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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향기] 박상희 소장의 "핵심 가치 찾기"

鶴山 徐 仁 2011. 11. 17. 10:51

핵심 가치 찾기
박상희

여러분께 질문을 하나 하고 싶은데요.
여러분 주변에 같이 일을 하거나 살아갈 때 가장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제 주변에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가 보았더니 정말 자기가 좋아해서 하는 일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사람들이더라고요. 정말 열망이라는 것은 누구도 막을수 없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열망을 가진 일을 계속 선택한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보장된 미래도 없고 안정적인 보수도 없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이렇게 바보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보면 자기의 분야에서 우뚝 솟은 거인들이 되어 있는 것을 발견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우스게 말로 똑똑한 사람을 운좋은 사람이 이기고 운좋은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이긴다라는 말이 나왔나봅니다. 우리가 생각했을때는 정말 합리적인 생각, 똑똑한 생각으로 오늘도 선택하고 내일도 선택해야 그것이 모여서 최상의 엘리트적인 삶을 살 것 같은 데 참 신기하죠? 나중에 보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최고 자리에 있게 되고 정말 똑똑한 결정을 한 분들이 아래에서 참모 역활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열정이란, 열망이란 정말 파워풀하구나.
그런데 제 주변에도 이런 정도의 얘기를 들으신 분들은 많은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해라, 열정이 있게 일해라, 열망이 있는 곳에 일해라
그런데 그것에 위기가 오거나 그것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현실이 왔을때 그것을 넘어가기 어려운 것은 열망이나 열정이란 단어가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적인 단어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또 한번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열정이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에 이어서
여러분이 추구하는 핵심적 가치는 무엇입니까?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나의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가치는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셨는지요.
이것을 찾는 것은 쉽지는 않습니다. 아주 많이 고민을 해야 됩니다.
내가 과거에 추구했던 것, 내가 행복했던 일, 내가 존경했던 사람, 내게 의미있었던 경험, 그리고 현재에도 나를 심장뛰게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추구하는 것, 나를 의미있게 하는 것, 나를 존재감있게 하는 것, 내가 선택하는 것 그리고 미래에도 내가 꿈꾸는 것, 내가 생각했을 때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것,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추구하고 싶은 것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답해야지만 내가 정말로 추구하는 핵심적 가치가 무엇인가? 왜냐하면 가치가 열정을 일으키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질문과 대답을 해보시다 보면 내 핵심적인 가치를 찾게 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인정일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그것이 봉사일수도 있고 또는 진정성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핵심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나에게 중요했던 것들을 끊임없이 질문을 하시면서 써나시기를 추천합니다. 그 핵심가치를 이루기 위한 수단은 여러가지가 바뀔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에 대한 봉사라고도 이야기 합니다. 봉사를 하면서 인정받을 수도 있는건데 때로는 선생님이 되어 때로는 사업가가 되어 때로는 예술가가 되어 그것을 할 수도 있지만 정말 내가 가치있는 핵심가치를 안다면  어떤 일을 했을때도 최선을 다할수가 있습니다. 열망을 이룰수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정말 막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정말 중요한 열정, 열망, 더 깊이 들어가서 핵심적인 가치를 이루기 위해서 2011년도 여러분들은 몇 퍼센트의 노력을 다하셨나요? 90%요? 60%요? 30%요? 그렇다면 내년에는 몇 퍼센트의 노력을 다하시겠습니까?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도모해 보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시겠지만 여러분들의 핵심가치를 반드시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