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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언어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비난과 고소가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율법의 정죄함으로 변화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다.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은 사랑의 말이다.
-이용규 선교사의 ‘더 내려놓음’ 중에서-
비난의 말은 상처를 숨기게 하지만 사랑의 말은 상처를 드러내 회복하도록 돕습니다. 우리의 상처를 낫게 하고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사랑의 언어. 사랑의 언어는 곧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의 언어이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향기입니다. 세상 가운데 살아가며 나쁜 말에 채이고 상처 입을 때 강력한 사랑의 메시지로 우리를 위로하시며 새 힘을 주시는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또한 우리와 같이 상처 입은 자들을 만났을 때 주가 우리에게 보이셨던 사랑을 기억하며 그의 마음을 위로하십시오. 사랑의 언어는 우리가 주의 사랑을 입은 자임을 말해주는 증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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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
밤새 내린 눈 위에 첫 발자국이 남았습니다.
나의 걸음걸음이 모여 내 삶의 흔적이 됩니다. 내가 걸어간 삶의 발자취.. 먼 훗날 차마 주님 얼굴 마주할 수 없는 부끄러운 내가 되지 않기를..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감으로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삶이기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벧전 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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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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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인생 - 예레미야 17:5~8 |
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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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풍성한 삶을 살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풍성한 삶의 축복은 아무나 받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풍성한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식물이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충분한 영양분과 빛의 공급을 받아야 하며 무엇보다 수분이 넉넉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본 조건이 맞으면 식물은 자라나고 풍성한 열매 맺을 수 있습니다.
본문은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인생은 물가에 심어진 나무처럼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마음이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은 것이며 사막의 떨기나무 같을 것이라(렘17:5-6)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떠난 자는 저주를 받아 삶이 황폐해져서 아무리 수고해도 다 소용없다는 말입니다. 사막은 물이 없기 때문에 사막이 된 것입니다. 어떤 사막이라도 물만 주어지면 옥토가 됩니다. 이스라엘의 마른땅도 개척하여 농업 국가로 만든 비결이 바로 그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룩한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에게서 끊어지면 마음이 황폐해져 인간성이 파괴되고 맙니다(17:13). 그가 아무리 남들이 갖지 못한 것들을 소유하였어도 영혼이 황폐된 사람에게는 쓸모가 없게 됩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믿는 사람은 그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미래의 삶에 소망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5). 우리의 삶에 피곤이 몰려오고 사업적으로나 인간관계나 자녀들의 문제도 원인은 말씀과 은혜의 생수가 떨어지고 메말랐기 때문입니다.
8절을 보면 참으로 풍성한 삶의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7절의 말씀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은 근심과 염려가 없이 담대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무더위와 같은 고난과 역경이 다가와도, 가무는 해와 같은 재난에도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결실이 그치지 않는 풍성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물가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1년의 미지의 날들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바라보고 의지하고 살아가십시오. 풍성한 축복은 하나님께 뿌리를 깊이내린 인생에게 주어집니다. 지금 사막 같은 인생도 오아시스 같은 인생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삶의 뿌리를 하나님께 내리고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풍성한 인생으로 한해를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 나의 상태는 어떠한지 살펴보고 그 원인을 진단해 보십시다. -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회복해야 할 내용이 무엇입니까? - 한 해의 삶을 생각해 볼 때, 내가 최선으로 순종해야 할 분야는 무엇입니까?
[기도] 주 하나님, 주신 한해를 주님 가까이하며 말씀안에 뿌리 내리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답답하고 메마른 심령에 생수같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주시옵소서. 물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결실이 그치지 않는 인생을 살아감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게 하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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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윤영대 총신대학교 대학원 석사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실천신학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 행복누리교회(서울 잠실 소재)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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