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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이영권 박사의 "노후설계의 세 가지 방법"

鶴山 徐 仁 2013. 1. 5. 14:10

노후설계의 세 가지 방법
이영권

여러분들 미래의 노후준비 잘 되고 계십니까?
제가 한 자료에서 보니까 1949년에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이 49살이었습니다.
1960년대 평균 수명이 60세였습니다. 그런데 2010년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이 약 80세입니다. 그런데 현재 20대, 30대에 계신 분들이라면 기대수명이 95세 이상이 될 거라는 걸 다 인정하실 겁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진국에 들어갔을 때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몇 살까지 일을 하실 수 있는지를 반드시 생각하셔야 됩니다. 만약에 우리가 95세까지 사는 데 58세나 60세에 모든 직장을 그만둔다면 30년 가까이를 여태 벌었던 돈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즉, 군대 제대하고 30세 정도에 사회 나와서 30년 번 돈을 가지고 30년을 더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생활에 맞춰 한 달에 300만원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1년이면 3600만원이고 30년을 산다면 10억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이정도의 노후설계가 안되어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노후설계를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노후설계를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국민연금입니다.
따라서 국민연금은 반드시 들어두시고 기회 되는대로 금액을 늘려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국민연금 나중에 계산해 보시면 낸 돈보다 많이 받아갑니다.
두 번째는 개인연금을 통해서 사회에 첫발을 디뎠을 때부터 일정금액을 노후에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계산을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가지고 있는 자금을 최대한 굴려서 나중에 세상마감할때까지 자기에게 이 돈이 어떻게 윤활유 역할을 해줄 것인가를 염두에 두면서 Life Plan 큰 미래설계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낭패를 보고 상대적 빈곤감을 많이 느끼면서 노후에 쓸쓸하게 이 세상을 떠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앞으로 60세 정도까지 일하고 65세에 세상을 떠나면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자기가 일한 것만큼 더 살아야 되는 세상이 오기 때문에 반드시 두 번째 인생을 살아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하시면서 미래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개인연금, 미래에 대한 투자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지금 당장 쓰는데 급급해서 미래를 소홀히 하셨다가는 나중에 상당히 낭패를 볼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을 하시면서 추운겨울을 대비하는 개미들처럼 늘 미래의 곳간을 채우는 노력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