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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北척결 제2차 국민행동 성남대회[동영상]

鶴山 徐 仁 2013. 9. 27. 15:54
[동영상] 從北척결 제2차 국민행동 성남대회

 

 

고성혁

 

 

 

지난 26일 오후 6시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 약 1000여 명의 성남시민이 모인 가운데 ‘종북척결 제2차 국민행동 성남대회’가 열렸다. 지난 8월15일 통합진보당 해체를 촉구하는 1차 국민행동 성남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종북의 온상’이라 불리는 이 지역에서 종북척결대회가 두 번이나 개최된 것은 최근 이석기 사태로 촉발된 국민의 종북척결 의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의 대회사: 국민血稅가 반역정당에 지급되어선 안 된다.

먼저 徐貞甲(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종북반역 소굴 통합진보당 해산촉구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라고 했다. 徐 본부장은 민주당의 국정원에 대한 개혁안에 대해 “민주당이 결정한 당론은 국정원 개혁이 아니라 한 마디로 利敵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敵하고 국군이 대치하는 상황인데 어떻게 국정원 폐지에 가까운 개혁을 한단 말입니까?”라고 반문했다. 徐 본부장은 “이런 소식을 접하면 민주당이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민주당을 향해 “지금이라도 국정원 개혁안을 철회하고 국정원에 지금보다 몇 배의 힘을 더해 종북세력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버리는 데 보탬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촉구했다.

서정갑 본부장은 정당보조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곧 통합진보당에 4/4분기 정당 보조금이 배분되는데 이것은 국민의 血稅(혈세)이다. 이를 內亂음모사건의 진원지인 통진당에 준다면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徐 본부장은 통진당에 지급되는 血稅를 정부가 막아줄 것을 당부했다.


2. 趙甲濟(조갑제) 대표: 이석기 내란음모사태의 원인과 대책

趙甲濟(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종북좌파를 키워준 宿主(숙주)가 누구인가, 통진당을 만들어낸 몸통은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김대중-노무현-김정일이 그들을 만들어낸 産母(산모)이며, 반역세력을 키워준 保姆(보모)는 언론”이라고 규정했다. 趙 대표는 “민주당이 제대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이 반역세력을 진보세력, 민주세력이라고 국민을 속였는데 이런 언론이 반역세력을 키운 ‘제1의 공로자’라고 비판했다.

趙 대표는 “통진당은 죽이고 민주당을 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김한길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평소 김한길 대표에 대해 많은 비판을 했지만,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과정에서 김한길 대표가 한 말은 名言(명언)으로 꼽았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敵을 위해서 대한민국과 싸우겠다는 자들은 바로 우리와 우리 자식들에게 등 뒤에서 비수를 꽂겠다는 세력이다”라는 말이 그것이다.

그는 이 말을 듣고 ‘김한길 대표에게서 희망을 보았다’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를 빗대 “김한길 일병을 구해 민주당이 바로 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趙 대표는 또 “민주당은 원래 反共자유민주주의 정당이었다”면서 “지금의 민주당은 親盧從北 좌파세력에 끌려다니고 있다”며 당의 實相(실상)을 맹렬히 지적했다.

조갑제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강연을 끝맺었다.

“역사의 대세가 바뀌었다. 작년 우리 국민이 선거를 잘 치룸으로써 역사의 전환점이 왔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攻勢(공세)로 전환해야 한다. 그 공격무기는 진실이다. 진실이 우리의 가장 큰 무기이다. 종북좌파세력이 망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기 때문이다.”


3. 시민발언대: 탤런트 이영후

이날 강연에는 시민발언대 순서가 있었다. 탤런트 이영후 씨가 시민발언대 연단에 올랐다. 이 씨의 강렬한 연설을 듣고 있으면, 그가 1940년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는  “마른 잎은 굴러도 대지는 살아있다”라는 중국의 임어당 박사의 말씀을 인용하며 연설을 시작했다. 그는 “종북세력이 궤변을 부리며 國基를 흔들고 있는데 그저 본 척 만 척 하고 있다”며 現 세태를 평가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이 말을 하기 위해서이다”라며 큰 소리로 “애국가도 부르지 못하는 ‘놈’,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도 부르지 못하는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외쳐 청중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받았다.


4. 변희재, 정미홍, 황장수의 애국논객 토크 콘서트

변희재, 정미홍, 황장수 3인의 애국논객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사회를 맡은 정미홍 씨는 성남시가 자신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면서 본 행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 씨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로 하여금 근거없이 저를 고소한 것을 근거로 배임혐의로 고소하고 성남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변희재 씨는 인사말에서 “논문 표절에 대해 조사해보니 지금까지 진중권의 표절이 1등이었는데 이제는 이재명 시장의 표절이 진중권의 기록을 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장수 씨는 채동욱 검찰총장을 비판했다. 그는 “채동욱은 ‘검찰총장이 어떻게 검사 앞에서 수사를 받느냐’고 하는데 채동욱은 전두환 前 대통령을 수사한 장본인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변희재 씨는 채동욱 사건에 대해 “온 국민이 모욕감을 느껴야 한다”면서 “끝까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미홍 씨 역시 “채동욱 총장이 법무부 감찰을 거부한 것은 타락한 권력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7選의 오세응 전 국회부의장도 성남시민으로서 특별강연을 했다. 그는 “조용히 은퇴생활을 하고자 했으나 종북세력이 날 뛰는 것을 보니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고 분개했다.


 

 

 

 


 


6. 서경석 선진화 시민행동 대표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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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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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 애국가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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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례 -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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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희재  정미홍 황장수  애국논객 3인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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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사 하는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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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 역할로 유명한 배우이자 탈렌트  이영후님의 멋진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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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청 인사 조갑제 대표의 강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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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는 성남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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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논객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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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돈 전육사교장(우) 신형청 예비역대령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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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종료식  - 전우야 잘자라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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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1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