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없는 백성은 망한다.(4)2012-12-6 |
"우리가 이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히브리서 6장 19절) 같은 바다, 같은 파도이지만 닻에 따라 동(東)으로 가기도 하고 서(西)로 가기도 한다. 닻을 어느 방향으로 잡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그렇게 달라진다. 사람의 삶 역시 마찬가지이다. 같은 환경, 같은 조건에서 살아도 그 사람이 품고 있는 꿈과 희망에 따라 성공하는 삶이되기도 하고 실패하는 삶이되기도 한다. 신약성경 히브리서 6장에는 "영혼의 닻"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들이 견고하고 튼튼한 영혼의 닻에 따라 희망을 품게 된다고 일러준다. 그 영혼의 닻은 우리로 희망의 미래로 이끌어 주는 길잡이가 되고 비전을 성취하여 주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신다는 것은 바로 희망의 닻을 올리는 시작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에게 희망의 원인이 되시고 비전을 주시는 주인이 되신다. 최근의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 사회에서 20대 청년들 중 70% 가까이가 이민(移民)갔으면 하는 생각을 품고 있다 하였다. 이유인즉 이 사회에는 희망이 없기 때문이라는 이유이다. 나는 직책상 해외여행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나의 비행기 탑승 마일리지가 백만 마일이 넘은지가 이미 오래다. 해외에 나가 동포들을 만나보면 대체로 젊은 날에 이민 나온 것을 후회한다. 젊은 날에 조국에는 희망이 없다고 여겨 이민을 나왔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희망은 조국에 있지 이민 나온 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었는데 젊은 날에는 그렇게 생각하지를 못하였다는 것이다. 먼 나라에 이민 나온 셈 치고 본국에서 바닥에서부터 땀과 인내로 쌓아올리는 것이 진정으로 희망을 만들어 가는 것인데 그걸 미처 몰랐다고 후회한다. 우리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에게 물려줄 것이 무엇인가? 좋은 환경, 좋은 음식, 좋은 학벌이 아니다 그들이 인생을 기꺼이 걸 수 있는 비전을 심어주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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