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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월) 조선,문화,서울신문(화)에 나가는 광고

鶴山 徐 仁 2012. 12. 7. 20:12

작성일 : 12-12-07 13:38
동아일보(월) 조선,문화,서울신문(화)에 나가는 광고
 글쓴이 :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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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0.(월) 동아일보에 나가는 광고





국민모두가 ‘사람’인데 웬 사람타령인지 아십니까?

 

애국단체 ‘500만야전군’은 매일 같이 시국을 진단하여 국민이 잘못 알고 계시는 것들을 바로 알려드리는 계몽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애국성금 1억 7천만 원을 들여 32개 광고를 냈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지만원’을 검색하시면 홈페이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이 나옵니다. 여기에는 늘 새로운 정보가 많이 분석돼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 진보‘ ’민주화‘가 ‘좌파들끼리만 통하는 암호’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그 의미들을 해독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내용은 북한에서 발간한 대남공작 역사책들을 읽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이며, 이런 역사책을 읽고 세상에 전하는 우익논객은 아직은 저 혼자뿐입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모르고 계시다는 뜻입니다. 
 

전국의 현수막들에는 ‘사람중심’이니 ‘사람우선’이니 하며 ‘사람’이라는 단어가 도배돼 있습니다. 주체사상을 북한에서는 ‘사람중심철학’이라 부릅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철학! 국민들은 ‘사람이 우선’이라는 단어가 매우 좋다며 반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의 ‘사람’은 우리가 아는 의미의 사람이 아니라 ‘노동자 농민 등 무산계급’만을 의미합니다. 주체사상을 기본으로 하는 북한헌법이 2009년 4월 9일에 개정됐습니다. 북한헌법 제3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사람중심' 의 세계관을 갖는 국가라 규정했고, 제8조는 북한사회 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제도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991년에 북한이 펴낸 “조선말 사전”의 563쪽에는 ‘민주주의’가 정의돼 있습니다. “민주주의란 근로인민 대중 즉 사람의 의사를 집대성하는 정치제도다.” 1977년 북한 금성청년출판사가 발간한 “혁명적 세계관과 청년”의 26쪽에 있는 표현들입니다. “남조선의 낡은 사상과 제도를 까부수고 최고의 수준으로 ‘진보’한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할 것이며, ‘사람중심’의 사회제도를 만들기 위해 혁명적 사고를 하라.” “사람에는 세 가지 적이 있다. 미국, 남조선파쇼정부, 자본가다.”  

무산계급이 사람답게 살려면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남한에는 식민정책을 쓰는 미국이 있고,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가 있고, 무산계급이 살 길인 주체사상을 탄압하는 파쇼정권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파괴 해야만 사람 사는 세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386주사파를 포함한 자칭 ‘진보’들이 미국과 재벌과 남한정부를 증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 3개의 적을 물리치기 위한 투쟁이 곧 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화운동’이었던 것입니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역사는 좌익과 우익 간의 대결역사였습니다. 1991년 북한학자 박설영이 ‘제주도 인민의 4.3봉기와 반미 애국투쟁의 강화’라는 논문을 썼습니다. 그 130쪽에는 “남조선 전 지역에서 그러하였던 것처럼 제주도에서도 미제침략자들과 우리 인민들 사이, 진보와 보수반동 사이의 모순대립이 첨예화되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지금의 진보와 보수를 일컷는 말입니다.  

마르크스는 "역사는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 진보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에 진보를 이념의 틀에 사용한 사람은 김일성입니다. 김일성은 해방 직후부터 김일성 추종자들을 진보, 그 반대자들을 보수반동이라 불렀습니다. 1977년 평양의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전후 남조선청년학생운동”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 61쪽 상단에 있는 글입니다. “4.19봉기 직후 진보적인 정치세력들이 대두하였으며, 진보적인 청년학생단체들도 합법적으로 조직되어 움직이었다. 남조선청년학생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전후 남조선청년학생운동에 대한 방침을 높이 받들고 광범한 인민들과 더불어 미제를 반대하는 투쟁과 반미 반정부 투쟁을 힘 있게 벌리었으며 나라의 자주적 통일을 위한 대중적 투쟁을 벌려나갔다.” 이제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진보와 보수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지금도 우리 사회는 진보와 보수로 분열돼 있습니다. 저들이 말하는 진보와 보수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사전적 의미와 전혀 다릅니다. 이에 대해 전혀 아는 바 없는 많은 국민들은 아무런 사색과정 없이 세뇌되어 ‘보수는 구태의연한 사람들, 진보는 신선-청결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를 이해하신 후 시국을 바라보시면 본질을 읽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좌파들끼리는 ‘민주화’ ‘진보’ ‘사람’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 위와 같이 알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파괴하고 미국을 몰아내고 재벌을 해체하자는 말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국민들은 이 모든 단어들이 좋은 단어라고만 생각하며 저들 장단에 춤을 추어주고 있습니다.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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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시스템공학 박사)

-육사22기, 월남참전 44개월, 미해군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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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국민은행 437601-01-321295 농협 302-0537-6472-21 예금주: 지만원(500만야전군)

연락처: 전화: (02)3478-9284, 595-2563 팩스:(02)595-2594 E-mail: jmw327@gmail.com 홈페이지:시스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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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1.(화) 조선-문화-서울신문 광고
 



5000년 최상의 지도자 박정희, 그를 얼마나 아십니까?

