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2월10일 QT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2.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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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은혜에 감사합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지게 하고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과 자신과의
절대적인 관계만 생각하게 하기에
하나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교만해지거나 안일해지지 않습니다.

-샤론 제이너스의 ‘엄마 미션스쿨’ 중에서-

자신의 행위와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경험한 사랑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사랑을 입은 우리도 그렇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물질적인 치장이나 부를 과시하는 것에
소중한 인생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습니다.
가진 것으로 행복한 것이 아닌
주의 선한 목적을 따라 사는 삶,
그 자체로 인해 행복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받은 은혜를 비교하기보다
받은 은혜로 인해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나의 노력의 댓가가 아닌
주께로부터 온 사랑의 선물임을 잊지 마십시오.



틈새
햇살이 작은 틈을 통해 쏟아집니다.
춥고 어두운 좁은 골목길은 쏟아지는 햇살로 말미암아
금세 따듯해지고 밝아집니다.

주님은 작은 틈새를 통해서도
최선으로 자신의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굳게 잠가버린 마음의 빗장
주님이 들어오실 수 있게 틈새 허락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은 간절함으로 기다립니다.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아가 2:14)
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 - 시편 125:1~5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3.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4.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5.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설을 쇠었으니 우리 모두가 한 살씩 더 먹었습니다.
그런데 해가 바뀌고 나이가 들면서 더욱 간절해지는 것은 역시 주님께 의지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요즘 찬송가 543장의 후렴이 가슴에 많이 와 닿습니다.
<세월 지나 갈수록 의지할 것뿐 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 합니다>
이 시 125편은 특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누릴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게 하심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1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무엇보다도 시온 산처럼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온 산은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산이요 예루살렘 성전에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성소가 있고, 언약궤가 있습니다. 따라서 세상 산이 다 흔들려도 시온 산 만큼은 흔들리지 않고 영원합니다.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영광만큼이나 영원히 요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역시 그렇게 흔들리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 주님의 준엄한 약속입니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2절).
믿음이 흔들리면 존재가 흔들리고, 존재가 흔들리면 내 인생이 흔들립니다.
주님을 더욱 든든히 의지하십시오.
의지하는 자를 흔들리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도 뿌리를 깊이 내리십시오.
그래야 풍성한 열매가 기대됩니다.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하심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3절).
우리가 살아가며 죄악에 빠질 때가 언제 일까요?
주님께 의지하는 마음이 느슨해 질 때입니다. 자신의 힘이나 재주에 의지해 살 때, 혹은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에 의지하려 할 때입니다. 그럴 때는 어쩔 수 없이 세상과 타협하고 악과 수작하며 죄인들과 손을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의 전선에는 완충지대가 없습니다. 누구나 <하나님> 아니면 <세상>이고, <의>가 아니면<죄>이며, <성령> 아니면 <악령>일 뿐입니다.
새해에는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십시오. 죄악에 손을 대지 마시고, 도리어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4절)들을 상종하며 하나님의 선대를 누리십시오.

평강이 있게 하심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5절).
올해도 세상살이가 쉽지 않습니다.
요즘은 전세 값, 물가, 청년 실업 같은 경제 문제 뿐 아니라 구제역 같은 재앙과 암이나 성인병 같은 질병의 위협이 갈수록 우리의 삶의 질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행복지수는 매년 세계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거나 평안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더욱 위기적인 것은 청소년 자살지수가 점점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길은 오직 하납니다. 여호와께 의지해야 합니다.
내 인생을 내가 다 떠메고 노심초사하는 한 평강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전적으로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께 의지해야 내 삶에 행복이 보장됩니다.
잊지 마십시오!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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