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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武器/ 조갑제닷컴

鶴山 徐 仁 2013. 9.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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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김한길 대화록(채동욱 관련)

     

    조갑제닷컴   

     

     

     

    김한길 대표=국정원의 대선 개입 혐의를 밝히고 기소한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해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몰아내기 한 것이다. 검찰의 중립성, 독립성을 무력화시키는 데 앞장섰음이 드러나고 있다. 민정수석과 법무장관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박 대통령의 분명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한다.(민주당)
      
      박근혜 대통령=채 총장이 언론에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적극 해명하지 않고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한가하게 민간 언론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소송이나 제기하고 판결을 기다린다는 건 너무나 안이했다. 법무장관이 감찰권을 행사한 것은 진실을 밝히는 차원에서 잘한 것이다. 검찰의 신뢰가 급전직하로 떨어지고 여론이 난리 난 상황에서 법무장관이 가만히 보고 있었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하지 않으냐. 법무장관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한 거다.(새누리당)
      
      김=그것이 신문에 실리기는 했지만 소문 수준에 불과했다. 소문에 이렇게 초유의 감찰을 지시하고 뒷조사를 할 수 있느냐.(민)
      
      박=검찰은 우리 정부 사람인데 왜 야당이 그러냐. 우리 정부 사람이 잘못하면 오히려 야당이 먼저 나서서 문제 삼고 (혼외 아들 의혹) 진상 규명 요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민)
      
      김=당연히 (감찰)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면 검찰 집단이 평검사부터 간부까지 이렇게 술렁이고 반발하는 걸 어떻게 설명하겠나.(민)
      
      박=사정 기관의 총수인 검찰총장의 경우 더더욱 이런 의혹이 제기되면 스스로 해명하고 진실을 밝힐 책임이 있다. 사표보다 의혹 해소에 적극 협력하는 게 도리였다. 삼성 떡값 뇌물 의혹이 불거졌을 때 임채진 당시 검찰총장은 본인이 먼저 나서서 감찰을 요구했고, 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채 총장도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같은 방향으로 나갔어야 했다.(새)
      
      김=국정원 대선 개입에 대한 책임문제를 수사하는 사람을 몰아낸 거다. 결국 (국정원 대선 개입의) 진실을 가리려는 의도가 아닌지 국민은 생각한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채 총장을 압박해 사퇴시키려 한 것 아니냐. 의혹이 계속 이어진다.(민)
      
      박=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 사실무근이다.(새)
      
      김=유전자 검사를 받겠다고 당사자가 이야기를 했는데 사퇴를 시킬 수 있느냐.(민)
      
      박=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사표는 수리되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진실 규명이 가장 중요한 만큼 채 총장에게 진실을 밝힐 기회를 주겠다.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면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 결국 채 총장 사건의 본질은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 따라서 검찰에 근무하는 일선 검사들도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도리다.(새)
      
      김=이 사건에 대해선 진실 규명이 두 가지 있을 수 있다. 하나는 채 총장에게 혼외 자식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박 대통령은) 이것을 진실 규명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선 민주당은 관심 없다. 우리가 말하는 진실 규명은 이제까지 없었던 법무장관의 초유의 감찰 지시, 이 시기에 검찰총장을 몰아낸 것에 대한 진실 규명이다. 이것에 대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민)
      

    [ 2013-09-17, 11:08 ]

     

     

     

     

    천재교육 교과서, 근거 없이 '베트남 민간인 학살'이라고 기술

     

     

    교과서엔 확정되지 않는 사실을 올려선 안 된다. 더구나 조국과 국군에 불리한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기술하면 안 된다.

     

    趙甲濟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천재교육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국군을 근거 없이 폄하했다. 327 페이지의 '베트남 전쟁 파병'이란 소제목 아래 이런 기술이 있다.
      
      <그러나 전쟁과정에서 5천여 명의 한국군이 희생되었으며, 지금도 부상과 고엽제 후유증 등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 밖에도 베트남 민간인 학살, *라이따이한 등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남아 있다.>
      
      '베트남 민간인 학살'이란 記述은 문제가 있다. 한 건도 입증된 적이 없다. 한국도, 베트남 정부도, 그 어떤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도 그런 조사를 한 적이 없다. 일방적 주장일 뿐이다. 교과서엔 확정되지 않는 사실을 올려선 안 된다. 더구나 조국과 국군에 불리한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기술하면 안 된다.
      
      베트남 참전 단체가 목소리를 높일 때이다.

