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삶의 여정을 생각한다

鶴山 徐 仁 2011. 1. 2. 20:37
삶의 여정을 생각한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을 때이면 살아오면서 늘 그랬듯이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 보게 되지만 어쩌면 삶이란 게 별 것이 아니로구나! 세상에 오래 산다는 거나 짧게 살다 가는 거란 무슨 큰 의미가 다를 까 싶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가 어제 같은 오늘이고 또 오늘과 별반 차이도 없는 내일을 맞게 되는 것 같다. 우리들 삶 가운데는 늘 죽음도 같이 하고 있기에 삶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죽음에 대해서도 늘 생각을 해야만 할 것이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한 번은 오는 것이니
특별히 혼자 두려워 할 것도 없을 터 해가 더해 가면 더해 갈수록 삶의 지혜가 느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