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2년5월23일 QT - 가장 엄숙해지는 생각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2. 5. 24. 23:40



가장 엄숙해지는 생각


다니엘 웹스터라는 학자가 미국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 한번은 식사 후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는 중에
웹스터는 머리를 숙이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분이
‘웹스터 씨 당신은 일생을 통해 당신에게 들어온 생각 중
제일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하고 묻자 조금 후
‘나에게 제일 엄숙하고 중요한 생각은 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들이
이 다음 내가 하늘나라에 가서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을 할 때 나는 가장 엄숙해집니다. 라고 했다합니다.
- 한경직 목사의 글 ‘고난을 통해 부름 받은 사람들’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생각, 내가 말하는 말,
내가 행하는 행동, 학생이면 학생으로서,
선생이면 선생으로서, 국회의원이면 국회의원으로서,
대통령이면 대통령으로서, 목사면 목사로서
행한 모든 것이 후일 심판대 앞에 나타나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합니다.
늘 그런 의식으로 충만 할 때
부끄럽지 않은 기독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글쓴이 : 김옥엽 국제펜클럽 회원 순수문학인협회 상임 이사
크리스챤문학상 수상
대한예수교장로회 숭인교회 유병수 담임목사 사모
십자가의 길
십자가는 아름답지도 쉽지도 편하지도 않은 무섭고도 피하고 싶은 형벌이고 저주이지만, 우리 주님이 지셨기에 우리 주님이 기꺼이 가셨기에 우리가 함께 갈, 순종하며 따라갈 영광의 길.
글쓴이 : 보그미 우물네트워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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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창세기 7장 1-12절
1.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2. 너는 모든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을 네게로 데려오며
3. 공중의 새도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4. 지금부터 칠 일이면 내가 사십 주야를 땅에 비를 내려 내가 지은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
5.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6. 홍수가 땅에 있을 때에 노아가 육백 세라
7.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은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10.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11.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12.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우리가 흔히 노아를 방주를 지은 사람으로 기억합니다. 주일학교에서 가장 많이 배우는 내용 중에 하나가 바로 노아의 방주일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노아 할아버지를 그렇게 중요하게 기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노아의 믿음 때문입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심판과 방주에 대한 이야기를 믿고서 100년 가까운 시간을 오로지 방주를 만드는 일에 전념합니다. 사람들이 어떤 말을 하든지,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노아는 방주를 만듭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믿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25년 기다렸던 것에 비해서, 노아는 무려 아무런 징조도 없는 하나님의 약속을 100년 가까이 기다렸습니다. 이것이 노아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믿음 안에서 주신 약속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그 약속이 늦어지기도 하고, 그 약속을 기다리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리는 겁니다. 노아처럼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방주를 만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빨리 하나님의 약속을 포기하거나, 약속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직장, 결혼 등 하나님 안에서 믿음으로 기다리지 못하고 결정한 많은 문제들을 후회하면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묵묵히 방주를 만들었던 노아가 600세가 되었을 때, 드디어 하늘에서 비가 내립니다. 아마도 노아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 때,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서 기다렸던 그 기나긴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을 겁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그 마음에 자리 잡게 되었을 겁니다.

우리가 기다려봐야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견뎌봐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소리에 휩쓸리지 않아봐야 진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11장 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믿음은 근거 없는 확신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증거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고통스럽고 어려운 하루를 견디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그분의 약속의 말씀을 지키십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십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그 약속을 성취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