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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학생 `종북세태` 즈음 시국선언 발표!

鶴山 徐 仁 2012. 6. 6. 10:52

 

 

대학생 '종북세태' 즈음 시국선언  발!

written by. 이현오

80개 대학 대표 200여명 프레스센터 모여 '종북척결' 19대 국회에 바람 등 발표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 선출 과정에서 부정이 개입되고, 종북 주사파 출신이 국회에 진출하는 등 우리사회에 종북세력 파문이 계속 되는 가운데 작금의 세태를 크게 우려하는 대학생들의 시국선언 행사가 열렸다.

 한국대학생포럼(회장 박종성)은 30일 저녁 서울 을지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80여개 대학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오후 개원한 19대 국회에 대해 한국의 보편적 대학생들이 바라는 국회 상을 발표하고 이를 전했다.

 ▲ 5월의 함성!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선언한 한국대학생포럼 전국 지부 대표자들이 시국선언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konas.net

 전국에서 참석한 200여 명의 대학생 대표들은 특히 종북 세력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오늘의 세태를 크게 염려하며 종북주의자들의 국회 입성 반대와 국가보안법 위반자나 국가의 정체성을 흔드는 인물들에게는 국회의원 입후보 자격 박탈 법안을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학생들은 또 지난 통합진보당 중앙위회의 당시 폭력행위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에 대해서도 분명한 목소리를 내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대학생들의 입장'을 선언했다.

 이 날 '한국대학생포럼'이 발표한 시국선언은 네 가지로 첫째, 대학교 내의 '한국대학생연합은 즉각 해체하라! 둘째, 통합진보당 내 종북 세력들은 북한으로 떠나라! 셋째, 종북 국회의원들은 즉각 사퇴하라! 넷째, 한국대학생포럼은 지속적으로 종북 국회의원과 종북 세력들을 감시할 것이다 등이다.

 ▲ 박종성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konas.net

 시국선언에서 한국대학생포럼의 박종성 회장은, 그간의 활동상을 설명하고는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통합진보당 등 최근의 문제와 그에 대한 한국대학생포럼이 나서 한 일련의 과정들을 열거했다.

 그러면서 '한대련'에 대해서는 "즉각 해체해야 한다"며 "우리가 나서서 대학 사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우리가 나서지 않는다면 미래에 지금과 같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체제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또 나타날 것이다. 앞으로 우리 한국대학생포럼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완성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 이 나라의 젊은이로써 미래로써 주인의식을 가지고 활동해야한다"고 각 지역에서 참석한 대표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종북 성향 정치인이나 개인은 모두 북한으로 몰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박 회장은, 종북세력들의 국회 입성과 관련해서도 "군사 기밀을 줄줄이 북한에게 넘기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는가?"고 반문한 뒤 "우리 선조들이 목숨을 다 바쳐 지켜낸 대한민국에 위기가 당도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우리 대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종북 주사파 출신 의원들을 계속 감시해야 하고, 이들이 허튼 짓을 할 경우 총력을 다해 저지하자"고 독려했다.

 오는 12월 대선에 즈음해서는 "진정으로 올바른 지도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박 회장과 학생대표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미래를 위해서 한국대학생포럼이 불의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라며 사심 배제와 함께 굳은 결의를 표했다.

 전국 80개 지부에 6,700여명의 회원을 가진 이들 한국대학생포럼의 강한 목소리에 앞으로 정치권이나 시민사회단체들이 어떤 반응과 반향을 내보일지 주목된다.(konas)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출처 : 碧波 藝術村
글쓴이 : viv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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