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3일 QT - 저절로 가보고 싶어지는 교회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3. 5. 8. 19:37

 

 

 

[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3일 QT - 저절로 가보고 싶어지는 교회 (도서/사진/말씀)

 

 



저절로 가보고 싶어지는 교회


믿는 사람들은 '주님 향해 불타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힘든 세상 가운데 경쟁에서 낙오되고,
소외되고 지쳐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에
예수 믿는 사람들은 따뜻한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다들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세상 한 가운데에서
흔들림 없는 평화로움을 유지하며
여유롭게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보이므로
저절로 교회에 나오게 해야 한다.
-최용우 목사의 ‘따뜻한 곳에 사람이 모인다’에서-

사람이든 장소든 따뜻한 곳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듭니다.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며
참 정겨운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그의 곁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따라다녔습니다.
그러한 주님의 몸 되신 교회는 따뜻한 곳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교회끼리 경쟁하지 말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애쓰십시오.
주님의 따뜻함을 항상 드러내는 교회,
저절로 가보고 싶어질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도마에게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 요 20:27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소리 높여 노래하도다 - 사 14:6-11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조용하고 평온하니 무리가 소리 높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도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져 있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베어 버릴 자 없다 하는도다
9 아래의 스올이 너로 말미암아 소동하여 네가 오는 것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의 모든 영웅을 너로 말미암아 움직이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을 그들의 왕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네 영화가 스올에 떨어졌음이여 네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바벨론의 왕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압제하는 큰 원수노릇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들에게 멸망과 몰락을 선언하시자 온 유다 땅이 기뻐하고 소리 높여 노래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바벨론 왕조는 그간 온 세상을 다스리는 절대 권력으로 영원할 것만 같았고, 또 그런 세력으로 하나님 앞에서 경거망동하며 신성을 모독해왔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이 점령되고 최후의 왕인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던 날(단 5:30) 바벨론 왕조는 몰락했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도 기뻐함이여
<향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도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져 있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베어 버릴 자 없다 하는도다>(8절).
바벨론의 왕조는 축적한 그들의 막대한 부와 권력으로 그야말로 황금성을 건설했습니다. 열방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렸고 향나무와 백향목을 모조리 베어 나르며 점령국들을 황무하게 했습니다. 그런 천하의 폭군들이 몰락하고 멸망했으니 향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인들 어찌 기뻐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자연과 환경의 운명은 전적으로 인간의 처신 여하에 달렸습니다. 바벨론의 폭군들처럼 무자비하게 파괴하고 억압하면 자연도 숨을 죽이고 두려워하며 신음하고, 인간이 회복되어 자연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면 자연도 기뻐하며 노래합니다. 자연은 영원히 인간과 함께 가는 최후의 반려입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궁극적인 하나님의 나라는 단순히 인간의 도의성의 향상이나 사회구조의 완결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자연의 복귀 없는 새 세계란 없습니다. 성경이 우리의 궁극적인 희망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명명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영화가 떨어졌음이여
<네 영화가 스올에 떨어졌음이여 네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11절).
그토록 하늘을 찌르던 바벨론 왕의 영화가 하루 아침에 <스올>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스올>이란 본래 <땅 속 깊은 곳에 있는 죽은 자의 영혼이 머무는 곳>을 말하지만 여기서는 죽은 바벨론 왕이 추락한 저 가장 어두운 심연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을 향해 <네가 네 땅을 망하게 하였고 네 백성을 죽였다>고 하셨습니다. 이 땅에서는 가장 높은 자리에서 최고의 권력을 누리며 살던 사람도 하나님의 심판으로 몰락하고 죽으면 스올에 떨어져 끝 모를 어두움에 처해지며 구더기가 깔리고 지렁이가 그를 덮습니다. 가진 자나 권력자라 하여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자들이야말로 더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신의 영원한 운명을 바르게 관리해야 합니다. 부디 사후의 영화에 대해 보다 책임적으로 사십시오. 그 사람이 복된 인생입니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2일 QT - 하나님은 중심과 충성심을 보신다 (도서/사진/말씀)

 



하나님은 중심과 충성심을 보신다


대개 열심이 있는 것 같고 잘 믿는 것 같다가도
주님의 교회에 환난의 바람이 몰아닥칠 때,
싸악 뒷걸음 쳐 물러서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아니면 자기의 명예나 이익의 목적을 위해 일하다가도
이익보다 손해가 올 것 같으면 등을 돌리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충성된 사람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면 등 돌리지 않는다.
위험을 무릎 쓰고 덤벼든다.
위험이 오고 손해가 나도 우직하게 나가 싸우는 것이다.
이것이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것이다.
-김홍도 목사의 ‘중심이 아름다운 성도’에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 받는 것은 영원한 것이요,
사람에게 인정받고 칭찬 듣는 것은 일시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 자기 영광을 앞세우는 사람,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 듣는 것보다
사람의 칭찬과 영광을 앞세우는 사람은
조금 불리하다 싶으면 배신하고 변절하고 맙니다.
하나님보다 자기의 영광과 칭찬을 더 추구하는 사람은
결국 예수님을 배신하고 끝까지 믿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며 충성심을 보십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벧전 2:24
글쓴이 : 안유미
프리랜서 시각편집디자이너

 

 

 

[CTS 새벽종소리] 2013년5월1일 QT - 믿음의 말로 드리는 기도 (도서/사진/말씀)

 



믿음의 말로 드리는 기도


우리는 "주님, 제가 기도를 했는데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마귀에게 패배한 것 같습니다"라고 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문제를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응답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한다.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말고 믿음의 말로 기도해야 한다.
믿음 없는 말로 하는 기도는 응답되지 않는다.
그러나 믿음은 기도가 없이도 역사할 수 있다.
기도는 믿음을 나타내는 수단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찰스 캡스의 ‘혀의 창조적 능력을 사용하라’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그 믿음을 표현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서 역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말을 다스려야 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말 즉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영적인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십니까?
믿음 없는 말을 하지 마십시오.
믿음의 말로 드리는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오직 깨어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으 l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 살전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