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2월02일 QT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2. 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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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기는 힘


우리는 주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그분의 인내를 본받아 고난을 견뎌 나가야 한다.
그분의 인내를 본받지 않으면
매일 매일 평생토록 지속되는 그와 같은 고난을
결코 견디어 낼 수 없다.

-캡틴 카레의 ‘잠들지 않는 기도의 사도’ 중에서-

어쩌면 인생은 기쁜 날보다 눈물지을 날이 더 많고
행복한 날보다 걱정근심가운데 있는 날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지는 인생의 무게는
때론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을 만큼
우리를 짓누르고 몰아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명의 면류관을 향해 가는 길,
우리에겐 포기란 없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주의 발자국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체휼하심으로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를 이해하시며
누구보다 깊이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또한 ‘함께 일어나 걸어가자’ 권고하십니다.
깊은 절망과 고독가운데 찾아오시며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가신 길을 따라, 그분의 인내를 본받아
다시 한 번 힘을 내십시오.



사랑하는 마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앞에 서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주님을 떠 올리는 것은 참으로 당연한 일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주님과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이 세상에서 천국까지 이어지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8)
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무늬만 기독교인가? 참 기독교인가? - 로마서 2:25~29
25.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묵상글]
이력서를 쓰다 보면, 종교란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기독교’ 혹은 ‘기독교인’이라고 적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적은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사람들은 첫째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떠올릴 것입니다. 주일에 성경책을 들고서 교회에 가는 사람이라는 의미겠죠. 둘째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겠죠.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따라서,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의미겠죠!

우리나라에서 ‘기독교인’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몇 번째 의미를 생각할까요?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아마도 세상 사람들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제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주기를 기대할 겁니다. ‘무늬만 기독교인’이 아니라, 진정으로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무늬만 기독교인’ 입니까? 아니면, ‘참 기독교인’ 입니까?

바울은 오늘 유대인들에게 ‘표면적 유대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유대인들은 육체에 ‘할례’를 행하지만, 정작 하나님이 주신 율법대로 행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육체에 할례를 받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이 ‘내면적 유대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한 표현입니다.

우리도 ‘무늬만 기독교인’이 아닌지 되돌아보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려고 애쓰는 ‘참 기독교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의 욕심과 쾌락을 포기하고 내려놓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기독교는 더 큰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눈물을 뿌리며 회개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적용]
오늘,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세상에서는 눈 앞의 이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하루가 됩시다.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작은 불씨


아무리 작은 불씨라고 해도
불꽃에 필요한 모든 요소는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은혜의 불씨’를 바라볼 때에도
‘은혜의 불꽃’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눈을 가져야 한다.

-리처드 십스의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중에서-

우리 안에 선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매일 정진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은혜의 불꽃’ 을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우리가 가진 지혜와 능력, 환경적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대하십시오.
하나님 나라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우리 안에 일어날 때
우리의 ‘작은 불씨’ 는
누구도 꺼뜨릴 수 없는 ‘은혜의 불꽃’ 이 되어
어둔 세상을 환히 밝힐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비행기 안에서
밖이 얼마나 춥던지,
얼마나 위험하던지
아무 상관이 없다.

그 안에서
나는 하늘을 날아도 안전하다.
그 안에서
나는 땅 위를 걸어도 평안하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1)
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성공적인 삶의 비결 - 예레이먀 29:11~14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입술로 말하고 고백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축복은 입술을 통해서 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말에는 능력이 있고 말은 생명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사용하는 언어가 다릅니다. 신앙생활을 잘하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대화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 안에서 성공적인 삶을 위해 몇 가지 집중해야 될 내용이 있습니다.

먼저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이지만 하나님도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본문 11절에도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어떻게 되든지 별로 상관하지 아니하는 분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을 나를 귀하게 생각하시고 하나님은 내 삶에 대한 아름다운 계획들을 가지고 계시며 내가 잘되고 형통하고 하나님 안에 강건하기를 바라시며 나에게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내가 확신해야 합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이 사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믿어야 됩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마음과 생각을 잘 다스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나의 마음에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중요한 점은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에는 그냥 부르시는 것이 절대 없습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어서 부르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자신이 이루기 원하는 명확한 그림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누가 물어보면 이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목표가 분명한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불타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해야하고 정성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은 재능과 실력에 차이보다는 열정에 차이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좋은 생각을 품고, 분명한 목표
를 세우고, 열정과 소원이 내게 있어도 기도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13-14절의 말씀처럼 삶의 모든 문제들은 하나님 앞에서 안 되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영광을 위해 나에게 그런 생각을 주시고, 그 일을 열정적으로 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기도한다면 놀랍고 위대한 일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이런 삶을 살아 멋지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종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적용]
- 내가 사용하는 언어를 점검해 보며,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언어들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적어 봅시다.
-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나의 삶의 목적은 분명한지요? 그렇지 못하다면 다시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으십시오.
- 목적이 분명하다면 내 안에 불타는 열정이 있는지 확인하고 식어진 열정의 회복을 위해 성령 충만함을 위해 사모하며 기도하십시오.

[기도]
주님, 그동안 믿음의 사람답지 못한 생각을 품고 불신앙적인 말들을 사용하며 살아 왔습니다. 이런 허물을 용서하옵소서. 이제 믿음으로 나를 향한 주님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목적을 향해 기도하며 열정을 불태우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성령님 다스려 주옵소서.

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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