서는 성경의 원리를 따르고, 사회생활에서는 과거의 생각이나 습관을 따르는 것은 결코 성경이 가르치고 교훈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이 아니다. 우리 신앙과 삶에 있어 모두 성경의 교훈에 순종해야 합니다.

[적용]
- 당신은 성경을 어떤 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과연 성경이 실패와 오류를 막아주는 중요한 근거와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 성경을 좀 더 읽기 위하여 성경 읽기 계획표를 작성해 봅시다.

[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저를 사랑하셔서 선택하시고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혜도 주시고, 말씀을 믿을 수 있는 믿음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더욱 말씀 사랑하고 지켜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더 큰 은혜를 주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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