     

     

    [ 2013-09-16, 23:47 ]

     

     

     

     

    동아, 중앙일보는 제발 이성을 찾아라!

     

     

    조선일보의 특종에 대한 질투심이 지나치다.

     

    최두남(회원토론방)   

     

     

    멘붕이 온 종북 및 깽판패당들의 발악
      
      최두남
      
      
      대한민국 1등신문 조선일보가 ‘채동욱婚外자식의혹’ 보도로 인해 마침내 채동욱 검찰총장이 법무부로부터 감찰을 받게 되자 그가 사의 명하는 사태로 인해 검찰내 채동욱을 따르는 무리, 민주당, 찌라시 수준의 한겨레를 비롯한 아류의 신문쪼가리들뿐 아니라 조선일보와 함께 3대 메이저라 일컫는 동아, 중앙까지 채동욱이라는 한 개인을 비호하는 등 난리가 아니다. 이제는 코맹맹이 소리의 안철수까지 한마디 거드는 웃기는 광경이 목격된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그들에게는 한마디로 멘붕(MENTAL붕괴)과 패닉(PANIC)이 왔다는 것이고, 동아·중앙까지 그들과 같은 論調로 가세한다는 것은 특종을 뺏긴, 아니 조선일보의 그 특종이 政局 전체를 바꾸고 판을 바꾸는 엄청난 위력의 회오리가 불어 제끼니 같은 메이저로서 여간 쪽팔리는 게 아닌데다 시샘, 시기, 질투를 넘어 저주와 증오에 가까운 앙탈을 부리듯 보인다.
      
      한편으로는 만일 이런 채동욱에 관한 단독특종을 동아나 중앙이 했다면. 조선일보는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신문은 특종을 먹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특종이기 이전에 국민에게 알권리를 제공해주고 여론을 주도해가는 사회의 공기(公器) 아닌가? 사회적 공기(公器)를 자부한다면 적어도 찌라시가 아닌 메이저언론은 정의(正義)와 신의(信義)와 사회적 책임을 먼저 생각하는 언론의 자세를 견지하는 게 진정한 언론이요 수준 있는 언론이다. 시샘하고 시기어린 질투어린 행동은 내가 다른 사람보다 앞서나가려는 동기의 발로요 어쩌면 비교에 늘 젖어든 삶을 사는 우리 인간 본연의 모습 아니겠나.
      
      한겨레나 경향 등의 찌라시 수준의 신문들이야 원래부터 그렇다지만, 동아·중앙은 그래도 좀 달라야 한다. 어쩌면 이런 모두가, 대한민국 수호세력과, 이를 깽판 놓거나 체제전복을 노리는 종북·빨갱이들과의 이분법이 벌이는 서로간의 물어뜯기가 만들어 놓은 시대의 아픔이자 얼룩진 시대자화상의 결과물과 그에 전염된 깽판 바이러스의 결과물 또한 아닌가 싶다.
      
      
      내가 남을 앞선다는 것은 상대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헐뜯고 물어 씹어 제끼는 것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한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보여준다면 국민과 사회는 그 사람의 능력과 실력을 인정하는 것은 물론이요 신뢰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상대가(경쟁사가) 특종을 또는 나보다 더 나은 기사거리를 했을 때, 칭찬과 존중과 존경과 동참의 美德을 발휘한다면, 통 큰 언론, 세련되고 멋진 언론이라는 칭찬을 듣는 것이며 훗날 더 나은 미래, 더 좋은 광영(光榮)의 행운이 있음을 동아와 중앙은 모르는 모양이다. 당장 눈앞의 이익과 쪽팔림을 커버하기에 바쁘다면 한참 멀었다는 것이다.
      
      지금시대는 예전처럼 종이신문만 보고 거기에 함몰되는(독자는 아무소리 못하는) 시대가 아니라 독자라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대다.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블로그(BLOG), 게시판, 뉴스기사 밑의 댓글 등의 SNS를 통하여 독자의 비평과 의견을 직접 내는 그런 무서운 시대다. 정의(正義)가 뭔 줄 알고 본질이 뭔 줄 아는 양식 있고 상식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오늘날 채동욱 사태의 본질이 뭔지 빤히 아는 그런 것인데, 본질을 비켜나가는 곁가지나 해괴한 트집거리를 끄집어내어 본질을 비켜나가는 시비와 공세를 취한다면 그것은 선동질에 녹아드는 돌대가리 국민에게만 먹힐 수 있는지 몰라도 정상적 사고의 다수의 대한민국 파 국민에게는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도 쫓아내지 않았는데, 채총장 스스로 자신의 거취를 밝힌 것이고 사표수리도 안했는데, 마치 누가 쫓아낸 것처럼 사태의 진실과 본질을 호도시킨다.
      
