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7월18일 QT - 내 인생의 플러스 알파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7. 19. 09:10



내 인생의 플러스 알파


감사하는 마음은 비옥한 흙을 가진 땅과 같다.
그래서 풍성한 긍정의 힘이라는 열매를 키워낸다.
감사의 마음이 있는 한
가정과 직장을 비롯한 삶의 모든 영역에서
긍정의 힘이 작동한다.

-강충원의 ‘감사진법’ 중에서-

감사하는 마음은 자연스럽게 ‘더 잘될 것’이란
믿음을 불러옵니다.
또한 그 믿음은 곧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으로 바뀌게 되고
그런 태도의 변화는 우리의 삶을
한 단계 더 높은 행복의 길로 안내합니다.
감사는 우리의 마음과 얼굴을 밝히는 빛이 되어
세상의 어둠이 쉽게 빼앗을 수 없는
긍정의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긍정의 에너지를 주목함으로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게 합니다.
더 많은 성공의 기회와 관계의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는 분명 우리 인생의 플러스 알파입니다.
또한 감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를 발견하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감사의 말과 감사의 마음이 곧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우리의 삶을 풍성히 채워갈 것입니다.




꽃을 찾아 날아온 꿀벌...
달콤한 꿀 때문에 먼 길을 날아왔나 봅니다.
꿀을 먹고
꽃가루를 옮겨 열매를 맺게 합니다.

제 몫을 위해 꽃들을 찾아
부지런히 날갯짓하는 꿀벌의 모습이 기특합니다.

꿀벌에게는 수분매개체로서의 몫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당해야 할 몫이 있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몫..
그 몫을 이루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 - 요한복음 17:13~21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유대인들이 2차 세계 대전 때에 수많은 박해와 핍박을 받으며 감옥에 갇히고 죽어가고 때로는 가스실로 끌려가서 그들이 죽어가면서 외쳤던 소리가 있습니다.“하나님 우리의 상황이 이러한데, 당신은 어디에 계시나이까?”하며 절규하며 숨을 거두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면 왜 세상에 이토록 죄가 많고, 불의와 문제가 많이 일어나느냐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없는 것이 아니냐며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곤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들이 잘 풀리지 않아 고통이 중첩되는 상황을 만나면, 불신앙의 모습을 하는 경우도 있게 됩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개인의 삶에 대하여 무관심, 무책임한 가운데 간섭하지 않으실까요? 정말 하나님께서 존재하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 되시며, 한 사람 한 사람을 고통속에 그냥 버려두시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을 통하여 갈 길을 인도하시며, 보호자가 되십니다.

본문에 보면 주님은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당신을 따르던 많은 백성들을 위해서 대 제사장적인 중보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첫째 기도는 너희 안에 기쁨이 충만하기를 원하셨습니다.“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갈 때가 되었다”하시면서 주님이 가지고 있는 기쁨을 성도들에게 나눠지기를 기도하시고 있습니다(13). 기쁨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물질이 없는 사람에게는 물질은 기쁨입니다. 건강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건강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기쁨들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기쁨은 오래 많이 누려야 되고, 충만한 기쁨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참된 기쁨은 예수님에게로부터 주어지는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계실 때“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15:11)고 소원하셨습니니다.

신앙생활 하기 전과 후의 기쁨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까? 차이가 없다면 신앙의 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 안에서 누리는 기쁨은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평안을 통한 기쁨입니다. 그리고 이 기쁨은 죽음과 심판으로부터 해방된 자유의 기쁨입니다. 이 기쁨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신앙 생활하는 모든 자들은 영적인 기쁨을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다음 기도는 15절에“내가 비옵는 것은........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존하시기를 위함이라”고 하시면서 또한 성도로서 죄악으로부터 승리하는 삶을 사는 거룩한 자로 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18~19절). 거룩은 성별됨과 구별입니다. 성도는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오직 믿음으로 이 죄악을 이기고 구별된 삶, 즉 승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기뻐하지 못하는 상황일지라도 그리스도인들은 기뻐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거룩한 삶을 살아감으로 기쁨을 충만히 소유하고, 그 기쁨을 나눠주는 기쁨의 사람들로 살아가십시다.

[묵상]
1. 누군가 나에게“돈도, 집도 필요없으니 나에게 기쁨을 주세요”라고 요청한다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2.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기쁨이 현재에 얼마만큼 있습니까?
3. 신앙전과 신앙후의 기쁨의 차이가 있다면 가족과 이웃에게 이야기 해봅시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름 높여드리오니 영광받아 주시옵소서. 죄악된 세상에서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늘 함께하심을 감사합니다. 죄악을 이기고 사탄의 공격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안에서 말씀을 사랑함으로 풍성한 기쁨 누리게 하시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