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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이기는 힘
우리는 주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그분의 인내를 본받아 고난을 견뎌 나가야 한다. 그분의 인내를 본받지 않으면 매일 매일 평생토록 지속되는 그와 같은 고난을 결코 견디어 낼 수 없다.
-캡틴 카레의 ‘잠들지 않는 기도의 사도’ 중에서-
어쩌면 인생은 기쁜 날보다 눈물지을 날이 더 많고 행복한 날보다 걱정근심가운데 있는 날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지는 인생의 무게는 때론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을 만큼 우리를 짓누르고 몰아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명의 면류관을 향해 가는 길, 우리에겐 포기란 없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며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주의 발자국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고통과 슬픔을 체휼하심으로 고난 가운데 있는 우리를 이해하시며 누구보다 깊이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또한 ‘함께 일어나 걸어가자’ 권고하십니다. 깊은 절망과 고독가운데 찾아오시며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주님의 가신 길을 따라, 그분의 인내를 본받아 다시 한 번 힘을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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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마음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하고 싶다는 말입니다 아름다운 풍경 앞에 서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주님을 떠 올리는 것은 참으로 당연한 일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주님과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이 세상에서 천국까지 이어지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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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효식 2002년 좋은생각 디지털 사진전 입상 2007년 조선일보 사이버 신춘문예 디카에세이 부문 입상 다음 카페 '♥독서클럽♥ 책으로만나는세상' 서평단 활동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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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기독교인가? 참 기독교인가? - 로마서 2:25~29 |
25.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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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글] 이력서를 쓰다 보면, 종교란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기독교’ 혹은 ‘기독교인’이라고 적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적은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사람들은 첫째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떠올릴 것입니다. 주일에 성경책을 들고서 교회에 가는 사람이라는 의미겠죠. 둘째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겠죠. 셋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따라서,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의미겠죠!
우리나라에서 ‘기독교인’이라는 말을 떠올리면, 몇 번째 의미를 생각할까요?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습니다. 아마도 세상 사람들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제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주기를 기대할 겁니다. ‘무늬만 기독교인’이 아니라, 진정으로 기독교인이 되기를 바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무늬만 기독교인’ 입니까? 아니면, ‘참 기독교인’ 입니까?
바울은 오늘 유대인들에게 ‘표면적 유대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유대인들은 육체에 ‘할례’를 행하지만, 정작 하나님이 주신 율법대로 행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육체에 할례를 받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이 ‘내면적 유대인’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한 표현입니다.
우리도 ‘무늬만 기독교인’이 아닌지 되돌아보고,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려고 애쓰는 ‘참 기독교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의 욕심과 쾌락을 포기하고 내려놓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기독교는 더 큰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눈물을 뿌리며 회개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적용] 오늘,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면서도, 세상에서는 눈 앞의 이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하루가 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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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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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
아무리 작은 불씨라고 해도 불꽃에 필요한 모든 요소는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은혜의 불씨’를 바라볼 때에도 ‘은혜의 불꽃’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눈을 가져야 한다.
-리처드 십스의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중에서-
우리 안에 선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매일 정진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은혜의 불꽃’ 을 마주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우리가 가진 지혜와 능력, 환경적 한계를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기대하십시오. 하나님 나라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우리 안에 일어날 때 우리의 ‘작은 불씨’ 는 누구도 꺼뜨릴 수 없는 ‘은혜의 불꽃’ 이 되어 어둔 세상을 환히 밝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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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
비행기 안에서 밖이 얼마나 춥던지, 얼마나 위험하던지 아무 상관이 없다.
그 안에서 나는 하늘을 날아도 안전하다. 그 안에서 나는 땅 위를 걸어도 평안하다. 그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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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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