                       -대한민국 전체가 박정희 기념관입니다-

 

1979년 10월 26일 오후 7시 40분, 김재규가 총을 쏘았습니다. 그는 조용히 죽음을 맞으며 “각하, 각하” 외치는 이웃에 “나는 괜찮다” 의연한 모습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군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생사를 확인한 군의관은 종이처럼 얇아진 허리띠를 매고, 도금이 다 벗겨진 넥타이 핀을 꽂고, 낡은 시계를 찬 ‘볼 품 없이 작은 체구’의 시체가 차마 대통령일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장식물들은 초라했지만 그가 보인 품위와 정신은 세계적으로 드문 귀족이었습니다.

불과 44세에 그는 벼랑에 선 국가를 더 방치할 수 없었습니다. 죽을 위험을 감수하면서 혁명을 하였습니다. 하늘이 보우하사 혁명은 성공했습니다. 국가의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부터 작성했습니다. 수치들이 “국가와 혁명과 나”에 기록돼 있습니다. 미국이 주는 원조물자를 팔아서 세출예산을 세우는 나라, 공식 실업률이 30%인 나라, 세계에서 인도 다음으로 못 사는 거지의 나라였습니다.  

돈을 빌리려 케네디를 찾아갔지만 문전박대 당했습니다. 서독에 간호사와 광부를 수출하고 그들의 봉급을 담보로 돈을 빌릴 생각을 했습니다. 광부 500명 모집하는데 대학출신 등 5만이 몰렸습니다. 1964년 그는 직접 독일의 노동현장을 찾아가 함께 울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조국근대화를 여는 일꾼입니다” 이에 감동한 서독 대통령이 박정희의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서독이 도와 드리겠습니다!" 

국민을 향해 쥐를 잡으라 했습니다. 쥐 털로 ‘코리안밍크’를 만들어 수출했습니다. 머리를 자르라 했습니다. 지금도 한국의 가발산업은 세계 1등입니다. 뜬금없이 기능학교들을 만들어 서독에서 열리는 세계기능올림픽에 출전시켰습니다. 1,2,3등을 한국이 석권했습니다. 한국은 세계에 기능공의 나라로 부각됐습니다. 특사들을 각국에 보내 ‘한국에는 값싸고 온순한 기능공들이 많으니 와서 공장을 세워달라 부탁하게 했습니다. 세계의 기업들이 박대통령이 만든 공단으로 몰려왔습니다. 일자리가 폭발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한 물간 ‘일몰상품’(sunset item)에 대한 기술자료(TDP)를 화물선으로 실어왔습니다. 아무 것도 만들어 본 적이 없는 기업들에 기술자료와 설계도를 배급해 주었습니다. 세계에 나가있는 우리의 과학-기술자들을 유치하여 기업에 나가 기술자료 해독 능력을 키워주게 했습니다. 배고팠던 수요자들은 기업이 만드는 대로 다 사주었습니다.  

일자리가 폭발하고 강남의 수박밭 땅값이 치솟았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자금을 대기 위해 일본에서 8억 달러를 가져왔습니다. 베트남전쟁에 한국군을 파견했습니다. 한국군은 세계에서 가장 잘 싸우는 군대로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케네디가 외면했던 박정희에게 세계는 서로 돈을 꾸어주겠다 경쟁했습니다. 중동에 건설 붐이 일었지만 원체 더운 곳이라 세계인들이 기피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체력을 단련한 병사들이 제대와 동시에 중동으로 갔습니다. 중동특수였습니다.  

이 과정에 양김과 좌익들은 사사건건 물고 늘어졌습니다. 미국에 원조를 중단하고 미군을 철수시켜서라도 박정희 독재를 막아 달라 졸랐습니다. 박정희는 이 어린 인간들에 나라를 맡길 수 없었습니다. 후세에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생각하면서도 유신을 강행한 것입니다. 이런 유신이 없었다면 이 나라는 바로 그 때 북한으로 흡수됐을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석학 키신저는 박정희유신을 명치유신보다 몇 수 높게 평가했습니다. “고르바쵸프는 민주와화 산업화를 동시에 추구하려다 소련을 붕괴시켰지만 박정희는 ‘선-산업화 후-민주화’라는 교과서적 절차를 완성시킨 위대한 지도자였다.” 푸틴과 등소평은 박정희를 자기들의 멘토라 극찬했습니다. 세계는 박정희를 아시아 10대인물로 뽑았고, 박정희 같은 지도자와 새마을 운동을 지금도 탐냅니다.  

박정희는 5,000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이며 세계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랑입니다. 그런데 매우 괴이하게도 이 나라에는 박정희를 찍어 내리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어째서 우리와 다른 생각을 하는 걸까요? 이들은 박정희가 북한의 절반정도에 불과했던 이 나라를 북한에 비해 25배나 더 잘사는 국가로 건설해 놓았기 때문에, 저들이 바라는 적화통일 기회를 사라지게 했다하여 증오하는 것입니다. 증오의 대상은 박정희만이 아닙니다. 미국과 맥아더를 증오하고 이 나라 경제엔진인 재벌들을 증오합니다. 이들이 적화통일의 기회를 박탈했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 북조선 총독부가 들어서기를 진정 바라시는 겁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 땅에는 박정희 덕에 호의호식하면서 마치 사육된 인간들처럼 아무런 사색 없이 누군가에 선동되어 적장에 충성하고 박정희를 짓밟는 막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어찌 이 나라 국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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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단체 ‘500만야전군’은 지난 총선에 애국성금 1억 7천만 원을 들여 32개 광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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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시스템공학 박사)
-육사22기, 월남참전 44개월, 미해군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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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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