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로운 날
감사는 제로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제로에서 출발하면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다. 늦은 밤, 잠자리에 들 때 생명을 주님께 반납하면 아침에 생명을 다시 되돌려 받는 기쁨과 감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전광 목사의 ‘평생감사’ 중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그 지겨운 일상이 특별한 하루임을 잊고 있진 않습니까? 어쩌면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를,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하루’ 라는 선물을 그저 특별할 것 없는 하루로 흘려보내고 있진 않습니까? 반복되는 매일이 아닌 새로운 날로 하루를 시작해 보십시오. 오늘 하루, 어제와 다른 주의 은혜를 기대하고 우리를 통해 이루어질 하나님의 신비한 계획들에 동참해 보십시오. 시간에 쫓기는 것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모든 일이 주의 섭리 가운데 해결되기를 간구하십시오. 매일 주와 함께 새로운 역사에 동참하고 다시 찾아올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며 잠자리에 드십시오. 새로운 날을 주심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할 때 또 다른 감사의 제목이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 |
|
| |
|
|
|
동행 |
넘어보기 더 걸어보기 여기까지라는 그 선을 넘고, 위험을 감수하면서 참 사랑을 배워가는 것
더 사랑할 수 있음을 더 품을 수 있음을 더 호흡할 수 있음을 더 손해볼 수 있음을 더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음을 더 깨어질 수 있음을 그렇게 알아가는 것 그렇게 걸어가는 것
동행…그 놀라운 신비… 더 사랑하는 방법 더 함께 하는 것 | | |
|
글쓴이 : 박주원 현재 연극치료, 대안학교 교사 등 활동중 동덕여자 대학원 연극치료학과 재학중 유럽, 이집트, 쿠바, 멕시코 등 사진, 배낭여행 (2001~현재) |
|
| | | |
|
| |
|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삽시다 - 요한 1서 5장 16~21절 |
16.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20.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21.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 |
|
하나님을 만난 사람,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죄를 계속해서 범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그를 지켜주시며, 악한 자가 만지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 우리가 아노라’고 적힌 말씀을 영어성경으로 보면, ‘We know that anyone born of God does not continue to sin’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말은 죄를 완전히 범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말보다는, 이전에 행하던 죄를 계속해서 반복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아니, 죄를 범해도 다시 회개의 자리로 나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죄를 죄로 여길 수 있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과 율법을 주신 것은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자녀들이 말씀대로 살면, 자신에게 특별히 좋은 것이 있어서 우리에게 그 말씀을 지키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지키라는 것은 바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면, 우리 자신이 후회하고 실망스러운 일들에서 멀어지게 해주시겠다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지 않았던 많은 일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돌아서 왔는지! 얼마나 많은 눈물을 뿌렸는지! 얼마나 후회할 일을 저질렀는지!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너희가 누워있을 때든지, 앉았을 때든지, 일어났을 때든지, 걸어 갈 때든지 그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심지어 손목과 목, 그리고 문설주와 바깥문에도 그 말씀을 써놓고 잊어버리지 말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길입니다. 죄에서 떠나는 길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오늘 요한도 마지막으로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적용] 1.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가 때로는 불편하지 않으십니까? 그러나 그 말씀이 나를 위한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그 말씀을 지키는 것이 기쁨이 됩니다. 내가 가는 어느 곳이든지, 전철이든지, 버스든지, 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 하루를 보냅시다.
2. 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는 우상이 있습니까? 오늘 그것을 정리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들로부터 떠나십시오. 그것이 생명의 길로 나가는 길입니다. |
|
글쓴이 : 전기철 서울신학대학,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보스톤 조직신학 석사(S.T.M)/연세대학교 박사학위(Ph.D) 강남새사람교회 담임목사 |
|
| | |
| | | | | | | |