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9월5일 QT - 거절은 좌절이 아니다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9. 8. 10:37



거절은 좌절이 아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반응입니다.
인생에서 거절당하지 않고 어떻게 살 수 있습니까?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거절을 경험합니다.
직장에 들어가려 할 때도 수많은 사람이 거절당하고
구혼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중요한 삶의 기술 중 하나가
거절에 잘 반응하는 것입니다.
거절은 좌절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잘 반응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강준민 목사의 ‘작은 것의 힘’에서

거절을 잘 해석하십시오.
긍정적으로 해석하십시오.
거절당했다고 우리의 전 존재가 거절된 것은 아닙니다.
거절 앞에 얼굴을 붉히지 마십시오.
극단적으로 반응함으로써
관계의 다리를 끊어버리지 않도록 하십시오.
거절을 당했지만 친절하게 반응하면
또 다시 기회는 찾아 올 수 있습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고백
어느 햇살 밝은 날
눈을 들어 하늘을 보니 하얀 하트하나.
주님이 고백 하시네
사랑한다 말해 주시네
우리 하나님 , 로맨티스트!
글쓴이 : 이은직 스튜디오 올봄, 디자인
피콕작가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 창세기 13: 1~9
1. 아브람이 애굽에서 그와 그의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네게브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네게브에서부터 길을 떠나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애굽에서 다시 가나안땅으로 올라갔을 때, 아브라함은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단을 쌓았습니다. 두 사람이 가나안땅에 정착한 이후에 모든 소유가 풍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축의 목자들과 롯의 가축의 목자들이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깨닫는 것은 어느 곳에서나 다툼이 시작되는 시점은 어려움이 있을 때가 아니라, 풍요롭게 되었을 때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다툼과 문제가 시작될 때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가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가 부흥되고 잘 될 때 다툼이 시작됩니다. 서로 다투어서 얻을 것이 없을 때에는 큰 싸움이 되지 않지만, 다투어서 얻을 것이 많을 때에는 큰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 상황에서 아브라함이 행하는 모습을 보십시오! 아브라함의 결단으로 이 모든 다툼이 한 순간에 해결됩니다. 아브라함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합니까? 아브라함이 먼저 조카인 롯에서 찾아가서 이 다툼을 끝내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고 결단합니다. 아브라함이 먼저 포기하니까, 두 사람과 함께 한 사람들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나는 이 모습을 바라보면서, 오늘날 교회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해결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하나님의 은혜를 깊게 체험한 사람이 먼저 ‘포기하는’겁니다. 이익을 포기하고, 손해보는 겁니다. 그래야 해결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인간의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 죽음으로서 해결하신 것처럼, 우리가 먼저 ‘포기할 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세상에서 ‘손해보는 일’에 익숙해지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조금 손해보면, 우리가 조금 불이익을 당하고, 타인 앞에서 낮아질지 모르지만, 그 일로 인해서 예수님이 높아지실 겁니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겁니다. 세상의 이익 앞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기보다는,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는 한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