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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유명세와 인간의 성과보다도

鶴山 徐 仁 2013. 10.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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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와 인간의 성과보다도


빌리 그래함 본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그래함 박사는 사무실 직원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 가운데 자신보다 하나님의 상급을 더 많이
받을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설마 그럴까하고 웃었다.
그래함 박사는 진지한 표정으로 우스갯소리가 아니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성과보다도
신실하심을 더 높이 평가하시기 때문이다.
-존 파이프의‘최고의 하나님을 맛보라’에서-

하나님께서는 종이나 자유자 누구라도
선한 일을 하면 보상해 주십니다.
상관은 우리를 보잘 것 없이 여기거나 존재조차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존재를 알고 계시며 동일한 조건으로
상급을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유명세에 상관없이
모두가 동일한 지위에 있습니다.
하나님께 편견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그이름의 영광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여호와의 칼 - 이사야 34장 5~8절
5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6 여호와의 칼이 피 곧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만족하고 기름 곧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윤택하니 이는 여호와를 위한 희생이 보스라에 있고 큰 살륙이 에돔 땅에 있음이라
7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에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
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복하시는 날이요 시온의 송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해라
<여호와의 칼>(5절)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는 분명 <날선 칼>이십니다. 우리의 타락한 양심과 무딘 영성을 찔러 쪼개는 가차 없는 칼이십니다. 우리의 심령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허위와 위선의 철책은 이 여호와의 신검의 광채로 해체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식은 가슴은 그것이 차가운 심장을 도려내고 악한 에돔에 대해서는 택하신 당신의 백성들을 지켜내기 위한 수호의 검이 되고 하나님의 지혜와 계시의 예언에 귀 어두운 시대를 향해서는 누구나 결단을 요구받고 찔림을 각오해야 옳은 엄정한 칼날, 그래서 여호와의 칼에 찔림을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어쩌면 그 신앙조차도 빈껍데기뿐일지도 모릅니다.

에돔을 심판하실 것이라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5절).
하나님의 진노의 칼이 에돔 위에 내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에돔을 완전히 파멸하시고 철저하게 폐허로 만드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왜 굳이 에돔일까요? 그 이유는 에돔이야말로 늘 가장 가까이에서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해코지했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에돔은 이스라엘의 형제였습니다. 그런 그들이 두고두고 이스라엘을 미워하고 저주하며 괴롭혀 온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그들은 분명 여호와의 진노의 칼에 철저하게 진멸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오호라 여호와의 칼이여 네가 언제까지 쉬지 않겠느냐 … 여호와께서 이를 명하셨은즉 어떻게 잠잠하며 쉬겠느냐>(렘 47:6-7).

들소와 송아지도 함께 도살장으로 가리라
<들소와 송아지와 수소가 함께 도살장으로 내려가니 그들의 땅이 피에 취하며 흙이 기름으로 윤택하리라>(7절).
여호와의 칼의 형벌이 너무나도 가혹하여 에돔 온 땅이 피와 기름으로 흠뻑 젖을 것임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판결에 따라 무시무시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칼은 한 치의 관대함도 없이 죄인들을 다 해치울 것입니다. 사람들이 죄로 인해 인간의 존엄을 상실하고 스스로 죽어 없어질 짐승 같은 존재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따라서 여호와의 칼이 어린 양과 염소들, 즉 그들 군대의 보병들과 일반 병들 뿐 아니라 힘세고 교만한 <들소와 수소> 같은 장교들과 장군들에게도 임해 다 처단할 것입니다. 사람들 가운데서 크고 강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는 실로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제 과연 어떤 피비린내 나는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잘 보십시오. 그들의 땅이 이전 큰 비에 흠뻑 젖었듯이 그렇게 피에 취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만을 볼 뿐 이 날카로운 칼의 존재를 잊고 삽니다. 우리는 여호와의 칼의 무서운 빛의 번뜩임을 느끼며 살아야 합니다. 또 그것이 결코 살기가 아니라 생기며 우리의 생명을 구하는 영원한 메스인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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