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성경으로 영의 양식을 받을 때

鶴山 徐 仁 2013. 8. 23. 10:13


성경으로 영의 양식을 받을 때


많은 성도가 철지난 신문이나 잡지 보듯이 성경을 읽는다.
그리고서는 성경 몇 독 했다,
하루에 몇 장씩 읽었다는 것을 자랑한다.
물론 성경을 전혀 안 읽는 것 보다는
그렇게라도 읽는 것이 훨씬 낫다.
그러나 성경을 늘 그런 식으로만 읽으면 곤란하다
성경을 읽고, 거듭난 내 영안에 영의 양식을 공급 받아야 한다.
그런데 잡지책 읽듯이 성경을 읽으면 그게 그렇게 되지 않는다.
-최재석 목사의 ‘초막절을 지키라 ’에서-

잡지나 신문 보듯이 성경을 읽고 듣는 것은
마치 식당가서 음식 시켜 놓고
눈으로만 실컷 구경하고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음식은 씹어 먹어야 맛을 느끼고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꿀꺽’ 삼켜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음식이 내 몸 안에 들어가 섭취되어
뼈가 되고 피가 되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성경도 잘 읽고 그 뜻을 삼키십시오.
성경을 그렇게 읽는 행위를 ‘묵상(הגה)’이라고 합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주님과 함께 벚꽃놀이를 1
봄이 다가올 때마다 다정하게 눈 마주쳐주시는 주님의 달콤한 눈빛을 봅니다.
자연 속에서 움트는 생명의 아름다움.
흩날리는 향긋한 꽃내음 속에서 조용히 그분께 사랑을 속삭여봅니다.
글쓴이 : 송미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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