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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한 삶을 향하여 - 여호수아 1장 1~8절 |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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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나의 자녀들의 미래는 어떨까? 사업은 잘될까? 결혼하면 잘 살 수 있을까? 그래서 궁합이나 사주를 보고 점집을 찾고 예언 기도하는 곳을 서성거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다 헛수고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미래를 알지 못하도록 막아 놓으셨습니다. 왜냐면 미래를 몰라도 두려운데 알게 된다면 두려워서 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호수아도 그랬습니다. 모세가 죽고난후 하나님은 그에게 백성을 인도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그는 모세의 시종으로 40년을 보냈기에 백성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위대한 지도자도 힘들었던 그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무거운 짐이 되었던 것입니다. 특히 지금 백성들은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모세가 죽음으로 많이 절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망하지 않으시고 당신이 함께할 것이니 ‘가라’고 명하시면서 형통한 삶의 비결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2-3). 먼저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나를 선택하시고 나를 향한 아름다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지금 나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또한 나의 사명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담대해야 합니다(5-9). 그 담대함의 근거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입니다. 본문을 살펴보면 담대하라고 하시면서 너와 함께 하리라, 너를 떠나지 아니 하리라, 너를 당할 자 없으리라고 10번이 넘도록 반복하심을 봅니다. 우리 인간은 강해진 것 같다가도 약해지고, 할 수 있다 하다가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실제로 나와 함께 동행함을 믿는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7-8). 하나님의 말씀은 팍팍하고 그대로 살아가기 힘든 내용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형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렘29:11). 성경은 형통한 인생을 위한 매뉴얼입니다. 성경에는 형통한 삶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름같이 허다한 증인들의 인생스토리가 가득합니다. 형통한 삶을 향하여 가는 삶에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먼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과의 동행의식으로 담대해야 하며, 말씀에 대한 철저한 순종입니다. 그리하면 어디에서 무슨일을 하든지 평탄하고 형통한 길이 열려질 것입니다.
[적용] - 나는 미래에 대하여 얼마나 걱정하고 있나요? 왜 그런 걱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 나를 부르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과 나의 사명에 대한 확신을 다시 점검해 봅시다. - 하나님과 동행을 느끼고 사십니까?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를 결단하며 기도합시다.
[기도]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주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올바른 목표도 갖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주어진 시간속에서 열심을 다할 수 있도록 은혜주시고, 그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담대함의 용기도 허락하시옵소서. 무엇보다 주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형통한 삶을 향하여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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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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