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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랑을 입은 자
하나님에 대해 제한되고 유한한 개념을 버려라. 그리스도의 사랑은 모든 인식을 초월하다. 우리가 논리로 사고하든 상상력을 발휘하든 하나님의 사랑을 다 알 수는 없다. 그분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용서해 주시고 무한히 참으시고 끝없이 사랑해주신다.
-브래넌 매닝의 ‘하나님의 은혜’ 중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말씀도, 믿음의 형제들이 건네는 위로의 말도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 하나쯤 없어져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이 자신의 존재가 너무도 작게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어둠으로 마음이 캄캄해져 맑고 고왔던 신앙의 빛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에도 여전히 우리를 향해 말씀의 등불을 비추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며 다시 새로운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없이 연약하고 또 어리석은 마음을 꾸짖는 대신 가만히 안아주시며 눈물을 닦아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주의 사랑을 입은 당신, 당신은 참 귀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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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아림으로 |
바람 부는 방향으로 흔들리는 갈대입니다.
주님 마음이 향한 곳에 나의 마음도 향하고
주님 바라보시는 곳을 나도 바라보길 원합니다.
주님과 한마음이길 원합니다.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마음을 헤아림으로
주님의 원하심이 나의 원함이 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고 싶습니다.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 나의 온 몸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삶 당신의 삶 되기를' (CCM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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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선영 이화여대 신학대학원 졸업 호산나 “Good Journal Photo Essay” 연재 “일산에서 그림그리는 사람들” 전시회(2009. 10. 16 ~ 11.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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