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기업의 지도자들은 겸손하다.2013-6-8 |
스텐포드 대학의 Jim Collins 교수는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란 베스트셀러를 쓴 분이다. 원 제목이< Good to Great >인 이 책은 경영서적 중에서 제1위로 손꼽히는 책이다. Jim Collins 교수는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5년 동안 연구하여 이 책을 저술하였다. 그는 미국 기업들 중에서 위대한 기업 11개를 선정하여 그들 기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 요인을 두 가지로 언급하였다. ‘강철 같은 결단력’과 ‘겸손한 자세’ 두 가지이다. 결단력과 겸손 두 가지가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 시키는 요인이란 것이다. 그는 위의 책 중에서 다음 같이 쓰고 있다. "좋은 기업을 위대한 기업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리더십 유형을 발견하고 우리는 정말 놀랐다. 아니 충격이었다....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명사가 된 대범한 성격을 가진 눈에 띠는 리더들에 비해, 좋은 기업을 위대한 기업으로 만든 리더들은 화성에서 온 사람 같았다. 나서지 않고, 조용하고, 내성적인데다, 부끄럼까지 타는 이런 리더들은 역설적이게도 개인적인 겸손함과 직업적인 의지가 융합되어 있는 이들이었다. 이들은 패튼이나 카이사르보다는 링컨과 소크라테스와 좀 더 비슷하다" 겸손과 결단력을 갖춘 리더십이 어찌 기업에서만 제일이겠는가? 정치에서도 학교에서도 나아가 교회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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