      채동욱의 도덕성 의혹은 온데간데 없고 무조건 채동욱 편만 들고 정부를 나무라는 희한한 민주당. 국가전복단체 및 집단과 한때 길거리 場外데모짓이나 하는 주제에 무슨 제도권 정당이라고 무슨 이러쿵저러쿵 자격이 있다고 뇌까리는 것이며, 국민을 위한 사정기관이라는 것이 무슨 조폭단체처럼 수장의 불륜 및 도덕성 의혹의 본질은 외면하고 종북·빨갱이나 외칠 수 있는 정치시비거리에 같이 휘말리어 음모를 얘기하고 의리를 내세우면서 같이 사표를 쓰는 조폭양아치 같은 언행을 하지 않나? 끼리끼리 모여서 항명성 회의나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검찰자체가 이미 정치판같이 엄청나게 얼룩졌다는 반증(反證)이다.
      
      본질은 혼외자(婚外子) 의혹을 갖고 있는 공위공직자의 감찰 그 자체인데, 절차가 잘못 됐니 청와대가 협의했니 안했니 하는 본질과 전혀 동떨어진 이빨로 뭐가 우선순위이고, 혼외자가 뭔지도 모르는 도덕성불감증 환자처럼 이빨을 풀어 제끼는 코맹맹이 소리의 안철수.
      
      한때 룸살롱을 들락날락 했다는 안철수는 동병상련 같은 동질감이 들었을까? 고위공직자가 술집여자와의 불륜적 관계 의혹 및 혼외자 의혹의 도덕성 본질에 초점을 못 맞추고 엉뚱한 곁가지로 시비를 거는 안철수. 이런 인간이 한때 대통령 후보자였고 지금도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 수준의 저질화를 보는듯하다. 보통 심각한 대한민국이 아니다.
      
      정치에 있어 상대를 이기는 방법은 시기와 질투보다는 내가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그 최선은 바로 최소한의 정의로움과 국민을 바라다보는 정치, 대한민국을 위하는 애국심이 깃든 정치를 할 때, 자신의 승리는 자연히 찾아오게 된다.
      
      돈을 억지로 쫓아다니면 돈이 안 붙고 돈이 사람을 따라오게 해야 한다 하듯이, 정치판게임에서 무조건 상대를 씹어 조져 이겨야 한다는 논리나 그런 행태보다는, 본질이라는 정의(正義)에 먼저 충실하고 진정 국민을 위하는 세련된 정치다운 정치게임를 벌여나갈 때, 자신들의 입지(立地)나 정치적 승리는 자연히 찾아온다.
      
      그저 국민을 팔고 민주주의라는 말을 팔아 교활하게 본질을 외면하는 물어뜯는 싸움질, 선동질, 시기와 질투질, 깽판질로 종국에는 국민은 안중에는 없고 자신들 세력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짓거리는 비참한 말로를 맞는다 할 것이다.
      
      21세기 대한민국과 그 국민은 이제 더 이상 시비와 억지의 깽판질, 선동질, 마타도어질에 녹아나는 국민이 아니며 나아가 국민을 팔아먹는 무리, 민주주의를 팔아먹는 무리, 개혁과 통일을 팔아먹으며 종북 및 국가전복질을 하는 종북·빨갱이질에 녹아나는 정상적인 다수 국민은 절대 없다는 것이다.
      
      
      채동욱 사태로 인해 엄청난 멘붕과 패닉을 초래하여 급기야는 공황장애수준을 넘어 간질성 발작과 광기(狂氣)의 발악을 보이는 붉은 무리나 그런 아류들과 조선일보와의 경쟁사 메이저 언론들은 본질을 벗어난 저질적 공세는 정녕 비참한 말로를 맞을 것이라는 경고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보내는 바이며, 조선일보와 대한민국파 국민은 도덕과 정의(正義)를 외면하고 본질을 외면한 저질깽판짓거리에 결연히 맞서 그들을 분쇄하여야 할 것이다.
      
      이는 단순한 진영논리나 세력싸움이 아닌 구국의 차원으로 결연히 싸워 이겨야 할 것들이다.
      
      
      
      
      

    [ 2013-09-15, 2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