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9월4일 QT - 어제여 어디에 있는가?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9. 6. 20:40


어제여 어디에 있는가?



당신이 ‘살같이 지나가는 시간이여,
뒤로, 뒤로 돌아올찌어다’하고
오는 시간에 대해서 소리소리 지를지 모르지만
그러나 시간은 그 흐르는 데서 결코 뒤돌아 오지 않는다.
시간은 모든 순간마다 흘러가고 되돌아올 수가 없다.
오늘은 급속도로 우리를 지나가고 있다.
-R.A 토레이의 ‘성령충만의 길 ’에서-

내일은 곧 올 것입니다.
내가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어제와 오늘이 과거의 깊은 심연으로 던져질 때
‘어제여, 어디에 있는가? 하고 소리쳐 묻습니다.
그러면 어제는 사라지고
오늘! 오늘! 이 있을 뿐이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다시는 어제로 돌아갈 수 없음을 늘 생각하십시오.
성령께서 이르시기를 ‘오늘이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빗방울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내 마음은 차분히 창밖을 바라보고
무심히 지나쳤던 그곳에서 발견한 반가운 십자가
‘ 사모하는 주님. 내 사랑하는 주님...’
비오는 날 십자가를 묵상하다
글쓴이 : 이은직 스튜디오 올봄, 디자인
피콕작가
내 생애 최대의 선물 - 딤후 1: 3 ~ 8
3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 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조사에 의하면 직업 중에 가장 행복도가 높은 직업은 “사진작가”라고 합니다. 그럼 행복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무엇일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사진작가와 함께 작업을 하는 “모델” 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동일한 작업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는 두 직업의 만족도가 최고와 최저라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행복지수를 결정하는 요소가 외적인 환경보다 내면의 마음 아닐까요?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요, 세상적인 성공에 있음이 아닙니다. 행복은 얼마나 많은 은혜를 깨닫고 은혜안에 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소유와 지위와 능력이 많든 적든 감사하고 만족하고 은혜로 생각한다면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한가지만 구하라고 하신다면 무엇을 구하겠습니까?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만 있다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는 것입니다.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7).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담대함으로 능력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은혜가 있어야 사명을 위해 살아갑니다. 은혜가 메마르면 자기 자신의 신앙도 지키지 못합니다. 성도는 주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 행복한 것입니다. 그 사명 중에 최우선은 복음적 사명으로 이를 잘 감당하며 살아가는 자가 은혜 있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사모하고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6절에서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은혜가 있어야 열정을 가지고 사명을 이루어 갈 수 있기에 이 열정은 심령에 불이 붙어야 생기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조립된 자동차라도 엔진에 불이 붙어야 움직이고 제 기능을 감당하는 것처럼, 성도에게도 성령의 불이 가슴속에 타올라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 하셨습니다(눅12:49). 이 불은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타올랐던 성령의 불입니다. 이 불이 꺼지지 않도록 근신하여 깨어 계속 기도하고 말씀안에서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생애 최대의 선물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적용)
- 당신이 행복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만약 불행하다면 무엇 때문입니까?
- 하나님을 믿는 것과 나의 행복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나누어 봅시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행복의 마음 주시고 은혜안에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가장 귀한 선물인 은혜를 은혜로 알게 하시고, 능력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복음을 위해 고난을 감수하며 사명 감당하기 원합니다. 식어진 가슴에 성령의 불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열정을 가지고 주님께서 맡기신 복음사역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