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CTS 새벽종소리] 2011년01월29일 QT (도서/사진/말씀)

鶴山 徐 仁 2011. 1. 29. 20:59



내 안의 주님


우리에게 참으로 필요한 것은
저기 멀리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만나 인격적인 사귐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분의 인격을 내 인격 속에 받아들이고
내 인격이 그분의 인격 속에 몰입되어
그 결과가 내 마음속에, 전 인격 속에,
삶 속에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박정관 목사의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중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 늘 함께하심을 믿지만
정작 자신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동행하심에 대해서는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고독을 느끼고,
많은 시간을 후회와 자책가운데 살아갑니다.
나침반 없는 인생의 항해 가운데
늘 혼자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깊은 외로움 가운데 있을 때에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눈물을 닦고 자리에서 일어나
당신과 함께 다시 걸어갈 것을 요청하십니다.
이제 혼자가 아닌,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과 함께
흩어진 삶의 조각들을 하나씩 쌓아올리십시오.
하나님과의 참된 동행을 시작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1서 1:7)
글쓴이 : 장일암 크리스천 포토아카데미 원장
[생각하는 사진하기] 강사
3회 개인전 'In His grace' (2009년 8월)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 시편 121: 1~8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1절).
여기서의 <산>이란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성전이 있는 성산을 말합니다.
힘들 때마다, 답답하고 막막함을 느낄 때마다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십시오.
비록 시온 산은 아니지만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하는 심정으로 바라보시면 반드시
메아리가 있습니다.
시인은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2절) 그랬습니다.
옳습니다. 하나님께서 필히 은혜를 베푸십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3,4절).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키심은 완전하고 완벽하십니다.
아무리 비싼 값을 지불하고 채용한 보디가드라 해도 졸지도 자지도 않고 나를 지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십니다. 파수꾼이 졸거나 자면 그 성안의 사람들은 다 죽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절대 주무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밤낮으로 두 눈을 부릅뜨고 나를 지키고 계십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 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5절).
<너를 지키시는 이>, 이는 여호와가 나의 <보초>가 되신다는 뜻입니다.
세상에 이 보다 더 복되고 더 영예롭고 안전할 수는 없습니다.

낮의 해도, 밤의 달도 해치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시로다>(6절).
실제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을 밤낮으로 호위하셨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뜨거운 햇볕을 막아 주셨고, 밤에는 따뜻한 불기둥으로 추위를 막아주셨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집니다.
세상이라는 광야를 살아가는 우리의 여정에 함께 하사 밤낮으로 지키십니다.
지키시되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고 또 영혼까지>(7절) 지키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육신을 환난에서 지키실 뿐 아니라 내 영혼까지도 지켜주신다>는 뜻입니다.
얼마나 완벽한 수호신이십니까?
두려워 마십시오. 떨지 마십시오.
해도 달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며 육신도 영혼도 다 주께서 보호하십니다.
깊이 안도하시고 몽땅 주께 의탁하십시오.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8절).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상에서 천국까지>, <육신부터 영혼까지>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바칩시다.
하나님의 지키시는 은혜는 결코 한시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주 제바람에 좌절도 하고, 포기도 하고, 엎어지고 자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결코 우리와 같지 않으십니다.
내가 변한다고 하나님도 변하시고, 내가 오락가락 한다고 하나님도 그런 분으로 치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고, 한번 보초는 영원한 나의 보초십니다.
이제 아래 괄호에 당신의 이름을 넣고 조용히 한번 읊어 보시기 바랍니다.
<( )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 )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 )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 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 하시리로다 낮의 해가 ( )를 상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 )를 해치지 아니 하리로다 여호와께서 ( )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아멘!
글쓴이 : 조성노 독일 본(Bonn) 대학교 신학부 졸업
뮌헨(Muenchen) 대학교 신학부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푸른교회(분당 소재)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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